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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이제훈 "로코 제안 환영, '시그널'·'모범택시' 촬영 미룰 수 있어" [인터뷰+] 2024-05-20 11:17:19
느껴지더라. 16부였다면 등장인물 사연이 더 많이 녹여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는데, 처음 기획했던 10부라는 내용에서 완성도 있게 선택과 집중을 했다. 그런 부분에서 있어서는 잘 마무리가 된 거 같다. ▲ 10부다보니 시즌2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저도 기대하는 바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1%의 기적"…가망 없다던 특전사 중사, 7개월 만에 '완치' 2024-05-16 16:32:20
"남들은 '그런 상황에도 자식을 또 군에 보내느냐'고 묻는다"면서 "놀라서 불안하긴 하지만 한편으론 (동료들이 있어) 안심이 된다. 나도 35년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역했지만 쉽게 보지 못한 모습들이었다"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기적 같은 일이다. 세상이 아직은 따뜻하다", "주변인들이...
한우 먹다 '주삿바늘' 꿀꺽…엑스레이 자세히 봤더니 '경악' 2024-05-15 10:27:21
주삿바늘을 삼켰다는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들은 판매 업체에 연락했지만 사과 한마디 받지 못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소고기 먹다가 주삿바늘 나왔습니다. 바늘 조각을 삼켰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 A씨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음주 차량에 참변… '제2의 손흥민' 꿈꾸던 20대, 7명에 새 삶 2024-05-13 10:07:03
진 씨의 가족은 2년 만에 용기를 내고 아들의 사연을 알렸다. 진 씨는 2022년 9월 20일 친구를 만난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서 쓰러졌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가족의 기증 동의로 진 씨는 심장, 좌우 폐장, 간장, 좌우 신장, 췌장, 좌우...
"누구나 당한다" 인간 근본 약점 찌르는 리딩방 사기 2024-05-12 05:00:01
사람은 투자로 돈을 잃으면 침묵한다. 투자 실패 사연은 안 보이고 소수 성공 사례만 과도하게 접하기 쉽다. 이런 편향은 '나만 뒤처졌다'는 조바심을 키운다. 리딩방 참여 권유가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소비자 심리 연구자인 서울과기대 안서원 교수는 "리딩방 사기 문제를 나와 무관한 남의 얘기로만 생각하는 ...
탕비실 물품 쟁여놓고 쓰는 김대리…"이래도 되는 건가요?"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5-06 12:56:25
지난해 10월 확정됐다. 하지만 앞서 사연 속 직원은 이 사건과는 결이 다르다. 자신의 자리에만 비품을 가져다 놓고 쓸 뿐 회사 밖으로 반출하는지에 관해서는 적혀 있지 않다. 이 같은 행위가 반복되면서 결국 사내 갈등으로 번질 경우 회사 차원에서도 뾰족한 수를 내긴 어려운 상황이다. 징계를 한다면 경고 정도는...
"저출산 맞냐, 저주할 거야"…키즈카페 직원 남긴 글에 '충격' 2024-05-04 17:08:36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을 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 중인 키즈카페 직원 인스타(그램)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스토리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영상 등을 올리고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단발성 게시물이다. 어떤...
"직원이 사색이 돼서 왔습니다"…퇴사한 팀원 만행에 '부글부글'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29 08:25:24
남은 팀원들의 사기가 꺾일까 걱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 사연을 본 직장인들은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다. 한 직장인은 댓글을 통해 "일단 손해배상 청구 예정이란 내용증명을 보내고, 그래도 옛정이 있으니 회사 와서 공개적으로 사과하면 소송은 안 건다는 정도로 이야기해 팀원들에게 알려주면 어떨까 싶다"는 의견을...
한국戰 때 박힌 파편과 평생동행 美노병에 뒤늦게 퍼플하트 훈장 2024-04-29 08:08:10
본인도 의료 기록을 챙길 생각을 못했고, 군에 남은 자료도 없었기에 육군은 '입증 서류 부족'을 이유로 지난해 4월 거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마이어 씨는 작년 9월 미 국방부와 육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의 변호사는 과거 유사한 경우에 퍼플하트를 수여한 사례가 있으며, 수훈 결정을 의무기록에만...
'하자 투성이' 한국 아파트, 이름만 유럽 명품? [집코노미] 2024-04-28 10:08:02
오늘의 사연 읽어볼게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2차에 사는 흥부가 초롱꽃마을6단지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에 사는 놀부에게 편지를 보내서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동일하이빌파크테라스로 이사 가는 건 어떤지 물어봤어요. 그러니까 놀부는 회천신도시덕계역로제비앙더메트로폴리스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