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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폭설에 힘 못쓰는 보험株 2025-01-17 17:54:50
연구원은 “4분기 보험사 5곳의 예실차(보험금 예상치와 실제 수치 차이) 손실 합계는 4870억원으로 회계제도 변화 이후 가장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어린이보험 비중이 높은 현대해상의 손실액이 1630억원으로 가장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폭설에 따른 자동차보험 부문 손해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여기저기서 '콜록콜록' 독감 대유행에…떨고 있는 보험사들 2025-01-17 08:55:20
각각 추산했다. 앞서 DB손해보험은 2023년 하와이 마우이 산불 등으로 18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현대해상은 보유 계약이 4건인 데다 계약한 곳이 산불 발생 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어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현대해상에 접수된 보험금 청구는 한 건도 없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오늘의 전략주..."판가 상승, 영업익 43% 증가 전망" 2025-01-17 08:10:51
대기오염 개선 관련 투자 증가 예상. DB손해보험은 보험금 지급 우려로 주가 하락했으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오늘의 전략주: 제일일렉트릭. 북미 최대 전력 업체 이튼사에 20년째 제품 공급 중이며, 스마트 제품으로 변환되며 객단가 상승 예상. 2024년 영업이익 140억 원으로 80% 증가, 2025년 200억 원 이상...
예보 "MG손보 실사 착수 못해…청·파산 방식 정리 가능" 2025-01-16 11:45:20
예금보험금을 지급하고 청·파산 방식으로 정리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경우 MG손보 보험계약자 124만명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갈 수 있다. 보험계약자는 예금자보호법상 5천만원까지 예금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손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계약 해지로 해약환급금보다 적은...
MG손보 매각 또 불발?…금융당국 "청산 배제 안해"(종합) 2025-01-15 11:50:00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4차 매각 또는 예금보험금 지급 후 청·파산 등 정리방식에 대해 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다만 MG손보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청·파산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작년 12월 MG손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실사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신한證 "DB손보 LA산불 관련 손실 최대 600억 추정…하락 과도" 2025-01-15 08:17:15
그는 "보험금 외에 추가적으로 복원보험료가 발생할 수 있으나 복원보험료는 초과손해액 대비 일정 수준 요율을 부과해 산정되기 때문에 전체 계약 규모 고려 시 그 금액은 미미할 것"이라고 봤다. 이어 "약 1천6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2023년 하와이 산불 사태와 비교되고 있으나 당시와 상황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에게 3000만원 지급 2025-01-15 08:02:53
"보험금과 관계없다"고 답했다. 맹 의원은 이날 김 대표에게 "항공사 과실이 있으면 법정금으로 지급하는 돈 외에 추가로 소송을 통해 지급하게 돼 있다"고 하자, 김 대표는 "유가족 입장에서 보상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게 되면 소송을 할 수도 있겠으나,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배상금이 충분하도록 보험사와...
LA산불 손실 윤곽…"DB손보 최대 600억·코리안리 278억 추산" 2025-01-15 06:07:00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해, 한인 등 현지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해나가는 데 최대한 협조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화증권은 전날 낸 보고서에서 DB손보의 LA산불로 인한 손실액을 1천억원대 초반으로 추정해 올해 손익에 반영하면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5% 하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MG손보 매각 또 불발?…금융당국 "청산 배제 안해" 2025-01-15 06:03:00
예금 보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법인계약자는 보험금을 전부 날리게 된다. 지난 2003년 리젠트화재가 파산했을 당시에는 삼성화재[000810], 현대해상[001450] 등 5개 보험사로 계약이 이전됐지만, 현재로서는 계약 이전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지금은 계약이전을 강제할...
[기고] 기후 정의와 보험의 활용 2025-01-14 18:03:53
긴급 생활비를 보험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때 보험료는 사후 복구를 위해 책정한 재정의 일부를 사전 예방비로 전환해 조달하는 방안이다. 매번 불확실한 사후 복구비를 확실한 사전 보험료로 대체하면 재정의 예측성을 높이고 불확실성도 제거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후 재해에 따른 복구비를 보험금으로 대체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