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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부동산 PF 구조조정 저항 있더라도 뚫고 가겠다"(종합) 2024-02-05 13:30:15
결정을 내리거나 금융기관으로서 당연한 책임을 회피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시장에서의 퇴출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 많이 봐줬다면 지금은 시장원칙에 가까운 방식으로 부동산 PF에 대한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해관계에 따라 강한 저항이 있더라도 뚫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2024년...
이복현 "부동산 PF 손실인식 미루는 금융회사 퇴출 불사" 2024-02-05 10:00:09
결정을 내리거나 금융기관으로서 당연한 책임을 회피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시장에서의 퇴출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2024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브리핑에 앞서 미리 배포한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뇌관인 부동산 PF에 대해서는 구조조정과 재구조화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유도하고 금융회사의 손실흡...
"기부문화 확산하려면 기업 공익법인 주식 규제 완화해야" 2024-01-29 06:00:04
위해 면세 한도까지만 공익법인에 출연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미국과 일본, 독일 등 해외 주요국에는 없는 불합리한 규제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최 교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공익법인이라는 지속가능한 형태로 이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공정거래법상 의결권 제한 규...
"66조 시장 뒤흔들었다"…한국인 여성 '잭팟' 해외서도 주목 2024-01-08 12:29:13
결과, 지난해 코스피지수가 19% 상승하는 동안 삼양식품의 주가는 70% 올라 주목받았다. 이 같은 불닭볶음면 성공을 이끈 인물로는 김정수 부회장이 꼽힌다. 김 부회장은 2010년 봄 당시 고등학생이던 딸과 함께 매운맛으로 유명한 한 볶음밥 가게를 다녀와 불닭볶음면을 생각해냈다. 식당에서 손님들이 그릇을 깨끗이 비운...
계약서 '이 문장' 때문에…'53억 위약금' 강지환 한숨 돌렸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1-07 10:44:09
중단했다. 당시 재판부는 서예지에겐 금전적인 책임을 지우지 않는 것에 대해 "의혹의 대상인 학폭, 가스라이팅 등은 모두 계약기간 전의 것이라 서예지와 소속사가 계약을 위반한 게 아니다"고 판단하면서 "계약서에 품위를 해치는 행위로 '학폭'이 언급돼 있지만 이는 행위 예시일 뿐, 원고 주장대로라면 계약...
“가맹점과 직원이 함께하는 ESG 내재화 추진합니다” 2024-01-05 06:00:52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수행한다. 전국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BGF브릿지’도 그중 하나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84회의 지원 활동을 수행했다. 홍다혜 BGF리테일 ESG팀 책임은 “BGF브릿지 활동 건수가 2021년 9건, 2022년 16건에서 2023년 29건으로 확연히...
"태영 오너일가, 지주사 지분 내놔야" 2024-01-04 18:48:24
대주주의 책임 이행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협력사·채권단에 손실책임 넘겨"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태영그룹이 전날 내놓은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자구안에 대해 ‘오너 일가를 위한 자구계획’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채권단 입장에서 보면 총수 일가의 핵심 재산인...
[서화동 칼럼] 구멍 숭숭 뚫린 채 선진국일 순 없다 2024-01-02 18:09:05
가까운 남녀 임금 격차(31.1%), 행복지수, 가계부채 증가율, 미세먼지 농도, 사교육비 지출률과 자녀 양육비, 낙태율, 직장인 출퇴근 시간 등등. OECD 국가 중 여덟 번째로 높은 재난사고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0.21명)도 우울한 성적이다.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숱한 인명 피해를 겪고도 좀체 나아지지 못하는 게...
"디지털 전환·사회적 책임경영 성과" 2024-01-02 17:56:39
한다. 사회적 책임경영 요구 또한 높아졌다. 제33회 다산금융상은 이런 난관에 잘 대처한 기관과 개인에게 돌아갔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고객과 사회에서 인정받는 금융회사를 발굴하려는 노력도 돋보였다. 다산금융상 대상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진 회장은 외국 은행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5대 금융회장 전망] "이자이익 성장 제한적…상생 최우선" 2024-01-01 06:01:04
변동성 최소화 주력 비금융 서비스 확대 관심…H지수 ELS 손실 배상 문제엔 신중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올해 녹록지 않은 경영 여건 속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합뉴스가 1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