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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도감청 꿈도 꾸지마"…'뚫리지 않는 방패' 기술 경쟁 2023-06-09 18:22:41
정보원과 함께 ‘양자암호통신 시범사업 및 보안검증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과 세계 각국의 양자암호통신 경쟁 상황 및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0 또는 1’의 값을 갖는 현재 디지털 기반 통신...
美공화, 바이든 일가 '부당거래' 정조준…"FBI국장 법적조치" 2023-05-31 09:12:32
코머 공화당 의원은 30일(현지시간) FBI가 비밀 정보원과의 접촉을 기록한 문건을 제출하라는 명령을 레이 국장이 거부했다며 그를 의회 모독 혐의로 기소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코머 위원장은 "FBI가 우리가 요청한 문건을 제출하지 않겠다고 오늘 알려왔다"며 "이는 의회를 강경하게 만...
5년간 산업기술 유출 피해액 25조…정부 "처벌 수위 높인다" 2023-05-26 18:12:52
정보원에 따르면 2018~2022년에만 관련 피해액이 25조원에 이른다. 그러나 기술 유출 사건에 대한 법원의 양형 기준은 턱없이 낮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산업기술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대한 445건의 법원 선고 중 실형은 47건(10.6%)에 불과했고, 대부분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다. 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에...
8년간 국가핵심기술 47건 해외유출…산업부 "양형기준 높여야" 2023-05-26 15:20:02
정보원이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2018∼2022년 산업기술 해외유출에 의한 피해액은 25조원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기술유출 사건에 대한 법원의 양형 기준은 턱없이 낮은 편이어서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19∼2022년 산업기술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고길곤의 행정과 데이터과학] 시민의 삶에 기여 못하는 '디지털 행정'은 허상이다 2023-05-24 18:08:17
2021년 66.4%로 낮아졌다. 2020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제5판에 따르면 대한민국에는 직업이 1만2823개나 있다. 지난해 기준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73.8% 수준인데, 청년들은 직업별 매력을 알지 못한 채 막연히 대학을 선택한다. 잘못된 정책으로 대졸 실업자를 양산할 위험이 큰 것이다....
"130만원이면 '기업망 비번' 산다…2·3차 협력사 보안도 신경 써야" 2023-04-30 17:27:26
정보원, 경찰, 국방부 등과 협업한다. S2W는 이날 실제 다크웹에서 해외 통신기업 관리자 계정 판매 게시물을 확인하고 추적용 기록을 남기는 과정을 시연했다. 서 대표는 “해커조직은 다크웹에서 관리자 계정을 확보한 뒤 해당 기업 내부망에 악성코드를 심는다”며 “핵심 데이터를 모두 지워버리거나 전산망을 마비시킨...
유엔, 사무총장 도청한 美에 항의…"유엔 헌장 위배" 2023-04-19 10:49:05
내용은 미국이 해외정보감시법(FISA)에 근거해 비밀 정보원으로부터 몰래 수집한 것이라고 WP는 전했다. BBC 방송도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사무부총장 등의 사적 대화가 담긴 미 기밀 문건을 보도했다. 이들 문건 중에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러시아에 유화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본 미 국방부의 평가도 포함돼 있었다. ...
WP "美 유출문건서 유엔 사무총장 도청 정황 추가 확인" 2023-04-18 17:34:35
근거해 비밀 정보원들로부터 몰래 수집한 것이라고 WP는 전했다. 이 가운데 2월 17일 자 문건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에티오피아 수도에서 열린 아프리카 연합 정상회담 참석차 현지를 방문했을 때 분쟁지역인 티그라이주를 들르려 했으나 데메케 메코넨 에티오피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으로부터 거부 서한을...
"기술·영업비밀 침해 사건 잡아라"…몸집 키우는 로펌들 2023-04-09 18:00:43
날로 커지는 기술·영업비밀 유출 사건로펌이 경쟁적으로 기술·영업비밀 전담조직을 키우는 것은 관련 법적 분쟁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클라우드 시스템과 각종 소형 휴대 저장장치 사용이 활발해진 가운데 기업 간 기술력 경쟁까지 치열해지면서 산업기술과 영업비밀이 외부로 유출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은행은 싼값에 책임 떠넘기고…보안업체는 프로그램 땜질만 반복 2023-04-05 18:42:17
국가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보안 취약점을 확인한 ‘베스트서트’는 은행에 접속할 때 사용하는 인증서 프로그램이다. 설치가 끝나면 윈도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된다. 인터넷 뱅킹을 마쳐도 시스템에 남아 메모리를 차지한다. 북한 해킹그룹 ‘라자루스’는 이런 특성을 지닌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용자 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