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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를 가다] 전사자를 위한 진혼곡 2022-06-16 07:06:00
코프 씨는 갑자기 감정이 북받친 듯 뒤로 홱 돌아섰다. 헛기침을 여러 번 하고 나서야 "우리는 아주 가까운 사이였다"고 말문을 겨우 뗐다. 세리코프 씨는 2014년 친러시아 정부를 무너뜨린 유로마이단 혁명에서 정부 측에 함께 총구를 겨누는 전우로서 처음 프리마첸코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때부터 서로가 서로의...
우크라 '영토양보 불가' 재확인…"평화 위해 나치 달랠 순 없다" 2022-05-27 10:05:06
같다고 깎아내렸다.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도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일부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에 대해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 아레스토비치 보좌관은 "그들은 우크라이나가 영토 일부를 거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있다"며 "어린이들은 죽고, 병사들은 몸으로 ...
[우크라 침공] "푸틴 때문에 떠난다"…고국에 등 돌리는 러시아 발레계 2022-04-16 03:28:38
모스크바의 네미로비치 단첸코 발레단의 예술감독이었던 로랑 일레어는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사표를 냈다. 러시아에서 활약하던 영국 출신 무용수 잰더 패리시와 이탈리아 출신 자코포 티시도 마찬가지다. NYT는 앞으로도 고국을 떠나는 러시아 발레계 인사들의 행렬이 이어질 분위기라고 전했다.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엄마 앞에서…' 우크라 11세 소년 성폭행한 러시아 군인 2022-04-14 10:13:10
군인 알렉세이 비치코프(24)가 한 살배기 우크라이나 아기를 성폭행하고, 해당 장면을 찍은 영상을 동료와 온라인에 유포했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당시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비치포크는 영상 앞부분에서 "이 유쾌한 비디오를 보라"고 했다. 한편 전시에 벌어지는 성폭행은 1998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관한 로마...
러軍, 끔찍한 성폭행…우크라 소녀들 가두고 9명 임신시키기도 2022-04-12 19:26:29
1997년생 알렉세이 비치코프다. 비치코프는 동료 병사들에게 자신이 벌인 성폭행 동영상과 사진들을 보냈다가 영상이 유출돼 덜미가 잡혔다. 데니소바는 유엔 인권이사회에 “우크라이나에서 자행된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에서 이러한 사례들을 참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 살배기 성폭행한 러시아 군인, SNS에 영상 공유 '충격' 2022-04-11 15:59:04
출신으로 1997년생 알렉세이 비치코프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출신인 비치코프는 아기를 성폭행하는 영상 외에도, 우크라이나에 촬영한 각종 음란 사진·영상 등을 공유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외교관 올렉산더 셰르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범행을 저지른 러시아 병사의 사진을 올리며...
[우크라 침공] "러, 전사자 규모 감추려 시신 7천구 인수 거부" 2022-04-09 10:40:44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러시아의 침공 사흘째 러시아군 시신 3천구를 수습해 보내겠다고 했지만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아레스토비치 보좌관은 "러시아가 '우리는 그 수를 믿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그런 수치가 없다. 우리는 그것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됐다'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우크라 침공] '푸틴정권 교체?'…바이든 아홉단어에 대소동(종합2보) 2022-03-28 10:57:52
코프 대변인은 이를 놓치지 않고 "그것은 바이든 씨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오직 러시아 연방 국민의 선택"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논란이 커지자 바이든 대통령은 27일 워싱턴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러시아의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니다"(No)라고 일축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우크라 침공] 우크라 "헤르손 인근서 러시아 장군 사살" 2022-03-26 00:37:05
AFP 통신에 따르면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헤르손 인근 전투에서 장성급 고위 지휘관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아레스토비치 고문은 "우리 군은 헤르손 인근 체르노바에브카 비행장을 포격해 러시아 남부군구 제49연합군 사령관인 야코프 랴잔체프...
우크라 "러시아 함정 침몰시켰다…최전방 교착상태" 2022-03-25 07:37:01
밝혔다.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되는 이날 브리핑에서 "최전방의 전황은 사실상 교착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수도 키이우(키예프) 주변 지역에서 러시아군 일부를 35∼7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