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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실패로 경제자유 최대 위기" 2016-11-23 17:30:38
자유주의의 최대 위기’라고 진단했다. 복거일 사회평론가는 “최근 소득 격차가 빠르게 커지면서 이에 대한 비판이 포퓰리즘으로 분출되고 있다”며 “이는 법치가 작동하지 않는 전체주의를 낳고 결국 소수의 자유를 크게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은 “지난 4년간...
[사설] 이 혼란의 시기에 '경제적 자유'를 다시 생각한다 2016-11-23 17:21:11
쇠사슬로 옭아매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사회평론가인 복거일 씨는 “전체주의는 쇠퇴했지만 민중주의(populism)가 자유주의를 위협하는 이념으로 떠올랐다”며 “대중은 본능과 직관에 맞는 이념과 정책에 끌리게 돼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대중민주주의의 폐해는 심각하다. 정부 개입을...
추계 경제적자유 학술대회…'자유주의의 위기' 논의 2016-11-23 17:00:46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복거일 사회평론가와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 김영용 전남대 교수 등이 발표를 맡았고, 조동근 명지대 교수와 김이석 시장경제제도연구소 소장이 지정토론을 벌였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주제로 진행된 2부에서는 김인철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현진권...
[모십니다] 추계 '경제적 자유 학술대회' 2016-11-10 19:41:09
: ‘자유주의 위기의 원인’(복거일 소설가·사회평론가) ‘자유주의의 위기-경제사상사적 측면’(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 ‘자유주의의 위기-경제교육의 문제’(김영용 전남대 교수) ‘경제민주화-시장경제에 대한 정치의 개입’(현진권 자유경제원장)...
[사회평론가 복거일 특별기고] '도덕적 권위'의 회복에 이르는 길 2016-11-03 18:04:23
절실복거일 < 사회평론가 > 문득 다른 세상에 선 듯하다. 전쟁이나 혁명이 일어난 것도 아니고, 그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한 추문이 사실로 확인된 것인데, 며칠 사이에 딴 세상이 되었다. 모든 권위는 궁극적으로 도덕적 권위라는 얘기를 절감하게 된다. 이제 실질적 궐위기(闕位期)다. 대통령은 바뀌지 않았는데 도덕적...
[복거일 칼럼] 전경련을 위한 변호 2016-10-09 18:42:01
기업과 시장경제 지키는 단체로 혁신해야복거일 < 사회평론가·소설가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비난의 폭풍을 맞았다. 쓸모없다는 평가에다 해체하라는 요구가 나온다. 전경련은 대기업들을 대변하는 단체다. 당연히 대기업들의 이익을 지키는 기능을 지녔다. 전경련에 대한 평가는 그런 기능의 수행에 대한 것이어야...
[주목! 이 책] 자유주의 틀 깨기 2016-10-06 17:40:54
윤서인·복거일 엮음 복거일 소설가,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 등 자유주의 지식인 29인이 단편소설, 에세이 등 자유로운 글 형식으로 자유주의 사상의 본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세상 물정에 어두운 옆집 할머니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자유주의 설명서’란...
[복거일 칼럼] 사드, 비겁한 태도에서 현명한 정책 나올 수 없다 2016-09-04 18:17:50
시비 걸기에도 우왕좌왕 안보라는 핵심이익 단호히 밝혔어야복거일 < 사회평론가·소설가 > 최종단계 고(高)고도 지역방어(사드·thaad·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는 낙하 단계 초기의 고고도에서 미사일을 요격한다. 사드는 탄두가 없고 자체의 운동에너지로 파괴한다. 따라서 재래식 탄두의 폭발 위험을 줄...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32) 벌과 인류문명 2016-09-02 16:33:08
소설가이자 사상가인 복거일의 신간 《생명예찬》에 쓰인 여러 사례를 모아 소개한다. 복거일의 신간 ‘생명예찬’많은 사람이 녹음이 우거진 푸르름을 좋아한다. 푸르른 풍경을 상찬한 문학 작품은 고대 이래로 끊이지 않았다. 과학이 밝혀낸 인류의 탄생지도 ‘푸르른 초원(草原)’이다. 초원에서...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31) 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라면… 2016-08-26 16:29:00
클 때, 사람들은 국적을 바꾼다. 복거일 선생은 이를 두고 ‘발로 하는 투표’라고 표현했다. 안현수는 더 이상 대한민국 국가 대표로 뽑히고 올림픽이나 기타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사정이 ‘국적 변경’의 이유였다. 발로 하는 투표를 통해 쇼트트랙 선수로서의 정체성을 지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