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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4.5%가 '병가' 냈다는 이 나라…결국 총리가 나섰다 2024-04-19 15:26:38
총리는 의료인이 장기 병가를 수월히 승인하는 경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병가 발급 시스템을 개혁할 의지도 밝혔다. 영국은 주치의 외에도 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도 병가를 위한 진단서를 발생할 수 있도록 지난해 법령을 개정한 바 있다. 하지만 수낙 총리는 이러한 조치가 병가 남용으로 이어졌다고...
대한피부과학회 "비전문가 미용의료 확대 반대" 2024-04-18 18:04:16
비의료인의 미용의료 확대가 오진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또 피부과 역시 국민 삶의 질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필수의료라는 주장이다. 18일 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부산롯데호텔에서 '제75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한피부과학회...
"감기·몸살 정도는"…비대면 진료 이용 6배↑ 2024-04-10 14:35:58
제한을 주장하고 있다. 보건의료 노동자·시민단체인 무상의료운동본부는 "비대면 진료는 대기업들의 의료 (시장) 진출을 위한 것"이라며 "필수의료를 더 붕괴시킬 의료 민영화, 시장화, 규제 완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7개 단체 연합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도 "비대면 진료 확대안은...
윤 대통령 "의료개혁, 국민·의료인 어느 한쪽 희생 강요 아냐" 2024-04-09 19:49:08
9일 "의료 개혁은 국민과 의료인 중 어느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부천세종병원에서 주재한 의료진 간담회에서 "의료인들이 의료 행위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 줘야 의료 서비스 상대방인 국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45대 한의협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 취임식 2024-04-04 18:12:43
확대로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보건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K-medi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수석부회장은 "한의사는 날로 열악해져 가는 진료 환경과 한의계를 억압하는 각종 법률, 규제 등으로 법으로 보장된 의료인으로서의 권한을 제약받고 있다"며...
병원 찾은 尹…"지역 종합병원 직접 다니며 많이 배우겠다" 2024-04-02 21:38:25
공감한다"며 배석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아울러 의료진이 불가피한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 지원뿐 아니라 민사 소송 대책도 필요하다고 건의하자, 윤 대통령은 "의료인의 사법 리스크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며 민사 소송에 대한 부분도 챙겨보겠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해당...
정부 "의사들 합리적 방안 제시해야…비상진료 대책 이달까지 연장"[종합] 2024-04-02 12:59:52
지급한다. 정부는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인과 복귀하려는 전공의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신고센터를 통해 의대 교수와 전공의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부터 운영 중인 이 센터의 신고 접수 대상에 같은 달 26일 의대 교수를 포함했고, 29일에는 복지부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고 게시판도 구축했다. 그러면서...
尹, 오늘 의료개혁 대국민담화…"의사 증원 등 직접 소상히 설명" 2024-04-01 00:00:07
내년도 보건 분야 예산 편성 과정에 의료인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대화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해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저와 우리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국민의 아주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WHO "장애·고령여성 성폭력 가려져…'파트너'가 주로 가해" 2024-03-27 21:46:25
위험에 노출돼 있을 뿐 아니라 간병인이나 의료인 등에 의해서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WHO는 또 성폭력 사건에서 고령·장애 여성의 사례가 과소 집계되고 있다고 짚었다. 성폭력 피해 후에도 고립될 수 있다는 우려나 추가 피해를 걱정해 신고가 어렵고, 피해 구제를 위한 정보에 접근하기 힘든 탓이라고...
윤석열 대통령 "예산 편성에 의료계 참여" 2024-03-26 21:19:02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며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보건의료 분야 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 예산 편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충북 한국병원 의료진과 만난 자리에서 “보건의료 분야 예산 규모가 정해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