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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12월 하순 방한 조율 중"…성사되면 9년만에 처음(종합) 2024-11-18 12:00:41
양국과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앞서 나카타니 방위상은 취임 직후인 지난달 2일 주일본 한국대사관 주최 행사에 참석해 "가능한 한 빨리 한국을 방문하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일 방위 협력이 급속히...
"日방위상 12월 하순 방한 조율 중"…성사되면 9년만에 처음 2024-11-18 11:44:26
사례로 들었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이 직면한 문제는 말할 것도 없이 북한 핵미사일"이라며 "양국 간 방위 협력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중요해졌고 나도 전력을 다해 양국 방위 협력이 더 진전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달 10일 김용현 장관과 첫 통화에서도 방한 의사를 전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
러 "3차 세계대전 일어날 수도"…김정은 "핵무력 강화" 2024-11-18 10:45:24
국제문제위원회 부위원장인 블라디미르 자바로프는 에이태큼스 허용과 관련해 "3차 세계대전 시작을 향한 매우 큰 발걸음"이라고 반발하고, 러시아가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 상원 헌법위원회 안드레이 클리샤스 위원장도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서방이 우크라이나 자주권을 완전히 폐허로 만들 수 있는...
머스크도 입성…‘파격’ 이어진 트럼프 내각 면면 보니[글로벌 현장] 2024-11-18 09:09:36
것은 미군 위상 축소를 의미한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세상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면 그가 원하는 것을 주자”고 발언하기도 했다. 군대에서 다양성을 주장하는 이들을 내쫓겠다고 공언하면서 흑인 장성 등을 저격한 적도 있다. 하지만 군 고위직을 맡아 전략적 판단을...
尹 "북러 대응에 한중 협력 필요"…習 "한반도 긴장 원하지 않아" 2024-11-17 17:56:38
“북한의 군사 도발, 러시아와 군사 협력 등 한반도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에 대해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시 주석은 “중국 역시 한반도의 긴장을 원하지 않고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상대에게 자국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 내년...
마지막까지…바이든·시진핑, 北·대만 두고 충돌 2024-11-17 17:55:22
사실상 마지막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 대만 문제 등을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페루 리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중 시 주석과 회담하고 “중국은 (북한과 러시아에) 영향력과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갈등 고조를 막고 북한의 추가 파병을...
[시론] 통일은 준비된 국민의 몫이다 2024-11-17 17:50:56
통일 한국이 삶을 개선할 수 있다는 믿음을 북한 주민에게 확산해 체제 변화를 촉진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통일에 이르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당장 엄혹한 안보 상황 대응이 우선이다. 북한은 무력 통일 의도와 능력을 과시하고 내부 불만을 억누르기 위해 핵 위협을 노골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美·日·호주, 방위협의체 신설 합의…합동 훈련도 확대(종합) 2024-11-17 17:14:00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강조하고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3개국 장관은 "지난 10월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행동을 강력 비난한다"며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이들은 "이번 주 라오스에서 열릴 아세안 확대국방장관회의(ADMM-Plus)의 성공을...
트럼프 복귀前 한미일 정상 만난 시진핑, 한반도·자유무역 초점 2024-11-17 17:03:44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반도 문제를 결국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견지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런데 이날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시 주석은 '한반도 충돌·혼란 불허'와 '중국의 전략적 안보와 핵심 이익'을 연결했다. 2017년 표현과는 달라진 대목이다. 일각에서는 시 주석의...
이시바 정부서도 한일외교 순조로운 흐름…갈등 요인은 남아 2024-11-17 12:38:00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이 북한군 파병으로 이어지는 등 역내 및 세계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한일 간 긴밀한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 시점에 총리님과의 만남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엄중한 안전 보장 상황을 감안해 일한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