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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덮친 부동산 의혹…'아빠 찬스'부터 '상가 쪼개기'까지 2024-04-01 14:24:57
한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다. 양 후보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편법 대출"이라면서도 "우리 가족 대출로 사기당한 피해자가 있나. 의도적으로 새마을금고를 속였느냐. 새마을금고는 대출금이 제대로 사용되는지 단 한 번이라도 확인 과정을 거쳤느냐"고 말해 더욱 비판받기도 했다. 광주 서구을 양부남 후보는 재개발...
"팬들에게 돈 빌렸다"…'사기 의혹' 티아라 아름, 남친 전과 공개 2024-04-01 14:19:59
두 살 연상의 사업가 B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함께 새 연인 A씨의 존재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의혹은 이어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디스패치는 1일 A씨가 사기·협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이와 관련한...
"재산 쪽쪽 빨렸다" 서유리, 최병길 PD와 파경…과거글 보니 2024-03-31 14:38:35
바 있다. 당시 "남편이 결혼을 했는 데도 싱글처럼 시간을 쓰는 경우가 많다"고 고민 토로했다. 이후 같은해 10월 서유리는 돌연 SNS에 "솔직히 말하면 나는 좀 불행해. 그것도 좀 많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한 서유리는 결국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조아라...
"난 삼겹살에 소주 먹었는데"…공영운 주택 증여에 '박탈감' 2024-03-29 10:47:19
후보는 "자녀가 결혼 준비하는 데 집 한 채는 해 줘야겠다는 마음에 증여를 생각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점은 받아들이나 투기성 구매가 아니고 증여세도 성실히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양 후보는 2020년 8월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31억 2000만원에 매입했다. 8개월 뒤 대구...
"처자식 버린 남편, 아들이 남긴 재산 절반 달라네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3-26 07:36:35
이혼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들이 나중에 결혼할 때 부모가 이혼했다는 사실이 별로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들인 C는 대학 졸업 후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해 크게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교통사고로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C는 사망 당시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약 50억원의 재산만 남기고...
"결혼하자" 5억 뜯어낸 40대…알고보니 아이 넷 엄마 2024-03-21 21:11:03
결혼하자"라는 말로 남성 세 명을 속인 40대 여성이 알고보니 자녀 4명을 둔 아이 엄마였다. 21일 광주지방법원 형사10단독(나상아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자신을 미혼이라고 속여 3명의 남성에게 접근해 결혼을 약속한 뒤 신혼집...
곧 결혼하기로 했는데…동거녀 190여회 흉기로 찌른 남성 2024-03-20 17:19:41
결혼을 약속한 동거남에게 흉기로 200회 가까이 찔려 살해당한 피해자 유가족이 법정에서 가해자가 합당한 죗값을 받기를 탄원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8)씨의 살인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진술 기회를 얻은 피해자의 모친은 "가장 억울한 건 1심...
"한국어 공부하게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2024-03-15 11:22:12
국제결혼 후 한국어 공부 등을 이유로 국내 입국을 늦추며 1천만원 넘게 뜯은 베트남 여성이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7월 베트남에서 결혼한 B(48)씨로부터 그해 10월부터 이듬해...
국제결혼 뒤 "일단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2024-03-15 11:16:36
결혼 후 한국어를 공부한다는 핑계로 국내로 입국하지 않고 1000만원 넘게 뜯은 베트남 여성이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7월 베트남에서 결혼한 B씨(48)로부터 그해 10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집값 떨어졌다고 비웃지 마라"…2030 '영끌족'의 항변 [2030 신부동산 공식④] 2024-03-14 13:00:02
한 친구가 전세 사기 당했다는 소식을 나중에 들었는데 이미 정 떨어졌다 보니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집이 없을 땐 집값이 내려가기만을 기다렸다"며 "아마 집을 사지 않았다면 지금도 시장 상황을 관망하면서 집을 사지 못했을 것이다. '결혼도 멋 모를 때 하는 게 낫다'는 말도 있지 않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