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런던 일용직보다 못 번 파리 기능공…굶주림이 프랑스혁명을 불렀다 2023-01-04 17:34:22
로망 때문이다. 역사가들은 과거의 일을 멋지게 포장하고 싶어 한다. 가령 고대 로마는 476년 멸망했다고 그들은 적는다. 멸망은 도시가 불타고 배수로에 주민들의 피가 흐를 때 쓰는 표현이다. 그러나 476년 로마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 아이들은 언제나처럼 골목에서 뛰놀았고 엄마들은 집에서 빵을 구웠다. 다만 그해 ...
TFN, 대한적십자사 제빵 봉사활동 참여…선한 영향력 전파한 새해 2023-01-03 13:20:10
빵과 영양찰떡을 굽고 포장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100세대에 전달했다. 직접 세대에 방문해 손수 만든 빵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나눈 TFN의 모습은 훈훈함을 선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가 진행한 제빵 봉사활동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시무식을 대신해 진행한...
백화점이 '구독 서비스'?…제품이 아니라 '신뢰'를 팔았다 2022-12-30 10:51:48
및 포장해 오후에 배송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물류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타 온라인 플랫폼에 비해 확연한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고객이 식품을 직접 보고 고르지 않고, 구독하는 것은 오랜 기간동안 형성된 신뢰 덕분”이라며 “안목 있는 백화점 바이어가 새벽시장에서 골라온 상품을 받아볼 수...
[우리도 언젠가 노인이 된다③] 왜 종로는 노인들의 놀이터가 됐을까? 2022-12-16 09:20:31
얼굴 아는 친구들과 함께 포장마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삶의 낙이다. 김 씨처럼 종로를 찾는 노인들 중에서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 종로를 찾는 이들도 생각보다 많다. 대부분 혼자 지내기 때문에 하루를 공유하며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종로를 찾는 노인들이 대다수다. 10년 넘게 종로3가역...
카페 창업 준비 중인 수험생,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지원 2022-12-07 13:04:10
자유롭게 쾌적한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연구,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은 홍대, 합정, 이대 등 유명 카페 인기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현재 카페 인기 판매 상품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테스팅 한 후 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생산관리, 포장, 배송...
치킨집에서 브런치를?…고정관념 깨는 BBQ 플래그십 매장 2022-12-06 17:47:52
메뉴를 판매한다. 주로 늦은 오후, 식사와 포장을 위해 찾는 ‘치킨 매장’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복합외식공간’으로 구성했다. BBQ는 이를 통해 치킨과 BBQ 매장에 대한 인식을 바꾼단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화덕으로 피자를 직접 굽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치킨=야식 고정관념 깰것"…BBQ, 브런치 시장에 도전장 2022-12-06 10:28:49
굳어졌다. 매장 또한 늦은 오후에 식사 및 포장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이를 깨기 위해 BBQ 빌리지점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외식공간’을 표방하며 치킨 이외에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피자 등 190여종의 메뉴를 판매할 계획이다. ‘맛집 거리’의 한가운데에서...
편의점 '연고전'…CU, 연세 크림빵 이어 고려대 협업 빵 출시 2022-11-30 09:05:31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와 손잡고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 고려대 빵까지 출시하는 것이다. CU가 자체 개발한 사과잼을 활용해 만든 고려대 빵은 전체 중량(160g)의 절반 이상을 토핑으로 채웠다. 페이스트리로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고 취향에 따라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벌레 이어 이번엔 '나무 가시'…맥도날드, 또 이물질 사고 2022-11-26 09:27:56
3주간 조사를 진행, 햄버거 빵의 원재료 포장지 외부의 나뭇가지가 혼입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맥도날드는 이런 사실을 A씨에게 설명함과 동시에 사과하고 이물질 제거 과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제품 취식 중 불편한 경험을 하신 고객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이물이 나온) 메뉴는 지난...
[OK!제보] 질겨서 잘 안씹힌 맥도날드…이번엔 나무 가시 나와 2022-11-26 08:00:05
빵에도 잘린 나무 가시가 있었다고 한다. 빵에서 빼낸 가시는 길이가 2cm 정도에 달해서 A씨가 먹은 부분까지 포함하면 나무 가시의 길이는 더 길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확인 결과 A씨가 산 제품은 미국에서 빵과 내부 원재료를 모두 만들어 급속 냉동한 후 한정 수량만 한국으로 수입, 매장에서는 따뜻하게 데워서 판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