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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철의 딜 막전막후] 기관까지 단타…'투기판' 공모주 시장 2024-01-23 18:00:15
들여다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상장 이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이른바 의무보호예수를 제시하는 기관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서다. 이번 5개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확약을 건 기관 비중은 평균 13.6%에 불과했다. 예년에 20%에 가까웠던 비중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질적으로도 안 좋아졌다....
두산로보틱스, 10만 원도 '위태'…보호예수해제 여파 2024-01-05 12:21:29
의무보호예수해제로 두산로보틱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57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6,900원, 6.32% 하락한 10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0% 가까이 추락하며 10만 원 선이 무너진 바 있다. 지난해 10월 5일 상장한 두산로보틱스는 이날부터 3개월 의무보호예수해제 물량, 보통주...
[특징주] 두산로보틱스, 보호예수 종료 매물 압력에 약세 2024-01-05 09:50:37
[특징주] 두산로보틱스, 보호예수 종료 매물 압력에 약세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두산로보틱스[454910]가 5일 보호예수기간 종료에 따른 매물 출회 압력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종가 대비 4.30% 내린 10만4천50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9.71% 급락하면서...
"주식 7배 올랐대"…'흥행 보증수표' 믿고 섣불리 따라했다간 [신민경의 테마록] 2023-12-23 07:00:10
셈입니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3185원으로 보호예수 기간은 1년입니다. 신주 상장일인 이달 28일까지 22일의 종가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의 주식 평가액은 각각 691억원, 138억원으로 약 7배 불어난 셈입니다. 이정재와 연결된 테마주는 또 있습니다. 이정재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제법...
'7연상' 와이더플래닛, 장중 상한가 근접…이정재·정우성 '잭팟' 2023-12-21 11:01:30
사흘은 순매수를 했다. 기간을 합쳐보면 개인은 약 3억원가량 팔아치웠다. 한편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의 투자도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3185원으로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각각 100억원, 20억원을 들인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의 투자금은 전일 종가 기준으로 각 728억원, 146억원가량으로...
일주일 만에 657% 폭등…삼성전자까지 제친 '이 종목' 2023-12-20 07:00:24
연구원은 "최근 상장한 주식인 만큼 락업(보호예수) 물량이 많고, 이로 인해 시장에 풀린 주식 수가 다른 종목보다 적단 점이 주가 변동폭을 키웠다"며 "주가가 급등하면서 매수세가 붙고, 또다시 주가가 오르면서 상승세가 가팔라진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유통 주식 수나 발행 주식 수가 적으면 거래량이 조금만 발생해도...
'따따블'로 '파두' 잊었다…IPO 첫날 상승률 +72% [2023 증시 결산④] 2023-12-15 14:09:02
산업과 성장성이 기대되는 공모주는 락업(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는 날을 노려 매수하는 겁니다.통상 락업 당일에는 물량이 대거 풀리며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원하는 기업의 주가를 보다 합리적으로 매수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연이은 따따블 기록으로 공모주가 과열 국면에 접어든 만...
상장 나선 HD현대마린솔루션…KKR 구주 매출만 3000억원? 2023-12-15 12:49:03
보호예수 기간 이후 순차적으로 매각해 지분율 낮출 계획이다. IB업계에선 거래소가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 구조를 허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거래소와 금융당국이 기업의 상장시 과도한 구주매출을 하지 못하도록 권고해왔기 때문이다. 작년 초 구주매출 비중이 전체 공모주식의 75%에 달했던 현대엔지니어링은...
기계적 형평성 내세운 금융정책의 비극 [엉터리 공모가의 비밀③] 2023-12-13 17:04:01
IPO 증권신고서 제출 이전에 장기 보호예수 등의 조건을 확약한 기관투자가에 공모주 일부를 사전 배정하는 제도다. 하지만 대형 기관투자가에 대한 특혜 논란 등을 의식해 금융위원회가 뒷짐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 신규 공모시장의 구조분석’ 보고서에서 “인수인이 공모주 물량 배정에 대해...
[데스크 칼럼] 파두 사태엔 기관 책임도 크다 2023-12-12 18:21:22
코스피·코스닥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는 주요 원인 중 하나란 분석도 있다. 높은 가격과 많은 물량을 써낸 순서대로 공모주를 나눠주는 방식부터 개선해야 한다. 일정 기간 의무보호예수 전면 도입을 포함해 기관이 보다 책임감 있게 공모가를 산정하고 그렇게 한 기관이 보다 많은 물량을 배정받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