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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과잉 진료도 '비대면진료' 탓하는 의사협회 2024-10-30 17:34:29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비급여 과잉 진료를 과도하게 유도한다는 게 이유였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탈모, 다이어트, 여드름 등 미용 관련 비급여 진료를 유도하는 수위가 심각한 지경이라는 것이다. 대표적 과잉 처방 사례로 위고비를 꼽았다. 그러면서 “사실상 환자가 아닌 소비자들이 전문의약품을 손쉽게...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절반으로…우체국서 은행업무도 2024-10-30 15:00:00
개선책 마련중…비급여 관리강화 복지부와 협의" 김병환 금융위원장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이율 오지은 기자 =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우체국 등에서 은행 업무를 전문적으로 대신하는 은행대리업 도입도 추진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요양시설, 수도권에 임차 허용 추진" 2024-10-29 17:06:26
허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요양시설에서 비급여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늘린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요양시설 내 비급여로 제공할 수 있는 항목이 식재료비, 상급 침실료, 이·미용비 등으로 제한돼 있어 입소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비급여 항목을...
尹 "상급병원, 중환자 중심으로…실손보험 개선안 연내 마련" 2024-10-29 10:49:51
과제인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혁에 대해서는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을 위해 정부는 국가 재정과 건강보험을 합쳐 총 30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비급여와 실손보험이 공적 보험인 건강보험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삭센다' 비대면 처방 18배 급증…"비만약 과잉처방 우려" 2024-10-27 16:32:02
대면 진료로 삭센다를 처방한 건수는 같은 기간 1만2562건에서 1만4729건으로 1.1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 의원은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하는 비대면 진료가 의료접근성 해소가 아닌 '비필수·비급여 분야 과잉진료' 효과를 낳고 있다"며 "정부는 실태조사를 하고 비대면 진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만 활용되도록...
"카카오·네이버 뛰어들었지만 글쎄"…펫보험 과제는? 2024-10-22 17:43:57
: 반려동물 치료 비용은 100% 비급여이기 때문에 치료 비용이 굉장히 비싸다. 치료 비용이 비싸면 보험료도 비쌀 수 밖에 없잖아요.] 올 상반기 기준 5대 손해보험사 평균 펫보험료는 4만5천 원 수준으로, 1인당 월 평균 보험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반려동물의 나이가 많거나, 과거 병력이 있다면 비용은 더...
코어라인소프트, AI 기반 척추 영역 분할 소프트웨어 출시 2024-10-22 11:08:45
것이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1월 비급여·선별급여로 임상에 진입한 AI 뇌출혈 진단제품을 비롯해 대동맥박리, 폐색전증 등을 출시하며 국내 최다 혁신통합의료기기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재 지방간 정량분석, 체지방 평가, 척추관 협착증, 척추 골밀도 평가 등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다. 향후 수집한...
늘어난 고위험 산모…올해 4만명이 유·사산 2024-10-20 18:03:28
소득과 관계없이 의료비를 지원하고, 비급여 약제인 유산방지제 일부를 급여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다. 유·사산은 유전학적 요인도 있기 때문에 정부의 산전 대책만으로 100% 예방하기는 어렵다. 한 번의 유산이 출산 포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회 전반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직장에서 초기...
"안 팔릴 줄 알았는데 실수"…'전화만 100통' 난리 난 약국 [현장+] 2024-10-18 10:26:20
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비급여 대상이기 때문에 약값은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 그럼에도 효과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에 내과, 성형외과 등 위고비 처방을 시작한 병원들에는 환자들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에서 위고비 처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처방받으려면 현재 재고와...
고령화로 연간 의료비만 200조원…"건보·실손보험 개혁해야" 2024-10-17 18:19:19
확대되고, 실손보험이 보장하는 비급여 시장이 커진 점도 의료비 증가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수가(의료서비스 대가)의 기반이 되는 환산지수가 필수의료 여부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인상된 게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021년 373만6000원에서 2022년 489만2000원으로 115만6000원(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