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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융위, 野 상법개정안에 부정적 의견…"외국 사례 드물고 경영 활동 침해" 2024-11-14 17:35:03
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에 담긴 M&A시 소액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들 역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봤다. 개정안은 상장사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을 제한하고, 원칙적으로 소각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주식 보상 목적일 때만 기업이 자사주 취득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답변에서 "자기 주식을...
HLB테라퓨틱스, 非바이오 부문 물적분할…비상장법인 신설 2024-11-14 13:57:09
분할해, 비상장법인인 '코아인더스(가칭)'로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해당 법인은 HLB테라퓨틱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전자사업부문 매출은 약 90억원 수준이다. 회사는 물적분할을 통해 조직운영의 내실을 다져,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HLB테라퓨틱스는 자원을 바이오 사업에...
"中차량돌진 가해자, 사건 전날 고성능SUV 인수"…계획범죄 정황 2024-11-14 10:50:00
있다"고 답했다. 판씨는 2022년 건축자재회사를 설립했다고 홍콩 일간 싱타오는 전했다. 중국 공안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48분께(현지시간) 판씨가 몰던 SUV가 주하이 체육센터로 난입, 스타디움 외곽 육상 트랙에서 운동 중이던 시민들을 무작위로 들이박아 사망자 35명과 부상자 43명을 냈다. 경찰은 그가 이혼 후...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적외선 초분광카메라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스텍’ 2024-11-13 17:38:07
개의 분할된 파장 대역의 이미지로부터 공간정보(Spatial)와 분광정보(Spectral)를 동시에 획득하는 기술이다. 물질의 고유한 화학적 특성에 따라 반사 및 복사에너지 차이를 감지할 수 있어 국방 및 민수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아스텍은 고객 맞춤형 분광카메라의 전체 설계부터 세부 공정 엔지니어링 및...
코오롱인더 새 대표에 허성…"사업재편 완성할 적임자" 2024-11-12 17:46:06
회사인 코오롱글로텍에서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부를 분할 합병했다. 중국산 저가 제품에 밀려 실적이 부진한 PET 필름 사업부는 떼어냈다. 이 같은 사업 재편을 마무리할 적임자로 허 대표를 선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 금융 전문가로 2013년 코오롱그룹에 합류한 유 대표가 중국 지주사를 함께 맡도록 한 것도 눈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소액주주 타깃 된 이수그룹 2024-11-12 16:07:03
회사인 이수엑사켐은 이수그룹 계열사와 지난해 1874억원어치 내부거래를 했다. 이수엑사켐은 이수그룹 계열사의 화학제품을 매입해 외부 고객에 판매하는 트레이딩 사업을 하면서 사세를 불렸다. 계열사 거래를 바탕으로 연간 200억원대 안정적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수엑사켐은 여기에 지난 4월에는 인적분할한 회사의...
하나은행, 은행권 첫 보험금청구권 신탁 체결 2024-11-12 14:55:21
회사인 금융기관(수탁자)이 보관, 관리, 운용 후 사전에 계약자가 정한 방식대로 신탁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보험계약자가 사망하면 보험금이 유족이나 수익자에게 한꺼번에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라 오늘부터 보험금 3000만원...
[고침] 경제(ESG연구소 "한화, 주가부양 동기↓…주주친화…) 2024-11-12 13:28:09
김동관·김동원·김동선 3형제 지분이 100%인 회사로, 2001년 한화에스앤씨로 출발했다. 당시 ㈜한화가 20억원, 김승연 회장이 10억원을 출자해 설립됐다. 2005년 한화에스앤씨에 대한 ㈜한화의 지분은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게, 김승연 회장의 지분은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088350] 사장과 삼남 김동선...
미성년 자녀 둔 50대 CEO, 보험금청구권 신탁 1호 계약 2024-11-12 10:07:40
보험사가 지급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가 운용·관리해 수익자에게 주는 상품이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날부터 보험금 청구권 신탁이 가능해졌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하며 수익자가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등일 때 일반 사망보험금 3천만원 이상 보험 계약에 대해 수익자가 받게 될 사망 보험금의 지급...
한국 대기업엔 왜 이렇게 회장이 많을까[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4-11-12 09:56:06
인적분할에 주주들이 반대했거든요. 결국 지주사는 정교선 회장의 현대그린푸드만 생겼고요. 그게 지금의 현대지에프홀딩스죠. 이 지주사로 정지선, 정교선 형제 회장가 지분을 몰아서 1, 2대 주주에 오릅니다. 그러면서 동생 정교선 회장을 현대백화점 대표 겸 회장으로 세웠어요. 만약 계열분리를 했으면 총수에 오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