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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경기만 보면 인하…계엄 후 고환율에 한 번 쉬어가기로"(종합2보) 2025-01-16 15:03:17
큰 여건 변화는 비상계엄 사태에서 촉발된 정치적 리스크 확대였다"며 "소비, 건설경기 등 내수 지표가 예상보다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0.2%나 더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며 "그렇게 되면 2024년 성장률도 (기존 전망치인 2.2%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큰 계엄 충격…한은, 2월 성장률·금리 모두 낮출듯 2025-01-16 14:27:27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정국 혼란이 한국 경제에 예상보다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한국은행에서 나왔다. 작년과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의 상당 폭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높은 원/달러 환율 수준 등을 고려해 한은이 이달 미룬 기준금리 인하도 경기 부양 차원에서 2월에는 단행될 가능성이 매우...
금통위 "정치 탓에 성장 하방 위험↑…올해 성장률 1.9% 밑돌듯" 2025-01-16 11:00:26
16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유지하면서 비상계엄 이후 정치 불안 탓에 커진 성장과 환율 불확실성을 근거로 들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동결 배경에 대해 "예상하지 못한 정치적 리스크(위험) 확대로 성장의 하방 위험과 환율 변동성이 커졌다"며 "국내 정치 상황과 주요국 정책 변화에 따른...
'남미 같은' 현직 대통령 체포?…중남미서도 전례 찾기 어려워 2025-01-16 05:45:03
TV 연설을 통해 '비상정부' 수립을 선언한 뒤 "현재의 의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총선을 시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회는 '셀프 쿠데타'로 규정하며 곧바로 대통령을 탄핵했다.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을 하는 한국 등과는 다르게 페루 대통령은 의회에서의 의결로 곧바로 탄핵당한다....
美CIA국장 후보자 "가장 힘든 안보환경…北 여전히 불안정 세력"(종합) 2025-01-16 03:49:29
"이 위험한 시기에 우리 정보기관은 지난 몇주 동안 주요 사건을 예측하지 못했고, 임박한 공격을 감지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수전 콜린스(메인) 의원은 CIA의 정보 기능 약화 사례를 들면서 "우리 정보 커뮤니티(IC)는 한국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놀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랫클리프 후보자는 "우리는 CIA의 인적...
불안한 설 물가…8대 성수품 중 5개 올랐다 2025-01-15 17:49:57
불린 사과(부사)는 개당 2679원으로 작년보다 소폭 내렸다. 사과 수확 시기는 10~12월로 배(9~10월)보다 늦기 때문에 열과 피해가 적었다. 닭고기는 ㎏당 5655원으로 전년 대비 0.42%, 계란은 10구당 3256원으로 2.92% 하락했다. 설 성수품의 절반 이상이 비싸져 차례상 비용도 오를 전망이다. aT가 이날 발표한 설 차례상...
[천자칼럼] LA 화재 불씨는 낡은 美 전력망? 2025-01-15 17:44:35
2월은 미국 텍사스 주민들에게 악몽 같은 시기였다. 대규모 정전으로 난방을 돌리지 못해 240여 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도 나흘간 지속된 정전으로 4000억원의 피해를 봤다. 정전 원인은 추위에 취약한 전력망이었다. 겨울이 따뜻한 텍사스의 전선 피복은 미국에서 가장 얇기로 유명하다. 이...
고용 때린 탄핵정국…코로나 이후 최악 2025-01-15 17:42:35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비상계엄 여파 등으로 1년 전보다 5만 명 넘게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1년 2월 이후 3년10개월 만에 처음 감소한 것이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취업자는 280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2000명 줄었다. 내수와 직결된...
설 성수품 8개 중 5개 비싸졌다…무·배·소고기 가격 일제히 상승 2025-01-15 10:45:28
불렸던 사과(부사)는 개당 2679원으로 작년보다 소폭 내렸다. 사과 수확시기는 10~12월로 배(9~10월)보다 늦기 때문에 열과 피해가 적었다. 닭고기는 ㎏당 5655원으로 전년 대비 0.42%, 계란은 10구당 3256원으로 2.92% 하락했다. 설 성수품의 절반 이상이 비싸지면서 설 차례상 비용도 상승할 전망이다. aT가 이날 발표한...
"트럼프 취임후 한달은 약세"…이번에도 맞을까 [장 안의 화제] 2025-01-14 16:06:51
수도 있다고 보는 이유가 트럼프 위기가 경제 비상사태를 지금 카드로 걸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나오는 얘기는 트럼프 경제팀이 관세를 매월 2에서 5%씩 점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거예요. 보편 관세가 강력하게 현실화된다고 하면 오히려 증시에 좀 부정적이지 않을까.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