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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붕괴 30년…주역 레이건 동상은 '베를린 입성' 좌절 2019-11-07 11:29:48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동상이 정작 베를린 장벽 30주년을 맞아 베를린 시내에 세워지지 못하고 있다. 레이건 대통령 동상은 대신 베를린 주재 미국 대사관 경내 테라스에 설치돼 자신의 연설 장소를 굽어보는 데 만족해야 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1987년 6월 12일...
무너진 베를린 장벽, 전 세계로 퍼져 역사적 순간 장식 2019-11-07 11:24:25
따르면 베를린 장벽은 해체된 후 30년이 지난 지금 전세계 곳곳에서 당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전의 상징으로 동서 베를린을 분단한 장벽은 1961년 동독 주민의 서베를린 도피를 막기 위해 소련군 지원으로 동독 당국에 의해 설치됐다. 장벽의 전체 길이는 96마일(약 154km)로 1989년 11월...
[서독의 기억](22)"청년 극우서도 참여 에너지 찾아야"…옛동독 저항세력 시선 2019-11-07 07:05:00
장벽에 묻는다 (21) 20대서 극우당 1위에 당황한 獨...장벽시대로 돌아가 해법찾기 (22) "청년 극우서도 참여 에너지 찾아야"…옛동독 저항세력 시선 ←← (23) 한스 모드로 전 동독 총리 인터뷰 (24)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인터뷰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서독에 도착했을 때 다른 행성에 온 것...
베를린 장벽서도 '확성기 전쟁' 기억, DMZ 이야기와 어우러진다 2019-11-06 21:39:30
베를린에서 한국을 포함한 다국적 작가들이 모여 베를린 장벽과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한 전시를 연다. 장벽을 허문다는 의미로 '언월'(Unwall)이라는 이번 그룹전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베를린 쿤스트크바티어 베타니엔의 전시장 프로젝트라움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닉 노박, 베트람 코버, 프레데릭...
[서독의 기억](21) 20대서 극우당 1위에 당황한 獨…장벽시대 돌아가 해법찾기 2019-11-06 08:01:00
연구의 출발은 분단기와 통일 과정 등이다. 독일 정부도 옛 동독지역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나치의 망령이 부활할 수 있다는 우려 탓인지 독일 사회의 대응은 빨라지는 분위기다. 최근 옛 동독지역 할레에서 극우주의자에 의해 벌어진 유대교 회당 총격 테러 사건과 지역 정치인 살해 사건은 독일 사회의...
‘차이나는 클라스’, 독일 통일의 진실은? 2019-11-05 20:46:34
분단체제 해소는 시급하지만 통일은 천천히 해야 한다는 것. 이어 “남북한 사회가 성급하게 만나면 오히려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누리 교수는 “독일 통일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진실이 있다”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오해는 바로 흡수통일. 흔히 독일 통일이...
‘차이나는 클라스’, 독일 통일의 숨겨진 이야기 공개 2019-11-05 15:29:01
학생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분단체제 해소는 시급하지만 통일은 천천히 해야 한다는 것. 이어 “남북한 사회가 성급하게 만나면 오히려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누리 교수는 “독일 통일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진실이 있다”라며...
[서독의 기억](20) '웬 교류·통일?'…허물어지지않는 '마음의 장벽'에 묻기 2019-11-05 06:45:00
45년간의 분단을 극복한 독일은 분단의 벽을 마주한 우리나라가 한반도 평화 및 통일 정책을 추진하는 중요한 기점이 되어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독일을 찾아 대북정책 구상을 내놓았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7년 독일을 방문해 '베를린 구상'을 발표했다. 이듬해부터 북핵 문제로...
옛 동독 실업률, 獨 전체의 두 배…경제격차 여전한 '미완의 통일' 2019-11-03 17:07:10
있는 ‘체크포인트 찰리’.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질 때 서베를린에서 동베를린으로 넘어가는 통로에 설치된 검문소다. 당시 주둔한 미군들이 ‘C(찰리) 검문소’로 부른 데서 이름이 유래됐다. 이곳은 냉전시대 삼엄한 경비소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기념사진 촬영 배경으로 탈바꿈했다. 옛 검문소 ...
[서독의 기억](19) "동독특파원 보도, 분단극복에 중요한 역할" 2019-11-01 06:35:00
'공포'…진보紙 사주·편집장도 갈려 (19) 분단기 서독 뉴스통신사의 동독특파원 인터뷰 ←←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뉴스통신사 dpa의 유럽지역 데스크로 옛 서독지역 출신인 클라우스 블루메(60)는 29년 전 동독 주재 특파원으로 통일의 순간을 맞이했다. 서독에서 파견한 마지막 동독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