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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법학회 "개인금융채무자보호법으로 제2·3금융권 위축 우려" 2023-11-17 14:52:06
대출 원금이 100만원인 경우 분할상환기일이 도래한 원금 10만원을 채무불이행하면 기한이익상실이 이뤄질 수 있다. 개인금융채무자보호법은 채무불이행한 10만원에 대해서는 약정이자와 연체 가산이자를 부과할 수 있게 하되, 분할상환기일이 도래하지 않은 90만원에 대해서는 연체 가산이자를 부과할 수 없도록 했다. 고...
SK에너지, 탱크터미널 사업 분할 결정 [주목 e공시] 2023-11-13 10:12:41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에너지가 탱크터미널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설법인명은 'SK탱크터미널'(가칭)이며, 분할 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30년 결혼생활 막내려 참담"…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출석 2023-11-09 15:56:24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다만 노 관장이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중 50%를 요구한 것은 "기여분이 없다"며 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 노 관장 측은 즉각 항소했고, 11개월 만에 항소심 첫 변론준비기일이 열렸다. 한편 양측의 소송 전선은 계속해서 넓어지는 모양새다. 노...
LG家 세 모녀 상속 소송, 오늘 첫 변론기일…쟁점은 2023-10-05 08:43:55
법률대리인은 지난 7월 18일 열린 변론준비기일에서 강유식 전 LG경영개발원 부회장과 하범종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합의했다. 증인 신문 과정에서는 세 모녀의 유언장 인지 여부와 상속 소송의 제척기간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고 측은 앞서 변론준비기일에 "김영식·구연경 씨는 구 회장이 ㈜LG 주식을...
LG家 세 모녀 상속 소송, 오늘 첫 변론기일 2023-10-05 05:01:01
7월 18일 열린 변론준비기일에서 강유식 전 LG경영개발원 부회장과 하범종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합의했다. 증인 신문 과정에서는 세 모녀의 유언장 인지 여부와 상속 소송의 제척기간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고 측은 앞서 변론준비기일에 "김영식·구연경 씨는 구 회장이 ㈜LG 주식을 모두 상속받는다는...
"디스카운트 해소"…SK디앤디, 인적분할 소식에 급등 2023-09-18 09:08:06
부동산·에너지 사업을 분리한다.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약 77%, 신설법인 약 23%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 1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해 3월 29일이다. SK디앤디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640주(지분율 0.003%)는 올해 9월 18~22일에 걸쳐 처분할 예정이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SK디앤디는 부동산과 에너지...
"SK디앤디, 이종사업에 따른 밸류에이션 할인 해소…목표가↑"-삼성 2023-09-18 09:01:09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부동산·에너지 사업을 분리한다.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약 77%, 신설법인 약 23%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 1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해 3월 29일이다. SK디앤디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640주(지분율 0.003%)는 올해 9월 18~22일에 걸쳐 처분할 예정이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두산산업차량 합병…"조직운영 효율성 제고 기대" 2023-09-01 15:46:32
합병 기일에 맞춰 법인명을 두산밥캣코리아로 변경할 예정이다. 두산산업차량은 2021년 ㈜두산[000150]의 지게차 사업부였던 산업차량BG를 분할해 설립한 독립법인으로, 당시 두산밥캣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두산산업차량은 두산밥캣이 지분 100%를 소유한 자회사여서 양사 간 합병이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생성형 AI로 빵 만든다"…거래정지 앞두고 강세 [마켓플러스] 2023-08-29 17:40:21
탔던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회사 분할을 앞둔 STX, 어제(28일) 상한가에 거래를 끝낸 바 있죠. 오늘(29일)도 장 초반 20%에 달하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후 상승폭을 내어주며 최종 3.6% 오른 채 거래를 마쳤는데요. 개인이 300억 원 이상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210억, 90억 원...
LG家 상속 분쟁 첫 재판…유언장 인지 여부 등 쟁점 2023-07-18 13:05:31
분할해 달라"며 낸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구 회장을 비롯한 당사자들은 참석하지 않은 채 양측의 법률대리인만 출석했다. 원고 측은 구 회장이 고(故) 구본무 선대 회장이 남긴 유언장이 있다며 원고들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원고들은 구 회장이 ㈜LG전자의 주식을 모두 상속받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