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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집어삼킨 '역대급 참사'…수백명 사상 2024-02-05 05:16:21
생사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국이 진화와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 강풍 타고 거세진 화마…삽시간에 '불바다' 4일(현지시간) 칠레 대통령실 소셜미디어와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에서 제공하는 재난정보에 따르면 중부 발파라이소주(州)에서는 지난 2일 오후...
칠레 집어삼킨 화마 '역대급 참사'…"사망·실종 최소 260여명" 2024-02-05 03:41:54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국이 진화와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 강풍 타고 거세진 화마…삽시간에 '불바다' 4일(현지시간) 칠레 대통령실 소셜미디어와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에서 제공하는 재난정보에 따르면 중부 발파라이소주(州)에서는 지난 2일 오후 페뉴엘라...
40도 폭염에 산불까지…펄펄 끓는 남반구 2024-01-31 04:56:39
텔람 통신 인터뷰에서 "덥고 건조한 환경에서 진화 작업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원시림을 포함한 희귀 식물 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그 누구도 일주일 전의 상태로 이 숲을 볼 수 없게 됐다"고 절망적으로 말했다. 국경을 맞댄 칠레에서도 푸에르토 몬트 산불이 닷새 넘게...
지구 반대편 남미는 '용광로'…40도 안팎 폭염에 산불까지 겹쳐 2024-01-31 04:46:00
인터뷰에서 "덥고 건조한 환경에서 진화 작업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원시림을 포함한 희귀 식물 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그 누구도 일주일 전의 상태로 이 숲을 볼 수 없게 됐다"고 절망적으로 말했다. 국경을 맞댄 칠레에서도 푸에르토 몬트 산불이 닷새 넘게 계속되면서,...
수천년 된 나무 불타나…아르헨 공원 산불 2024-01-30 05:45:19
오래된 나무로 가득한 아르헨티나 공원에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대통령실과 추부트주(州)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북부 추부트 로스알레르세스 국립공원에서 불이 났다. 파타고니아 북부 지역에 해당하는 이 지역에서는 사흘간 약 10㎢의 산림이 소실되거나 그을림 피해를...
'유네스코 유산' 아르헨 공원 산불…수령 수천 년 나무 위협 2024-01-30 01:26:04
공원 산불…수령 수천 년 나무 위협 파타고니아 북부 지역 약 10㎢ 피해…당국 "방화 추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수령이 수천년에 이를 정도로 오래된 나무로 가득한 아르헨티나 공원에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대통령실과 추부트주(州) 당국 등에...
"AI로 봄철 산불 막는다"…산림청, 감시체계 강화 2024-01-29 18:37:38
유관기관 헬기를 더 수월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 공조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 진화 차량보다 담수량이 세 배 많은 고성능 산불 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들여와 대응이 쉽지 않은 야간 산불과 대형 산불에 대비하기로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산불의 99%...
'한낮 40도' 콜롬비아 폭염·가뭄 속 동시다발 화재 비상 2024-01-25 10:28:40
대부분은 산불로, 이 중 일부는 지난 22일부터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고 콜롬비아 기상당국(IDEAM)은 밝혔다. 화재는 해발고도 2천600m가량인 보고타 인근 쿤디나마르카, 보야카, 산탄데르 등에 집중됐고, 이들 중부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날 보고타 주변에는 연기가 자욱했고, 야생동물이 불길을 피해 이동하는...
산불 진화하다 다친 공무원…휴직 기간 '최대 5년→8년' 2024-01-17 00:02:09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적인 위험 직무는 산불 예방·진화, 불법 어업 지도·단속 등이 해당된다. 앞서 인사처는 지난 2021년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해 3년의 부상·질병 휴직 기간을 2년 범위로 연장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총 부상·질병 휴직 기간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추가 확대가...
"친환경이 대세"…편의점서 파는 250만원 '화장실' 봤더니 2024-01-09 10:54:30
모아 농업·조경·청소·산불 진화용수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빗물 저장 탱크도 판다. 가격은 310만원이다. 이 편의점 측에 따르면 생태 순환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교육 목적을 겸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일선 교육시설에서 구매 문의가 들어오는 중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비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