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터졌다…"5% 떼줄게" 은밀한 유혹 2024-11-10 16:41:56
유혹'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제5부(부장 박지훈)와 수사과(수사과장 박종길)는 새마을금고 기업운전자금대출 상품을 악용해 약 193억 원 규모의 부정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대출 담당 직원, 대출 브로커와 감정평가사 등 일당 16명을 재판에 넘기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대만매체 '트럼프 중범죄자' 지칭 논란…문화장관 "사안 엄중" 2024-11-10 12:27:13
리 부장은 이번 보도가 대만-미국 관계를 해칠 수 있다는 야권 우려에 대해서는 "사안이 계속 부각될지 예단할 수 없다"며 "이 사건은 사실 상당히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조 바이든 현 미국 정부는 중국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만을 '중국 견제'의 핵심 축으로 삼으면서 반도체·안보 협력을 강화해왔다. 미중 대립...
소개팅앱서 만난 증권맨에게 5억 보낸 여성…男 정체 알고보니 2024-11-10 07:24:20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5월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B씨로부터 2022년 1월까지 5억340만원을 뜯은 혐의다. 그는 "여의도에서 증권사에 다니다가 퇴직해 현재는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8년간 200만원 훔쳤지만…'서울대 장발장' 풀어준 사연은 2024-11-08 21:47:11
비롯됐다고 판단해 선처하고 풀어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8일 절도 혐의를 받던 김모(67)씨의 구속을 취소하고 조건부 기소 유예 처분했다. 앞서 김씨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건물 외벽을 타고 창문을 통해 연구실 등에 9차례 침입해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구속)로 지난달 23일 구속...
대장동 김만배, '50억 클럽' 박영수 딸에 11억 지급 부인 2024-11-08 19:11:37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에게 11억원을 지급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8일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1차 공판을 열었다. 김씨 측 변호인은...
中, 5년간 지방부채 해소에 1천937조 투입…"숨겨진 부채 대응"(종합) 2024-11-08 18:47:01
지방 부채 해소 재원이 10조위안(약 1천937조원)으로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 시너지가 나오면 2028년 이전에 지방에서 해결이 필요한 숨겨진 부채 총액이 14조3천억위안(약 2천770조원)에서 2조3천억위안(약 445조원)으로 줄어 부채 압력이 크게 감경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란 부장은 아울러 2029년 및...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이재명 재판부에 '선고 생중계' 요청 2024-11-07 19:07:50
이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게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북한 측이 요구한 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 300만...
한화오션 '군함장비 대금 분쟁'…방사청 상대 항소심서 역전승 2024-11-07 18:18:46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한 76억원 규모 호위함 전투체계 원가 분쟁 2심에서 승소했다. 1심에서는 장비 견적 확인이 미흡했다는 이유로 패소했으나 2심에서는 ‘국가계약법상 원가계산 책임은 방사청에 있다’는 논리로 전략을 수정해 판결을 뒤집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6-2민사부(부장판사 강경표 이경훈...
[단독] 한화오션, 76억 전투체계 소송 역전승…"국가가 원가 산정 의무" 2024-11-07 15:25:33
한화오션이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을 상대로 한 76억원 규모의 신형 호위함 전투체계 원가 분쟁 2심에서 승소했다. 1심에서는 장비 견적 확인 미흡을 이유로 패소했으나, 2심에서는 '국가계약법상 원가계산 책임은 방사청에 있다'는 논리로 전략을 수정해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돈 대신 보람"…MZ 금융위 사무관 밤 10시까지 동행기 [하루만] 2024-11-06 11:17:43
못 하고 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오후 1시. 빠듯하게 사무실로 복귀했습니다. 회의 준비를 마친 뒤 2시에 맞춰 청사 13층 중회의실로 내려갑니다. 업무상 긴밀한 협조 관계에 있는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직원부(김미혜 부장·김용석 팀장) 직원들과의 미팅입니다. 이들은 청년도약계좌와 관련해 운영 현황과 제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