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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유흥식 대주교 추기경 임명…한국 4번째 2022-05-29 20:01:33
집 관장, 대전가톨릭교육회관 관장, 대전교구 사목국장, 대전가톨릭대 교수·총장 등을 거쳐 2003년 주교로 서품됐다. 2005년부터 대전교구장으로 직무를 수행해오다 올해 6월 전 세계 사제·부제의 직무와 생활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발탁됐다. 240년 한국 천주교 역사는 물론 교황청 역사상...
코로나19는 성당을 어떻게 바꿨나···주일미사 참석자 반토막 2022-04-26 15:39:39
해외선교 2.5%(115명), 군종 2.1%(99명)로 나타났다. 본당사목과 특수사목 담당 신부의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각각 0.5% 증가했다. 원로사목자 비율이 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10.1%, 469명). 수도자는 남녀 합산 1만1790명으로 전년 대비 12명 증가했다. 단체 수는 여자 수도회가 2개 늘어나 171개로 집계됐...
교황청 인간발전부 차관에 이탈리아 출신 수녀 발탁 2022-04-24 15:44:24
신앙과 발전 사목국 차관보로 발탁됐다. 앞서 2019년 바티칸 시국의 자문위원, 2020년 '교황청 코로나19 위원회'의 경제부문 협력자 등을 역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한 이래 가톨릭교회 전체에서 여성이 더 중요한 의사결정 직책 및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며, 실제로 교황청 관료조직 및...
"성학대 사태의 뿌리는 성직주의" 교황청 추기경의 통렬한 비판 2022-02-18 05:06:38
세계 주교의 사목 임무 수행을 지원하고 주교 임명 업무를 총괄하는 교황청의 한 부처다. 그 책임자인 주교성 장관은 교황청 관료조직인 쿠리아(Curia)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보직 가운데 하나로 종종 언급된다. 사흘간 발표·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제 성소의 위기'가 주요 이슈로 다뤄질...
프란치스코 교황, 성학대 피해자들에게 사과한 전임 교황에 서한 2022-02-12 00:51:37
보고서는 특히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이 1977∼1981년 사이 뮌헨 대주교로 봉직하면서 최소 4건의 성 학대 사례에 미흡하게 대응한 책임이 있다고 적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일부 사제는 성 학대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사목 활동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cel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교황, 미국 가톨릭교회 두번째 흑인 대교구장 임명 2022-02-09 03:29:01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인종주의에 반대하는 사목 서한(pastoral letter) 작성을 주도했다. 미 주교들이 인종주의와 관련한 주요 문서를 발표한 것은 4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파브르 대주교는 2020년 5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자...
교황청 "베네딕토 16세, 사제 성학대 범죄 대응 노력 평가해야" 2022-01-28 00:00:47
학대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사목 활동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출신으로 본명이 요제프 라칭거인 베네딕토 16세는 2005년 4월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제265대 교황직에 올랐으나, 8년 만인 2013년 2월 건강 문제로 더는 베드로의 직무를 수행할 힘이 없다며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교황의 자진...
베네딕토 16세 "뮌헨 대주교 때 사제 성학대 사건 인지" 2022-01-25 05:21:26
성 학대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관할 사제가 사목 활동을 지속한 게 대표적이다. 베네딕토 16세는 이와 관련해 조사단이 확보한 기록에 부합하지 않는 해명을 한 사실도 드러나 논란이 됐다. 조사단 기록에 따르면 베네딕토 16세는 뮌헨 대주교로 봉직하던 1980년 독일 서부 에센 교구 소속 사제의 미성년자들 성 학대...
가톨릭 사상 첫 평신도 직무 수여받는 로마 한인 유학생(종합) 2022-01-22 04:18:55
한다. 김씨의 부친 역시 제주교구 '이주사목 나오미센터'에서 봉사하는 독실한 신자다. 이번 평신도 직무 수여가 교회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고 개인에도 영광스러운 일임이 틀림없지만 김씨는 이와 무관하게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봉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신학...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 유해 부르키나파소에 안치 2022-01-22 02:11:18
깊은 신앙심으로 활발하게 사목 활동을 하다 관헌에 체포됐고, 1846년 9월 효수됐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때인 1984년 성인품에 올랐다. 한국에는 김대건 신부를 비롯해 총 103명의 순교 성인이 있다. 이들의 유해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마카오 등에 안치돼 있다. celina@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