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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휴가 쓰더니 SNS 사진엔…" 연휴에 갈등 폭발한 사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29 12:00:08
'언감생심'인 것도 문제다. 지난 2021년 보건의료노조가 의료기관 102곳에 대해 실태 조사한 결과 보건휴가 사용률이 10% 미만인 곳이 46곳(45.1%)이었다. 한편 생리휴가 제도는 한국에선 1952년 근로기준법 제정 때 도입된 반면, 미국이나 유럽 등 소위 노동인권 선진국들은 되레 최근 들어서야 도입을 검토...
대통령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신설…"요구 직접 반영" 2024-09-29 10:40:46
고위관계자는 “의료개혁특위에서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며 “의료계에서 요구하는 의사 정원 등이 수급 추계기구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인력 수급 추계 기구는 전문가 10∼15명으로 구성된다. 의사 단체에 과반수 전문가 추천권을 줄 예정이다. 이에...
"암수술 환자 7일 입원 땐 병원수익 57% 늘어" 2024-09-27 18:00:11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가 의료개혁에 국가 재정과 건보 재정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한 금액은 30조원으로 늘어났다. 일부 전문가는 고령화 등으로 건보 지출 부담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건보 재정이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다음달 2일부터 시범사업이 본격화하면 응급실의 배후 진료 기능도 개...
수업은 안 들으면서…의대생 3200명, 2학기 장학금 신청 2024-09-27 17:34:37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다는 뜻이다. 김미애 의원은 "의료 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보장하고 최고의 역량을 가진 우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라며 "관계 당국은 의대생에 대한 장학금의 합리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수업 거부해도 장학금은 주세요"…의대생 3200명 신청 2024-09-27 11:47:02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힌 시점이었음에도 의대생들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다는 뜻이다. 이보다 앞선 올해 1학기엔 39개 의대에서 7천210명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다. 김미애 의원은 "의료 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보장하고 최고의 역량을 가진 우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라며 "관계 당국은...
[속보] 정부 "상급종합병원 재편에 연 3조3000억 건보재정 투입" 2024-09-27 09:04:23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을 열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먼저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하도록 중증 진료 비중을 현행 50%에서...
인구 재앙을 기회로…이민·노동규제 풀어야 '人·財·業' 모인다 2024-09-24 17:58:43
가용 인력을 극대화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이 도약하는 계기로 삼으려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궁극적으로 인재와 자본과 기업이 몰리는 국가로 변모해야 한다. 개방성과 포용성이 사회에 뿌리내리게 하고, 규제를 풀어 세계인이 한국으로 찾아오게 해야 한다. 인구 감소는 전...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2024-09-18 15:42:58
정부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가 중증환자 중심으로 작동해 일정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증 응급진료 여건이 좋지 않았고 의료인력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의료 현장 의사·간호사·직원분들의 헌신과...
"감기·설사 환자 안 받아도 응급실 의사 처벌 않는다" 2024-09-16 13:03:03
의료기관에서 감기나 설사 같은 경증·비응급 상황의 환자를 수용하지 않거나 인력 부족 등으로 진료를 거부해도 의료진은 책임을 면할 수 있게 됐다. 1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법상 진료 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안내' 공문을 전날 전국 17개 시도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감기·설사 환자 '거부' 가능…응급실 의사 처벌 않는다 2024-09-16 12:14:11
진료를 거부해도 의료진은 책임을 면할 수 있게 됐다. 1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응급의료법상 진료 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안내' 공문을 전날 전국 17개 시도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등에 보냈다. 응급의료법 제6조는 응급의료종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