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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네번째 대수술…과잉진료는 손 못대고 소비자 혜택만 줄여 2020-11-08 11:19:08
3대 비급여(도수치료·자기공명영상(MRI)·주사)를 추가 특약으로 떼어냈다. 그런데도 3년 만에 손해율이 105.2%까지 올라 적자 전환했다. 보험료로 100원을 받으면 보험금으로 105.2원이 나갔다는 뜻이다. 단종된 구형 실손의 손해율은 140% 안팎에 이른다. 보험업계도 “손해율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납품업자 돈 뜯다 걸린 농협 하나로마트...공정위 제재 2020-10-26 11:26:28
대형마트 11개점, 수퍼마켓 16개점을 보유하고 있고, 농협유통은 대형마트 4개점, 슈퍼마켓 19개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모두 자신들의 점포 브랜드명을 ‘하나로마트’로 통일해 영업 중이다. 공정위는 앞으로 대규모유통업자의 ‘판매장려금 부당 수취’, ‘종업원 부당 사용’ 등 고질적인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
한국남부발전, 공사입찰 설명회도 비대면으로 2020-10-22 15:42:14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부당특약에 관한 확인 절차 등 불공정 관행 제도개선 계획도 안내했다. 남부발전은 감염병 예방과 입찰 희망사 보호를 위해 다수가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 방식 대신 온라인 화상회의로 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입찰사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는...
실거주하려던 집주인, 해외 파견가야 한다면 임대 'OK' [Q&A] 2020-08-28 17:37:51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는 특약을 맺었다고 해도 효력이 없다. 주임법은 세입자에게 부당한 계약은 인정하지 않아서다. 또 법인이 세입자인 경우 주임법의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 주임법의 보호 대상은 기본적으로 내국인이기 때문이다.다음은 해설집 주요 내용을 문답풀이 형식으로 정리한 내용. ◇ 집...
[Q&A] "실거주한다던 집주인, 갑작스런 해외파견 땐 임대해도 돼" 2020-08-28 16:50:53
하는 특약을 맺었다고 해도 효력이 없다. 주임법은 세입자에게 부당한 계약은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법인이 세입자인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주임법)의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 주임법의 보호 대상은 기본적으로 내국인이기 때문이다.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28일 개정된 주임법의 주요 내용에 대한 해설집을 발간해...
중기부, 하도급 대금 `후려치기` 동호건설·리드건설 고발 요청 2020-08-28 08:37:06
사항을 요구해 발생된 비용을 떠넘기는 부당 특약을 설정했다. 공사대금 지급 보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공정위로부터 재발방지 명령과 과징금 4억6,400만원 처분을 받았다. 중기부는 리드건설이 과거에도 유사한 행위로 하도급법 위반 경력이 있음에도 위반행위가 반복됐고, 하도급대금의 부당한 결정과 공사대금 지급...
포스코건설, 협력사와 공존공생 가치실현으로 업계 상생협력 선도 2020-07-30 10:24:01
內 부당특약을 검출하는 ‘약관 공정화 시스템’을 사용 중이며, 협력사가 매월 기성청구 시, 추가공사에 대한 작업지시서 발급 및 추가공사비 반영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추가공사 작업지시서 발급 확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Society With POSCO’ 실천을 위해서는 ‘우수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역난방공사 "하도급·수의계약 불공정 감시 강화" 2020-07-07 11:47:46
우선 하도급 적정성 심사 때 부당특약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계약대상자에게 배포하고 원도급자와 하도급자로부터 부당특약 부존재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받을 계획이다. 또 수의계약의 사전 규격 공개를 의무화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규격의 적정성을 검증할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을...
공정위, 하도급업체에 추가공사비 떠넘기려 한 건설사 적발 2020-06-14 12:00:01
하도급업체에 건설 공사를 위탁하면서 부당한 특약을 설정하고 줘야 할 돈을 주지 않는 등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를 했다. 화성토건은 대전 서구 정림동의 아파트 신축공사와 충남 계룡시 금암동 연립주택 신축공사 중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을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과 지급 방법 등 주요 사항을 적은 서면을 발급하지...
다이소, 팔고 남은 빼빼로 등 납품업체에 떠넘기는 '갑질' 2020-03-04 12:00:06
팔고 남은 상품들을 '반품' 형태로 부당하게 납품업체들에 떠넘기다 5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성다이소(다이소 운영사)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원,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2015년 1월부터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