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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재입북' 임지현, 北 선전매체 출연해 남한 맹비난 2017-07-17 10:22:34
국내 방송 출연에 대해 "북한이 좋다는 말을 할 수 없었고, 무조건 북한말을 써야 한다고 강요했다"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거짓말로 엮어댄다"고 주장했다.한편, 정부 관계자는 "해당 인물의 재입북 여부 등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탈북녀 임지현 "남조선서 고통 뿐.. 거짓말로 北비방" 2017-07-17 07:51:46
육체적, 정신적 고통만 따랐다"고 재입북한 계기를 설명했다. 임지현은 또 국내 종편의 프로그램 출연에 관해서도 발언했다. 그는 "북한이 좋다는 말을 할 수 없었고, 무조건 북한말을 써야 한다고 강요했다"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거짓말로 엮어댄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방TV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탐오랑비→횡령'…북한이탈주민 위한 재판 안내서 첫 발간 2017-03-12 09:05:01
북한말 '되거리'는 우리나라에서 '전매'로 표기하며 어떤 일을 완성해주고 이에 대한 보수를 받는 '작업봉사계약'은 '도급계약'으로 바꿔 불러야 한다 기관을 지칭하는 용어 역시 북한의 '재판소', '검찰소'는 남한에서 '법원', '검찰청'으로 표기하고,...
[르포] 北리정철, 허름한 아파트서 평범한 생활…놀란 주민들 "설마" 2017-02-18 19:09:06
한국말인지 북한말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현지 중문 매체인 동방일보가 전했다. 주민들은 또 "그가 평범한 가장처럼 생활했다"며 "외부인을 만나는 모습을 본적도 없고, 이상한 느낌도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파견 근로자 신분의 리정철이 독립적인 거주 생활을 한 데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외교관과...
北 리정철 '수상한' 행적…말레이서 가족동반생활 파견노동자?(종합) 2017-02-18 16:51:35
등 외국어가 아닌 북한말을 사용했으며, 아내와 자녀 두 명과 함께 생활했다. 리씨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말레이시아 신분증인 'i-Kad'를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에서 일하는 외국 노동자들에게 발급하는 것으로 개인 정보와 일하는 회사명 등이 기재돼 있다. 말레이시아...
北이정철 '수상한' 행적…말레이서 가족동반 생활 파견노동자? 2017-02-18 15:29:12
등 외국어가 아닌 북한말을 사용했으며, 아내와 자녀 두 명과 함께 생활했다. 리씨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말레이시아 신분증인 'i-Kad'를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에서 일하는 외국 노동자들에게 발급하는 것으로 개인 정보와 일하는 회사명 등이 기재돼 있다. 말레이시아...
북한 반체제 작가 반디 소설집 '고발' 나왔다 2017-02-14 17:16:04
같은 북한말을 원문 그대로 되살렸다. 일부 지명과 인명은 작가의 안전을 고려해 바꿨다. ‘삐여지다’(일정한 한계나 범위를 벗어나다), ‘호함지다’(탐스럽다) 등 낯선 표현이 수시로 나온다.《고발》은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랑스 일본 포르투갈에서 이미 번역·출간됐고...
"北 반체제 작가 '반디' 소설은 북한인권 교과서" 2017-02-14 15:36:39
북한말을 원문 그대로 되살리고 일부 지명과 인명은 작가의 안전을 고려해 바꿨다. 2013년 원고를 입수해 국내에 소개한 도희윤 행복한통일로 대표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반디의 작품을 '북한인권 교과서'라고 표현했다. '고발'에 실린 단편소설 7편은 전체주의 사회가 주민에게 가하는 억압을 실감나게...
현빈의 액션·유해진의 애드립 공조 빛났다… 영화 '공조' 2017-01-10 18:34:08
"일 없습메까?" 정도의 북한말을 하는데, 초반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어색함은 각오해야 한다. 유해진은 랩(대사)을 담당한다. 대사의 70% 가량은 유해진의 몫이다. 과묵한 북한 형사에게 조금이라도 정보를 더 캐내기 위해 갖은 말로 회유한다. 이 과정에서 유해진의 애드립도 폭발한다. 다른 환경, 다른 체제에서 살아온...
`공조` 현빈 "유해진과 연기 호흡 정말 좋았다" 2016-12-16 15:07:39
"이와 동시에 북한말을 배우고 시스테마를 바탕으로 한 액션을 배우는 등 오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또 현빈은 유해진과의 호흡에 대해 "촬영할 때 어떤 한 신, 한 상황을 여러 번 연기하기 쉽지가 않다. 배우 입장에선 다르게 해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흔쾌히 해주시고 받아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