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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AI 발전으로 전력 수요 급증…차세대 원자로 필요" 2024-03-05 15:44:28
차세대 원자로와 사용후핵연료 등에 대한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술의 실현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연구원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현재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착공,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 연구소에 SMR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실험기기와 설계...
'반경 30㎞' 대형원전 규제 받던 SMR…美수준 230m로 확 낮춰 2024-03-01 18:25:24
설립한 테라파워는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른바 ‘4세대 SMR’이다. 원전 사고 시 오염수가 필연적으로 나오는 경수로와 달리 공기와 만나면 굳는 소듐 냉각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퍼지지 않는다. 핵연료 교체 주기도 최대 20년으로 대형 원전(18개월)보다 훨씬 길다. 폐기물이 그...
[기고] 사용후핵연료 처분 특별법, 21대 국회에서 마무리해야 2024-02-28 18:07:15
보고 있다고 한다. 사용후핵연료 문제라는 국가적 과제의 해결 입장에서 보면 소소한 문제다. 김영식 의원이나 이인선 의원의 입장은 여러 번 특별법 통과를 공개적으로 요청하면서 ‘발전소 운영 기간’을 굳이 고집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요지부동이다. 사용후핵연료를 이용해 윤석열 정부의 중장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노하우' 확보에 1조7천억원 투자 2024-02-27 16:00:00
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공고 후 유치 희망 지역의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기술적 준비와 별개로 정부는 고준위 방폐장 건설 절차를 더는 늦출 수 없다고 보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부터 원전...
"방폐장법 제정하라"…원전 산학연 600명 한자리에 모여 촉구 2024-02-23 13:55:58
사용후핵연료로 인해 2030년부터 원전 내 저장시설이 순차적으로 포화될 것"이라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그저 관망하고 방치한 무책임한 세대라는 역사의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모든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일관된 정책 이행으로 고준위방폐물...
방사성폐기물학회 "2월 임시국회서 고준위 특별법 통과돼야" 2024-02-23 12:14:08
국가 성장에 크게 이바지해왔지만, 지금까지 발생한 사용후핵연료가 쌓여가고 있어 2030년부터 원전 내 저장시설이 순차적으로 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학회는 "21대 국회마저 임기를 넘겨 특별법이 자동 폐기되도록 방치했던 20대 국회의 무책임을 답습할 것이냐"며 "이는 '언제일지 모르지만, 다음 기회에'...
[연합시론] 원전 생태계 복원 재천명, 에너지믹스·안전대책도 촘촘히 2024-02-22 16:52:13
안전사고 방지, 사용후핵연료 등 폐기물 처리, 주민 반발 등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 등이 촘촘하게 담겨야 할 것이다. 아울러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과 같은 글로벌 규범이나 추세에 맞추려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에너지원별로 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다. 초안에 대한 충분한 공론화...
"6년뒤 저장시설 포화 방폐장 건설 시급하다" 2024-02-20 18:57:20
“사용후 핵연료가 가득 차면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발전소 운영을 중단해야 하는 만큼 고준위 특별법을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만은 2016년 11월 사용후 핵연료 저장 시설이 꽉 차 궈성 1호기를 반 년가량 멈춰 세운 바 있다. 황 사장은 “국내 원전 25기에서 이미 발생한 사용 후 핵연료 1만8600t을...
한수원 사장 "이대로면 2030년부터 사용후 핵연료 저장 포화"(종합) 2024-02-20 11:40:09
"사용 후 핵연료가 가득 차면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발전소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며 "실제로 대만에서는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용량을 확보하지 못해 발전소를 멈춘 바가 있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또 유럽연합(EU)이 친환경 사업 실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를 도입한 것과 관련해 향후...
한수원 사장 "이대로면 2030년부터 사용후 핵연료 저장 포화" 2024-02-20 11:30:01
"이대로면 2030년부터 사용후 핵연료 저장 포화" 고준위특별법 제정 촉구…"방폐장 부지 선정도 못한 건 한국·인도뿐" 2030년 한빛 원전부터 차례로 '수조' 포화…여야 이견에 21대 국회 폐기 가능성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0일 "2030년부터 한빛, 한울, 고리 원전 순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