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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석화' SKC, 이번엔 반도체 패키징 투자 2023-09-11 18:07:25
노스볼트와 5년간 1조4000억원 규모의 동박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일본 도요타통상(7월), 독일 바르타(8월), 일본 인비전AESC(9월) 등에서 대규모 수주를 따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SKC는 기존 주력사업이던 석유화학 분야의 비중은 계속 줄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합작해 설립한 폴리이미드 필름 회사...
LGU+,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 2023-09-05 09:00:00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 아파트 '호반써밋'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구축·운영하고, 충전기 관련 신기술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회사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와 건설사가 건축 설계 단계부터 협업하면서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고객 경험을...
中 배터리 과잉 생산…덤핑사태 재연되나 2023-09-04 18:13:46
광산기업 리오틴토의 전직 임원은 “알루미늄 업계가 겪은 사태와 매우 비슷하다”며 “중국 기업들은 시장 선점 이상의 장악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르노가 지분을 투자한 프랑스 배터리 스타트업 버코는 “2030년 기준 유럽에서는 500GWh의 배터리 공급 공백이 있을 전망이고, 이를 과잉 생산된 중국산이 채울...
'태양광 덤핑' 악몽 재현?…中 저가 공세에 배터리 업계 '발칵'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09-04 10:12:53
노스볼트의 패트릭 안드레아슨 전략 담당 부사장은 "유럽의 대용량 에너지저장 부분이 중국발 수출 공세에 특히 취약하다"며 "중국의 저가 배터리를 대량 수입하면 유럽의 지속가능성 로드맵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서방의 보호무역 움직임과 각종 인센티브는 중국 배터리...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제조업체 검색 엔진형 제조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볼트앤너트’ 2023-09-03 13:08:49
의뢰 서비스의 경우는 3D도면 파일만 업로드하면 가공에 들어가는 제조알고리즘이 분석을 통해 바로 견적을 내주고 발주까지 가능하다. “볼트앤너트 검색엔진은 기본적으로 무료입니다. 워낙 DB가 많아 검색어별로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적정 업체가 나오도록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다른 검색엔진과는 다르게...
두나무, 생물다양성 보전 업무협약 2023-08-21 19:05:21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운데)가 21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오른쪽) 및 환경재단(대표 이미경·왼쪽)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에 따라 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종자 보전 시설인 시드볼트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국토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 착수 2023-08-21 15:11:13
등 5개 컨소시엄·기업 실증 참여 국토교통부가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의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 1단계를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1단계 실증은 크게 연구개발(r&d) 단일분야, 통합운용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이달 21일부터 시작하는...
두나무, 한수정·환경재단과 생물다양성 보전 MOU 체결 2023-08-21 11:36:43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나무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는 한수정에서...
[책마을] "10년內 달에 간다"…아폴로 계획 성공비결은 명확한 목표 2023-08-18 18:17:38
너트와 볼트, 와셔, 회로판 등 300만 개의 부품이 들어갔다. 기술만 추구해선 불가능한 작업이었다. NASA 행정관이던 제임스 웹은 종종 “아폴로 프로젝트의 성공은 다른 무엇보다 적절한 관리의 결과물”이라고 말하곤 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책은 “많은 기업이 공통으로 저지르는 실수는 시장과 솔루션...
LG전자, 2분기 매출 19.9조…'역대 최대' 2023-07-27 15:37:55
등 비경상 요인과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볼트 EV' 리콜 재료비 상승분 등 일회성 비용 영향이다. LG전자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경쟁이 심화했으나 사업 구조적 측면에서 전장과 냉난방공조 등 기업간거래(B2B) 비중이 지속 확대됐다"며 "일회성 비용 영향이 수익성에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