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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의 마지막 인사 "최고의 모습 기억해주세요" 2019-05-16 14:57:21
식단 조절도 해야 했다. 남들이 하나를 할 때 나는 둘을 해야 했다. 당시엔 힘들었지만, 이런 과정이 나를 이 자리로 이끈 것 같다. -- 후계자를 꼽자면. ▲ 김민선(의정부시청)을 추천하고 싶다. 나이는 어리지만, 정신력이 강한 선수다. 내 어렸을 때 모습과 비슷하다. 평창올림픽 때 같은 방을 썼는데 오히려 내게 떨지...
빙속 단거리 간판 차민규, 의정부시청 입단 "새롭게 도전하겠다" 2019-04-19 10:53:57
단 0.01초였다. 차민규는 올림픽 이후에도 한국 단거리 간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지난달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03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감독은 "차민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도 가능한 우수한...
[스페셜올림픽] 한국 첫 금메달 주인공, 13세 롤러스케이터 박하은 2019-03-16 06:08:14
첫 금메달 영예 엄마 외엔 대화하지 않지만, 빙상까지 섭렵한 만능선수 (아부다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한국 대표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나왔다.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의 박하은(13·제천여중)이다. 박하은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립전시관(ADNEC)에서 열린 제15회...
또 선수촌 규정 어긴 국가대표…'태극마크 책임감'은 어디로 2019-02-28 10:05:06
선수들이 본분을 깨닫지 못한다면 소양교육의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짬짜미, 파벌, 폭행·성폭행 등 온갖 병폐를 고스란히 노출해 한국 엘리트 체육의 신뢰도를 떨어뜨린 빙상 종목은 이번 사건으로 또 한 번 국민의 매서운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선수, 지도자, 연맹할 것 없이 큰 각성이...
[북미회담 D-2] 김정은, 내일 하노이 입성 유력…하롱베이·삼성전자 찾을까 2019-02-25 12:52:02
창사(長沙)∼난닝(南寧)∼핑샹(憑祥)으로 이어지는 최단거리 노선을 거쳐 26일 오전께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을 통해 입국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후 김 위원장은 동당역에서 내려 국도 1호선을 따라 승용차로 하노이까지 이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도 1호선 선상에는 베트남 박닌성의 삼성전자...
男쇼트트랙 새 황금세대 여는 김건우 "경험 적어 더 과감하죠" 2019-02-20 09:38: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말 그대로 메달을 싹 쓸어왔다. 이달초 월드컵 5·6차 대회에 걸린 개인종목 금메달 8개는 모두 한국 선수들에게 돌아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임효준(고양시청), 황대헌(한국체대) '쌍두마차'에 김건우, 홍경환(이상 한국체대), 이준서(신목고), 박지원(단국대)이...
男쇼트트랙, 평창의 유산 안고 세계 정상 복귀 2019-02-11 14:22:04
일어났다. 그동안 단 한 번도 태극마크를 단 적이 없던 임효준(고양시청)과 황대헌(한국체대)이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을 뚫고 올라와 남자대표팀을 일으켰다. 두 선수는 올림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섭게 성장했다. 특히 황대헌은 평창올림픽 남자 1,500m 결승에서 넘어진 뒤 시련의 시간을 겪었는데, 이는 소중한...
쇼트트랙 임효준·황대헌 월드컵 동반 금메달(종합) 2019-02-11 01:54: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와 남자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전날 열린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황대헌, 남자 1,500m에서 김건우(한국체대)가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날도 2개의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 걸린 개인전 4개의 금메달을 모두...
"오늘은 기분이…" 피해심정 메모가 조재범 수사 결정타 2019-02-06 11:30:01
경찰은 이 메모를 통해 조 전 코치의 범행이 단건에 그치지 않고 수차례 반복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더해 빙상연맹의 경기 일정표 등과 비교해 메모에 적힌 조 전 코치의 범행일시와 장소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 조 전 코치가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 등 7곳에서 심...
[평창올림픽 1년] ①30년 만의 안방 올림픽 '빛과 그림자' 2019-02-06 07:10:00
참가와 남북 공동 입장,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은 올림픽을 통한 평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개·폐회식을 668억원의 적은 예산으로 알차게 꾸미는 등 총 619억원의 흑자를 남겨 적자 올림픽 우려도 해소했다. 성적도 합격점이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