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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상사 임시주총 허가…고려아연, 영풍과 분쟁 승기 2024-05-20 18:49:20
입장이 맞서면서 3월 열려야 했던 서린상사 주총은 끝내 무산됐다. 주총에서 대표 교체와 이사회 개편안이 통과되면 양사의 동업 관계는 완전히 막을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영풍은 서린상사를 대신하는 새로운 무역회사를 설립하는 방안과 해당 업무를 자체 소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우섭/김형규 기자...
법원, 영풍과 갈등 속 '서린상사 주총 소집' 고려아연 신청 인용 2024-05-20 17:56:45
'서린상사 주총 소집' 고려아연 신청 인용 서린상사 최대주주 고려아연, 이사 추가선임해 '경영권 확보' 시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법원이 양측 간 갈등의 한 소재인 서린상사 임시 주주총회 소집 문제와 관련해 고려아연 측 손을 들어줬다. 2...
공정거래조정원,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 변화' 공동 학술대회 2024-05-17 15:00:02
17일 한국상사판례학회, 단국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의 현황과 분쟁조정 제도의 변화'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의 현황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사익편취 판례의 동향과 쟁점',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와 회사기회유용금지에 관한...
법무법인 세종, 광장 국제중재팀장 로버트 왁터·임성우 변호사 영입 2024-05-14 09:30:49
리스크로 국제 분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제중재 분야 최고 인재를 모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로버트 왁터 외국변호사는 세종 국제중재그룹에서 박영석 변호사(연수원 34기)와 공동으로 그룹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광장에서 약 10년간 국제중재팀장을 맡은 국제중재 전문가다. 국제상공회의소(ICC),...
"일본 중재 시장, 발전 가능성 높아... 한국, 모범적인 중재지" 2024-05-13 13:56:02
분쟁이 발생해도 대부분 일본 현지 법원에서 소송으로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했다"면서도 "2000년대를 거치고 경제력이 변화하면서 더 중립적인 분쟁 해결 방법으로 중재를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는 일본 기업이 중재의 피청구인인 경우가 많았지만 근래에는 일본 기업이 중재를 청구하는 경우가...
하이브 "민희진, 직원 보호 않고 언플…민형사상 조치 취할 것" 2024-05-10 11:34:45
경영권 분쟁 중인 어도어가 하이브의 '불법 감사'를 걸고 넘어지자 하이브 측이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해명에 나섰다. 하이브는 10일 "어도어 모 팀장은 저녁 6시에 출근했다. 출근 과정에서 감사팀의 연락을 받고 해당 팀장이 저녁 7시부터 감사에 응하겠다고 답해오면서 감사가...
확 달라진 K중재 위상…기업도 인식 바꿔야 2024-05-09 18:12:10
내 국제중재건은 갈수록 줄고 있다. 2022년 대한상사중재원이 접수한 국제중재 사건은 38건으로 2019년 70건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기업들은 거래 계약 시 분쟁 발생에 대비해 준거법과 중재지를 미리 정한다. 그러나 국내 기업이 해외 기업과 거래할 때는 준거법과 중재지 선택에서 국내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 해...
"20년 만에 확 달라진 K중재위상…금융허브 앞서 '중재허브' 돼야" 2024-05-07 19:05:56
발생을 두려워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분쟁 역시 국제 비즈니스의 일부라는 얘기다. 김 대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는 예측하기도 힘들고 다국적 기업일수록 나라별 이해관계도 다를 수밖에 없다"며 "기업의 경쟁력은 분쟁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렸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ICCA...
국제중재 판 커지자…로펌들 영입전쟁 불 붙었다 2024-05-05 18:05:07
투자조약 분쟁보다 기업 간 ‘상사 분쟁’이 늘어나는 추세다. 국제중재 전문지 GAR에 따르면 2억5000만달러(약 3340억원) 이상의 상사 사건은 2019년 552건에서 2023년 815건(8월 기준)으로 증가했다. 이 중 56.2%를 건설, 에너지, 광산 부문 등의 분쟁이 차지했다. 국내 기업이 국제 분쟁에 휘말리는 사례도 늘고 있다....
[차장 칼럼] K팝 크리에이터를 저격한 대가 2024-05-02 18:35:16
않다. 방시혁 중심의 지배구조 직격항상 분쟁은 초대박 뒤에 터지기 마련이다. 뉴진스의 대성공과 그에 따른 성과 보상 모두 유례없는 일이었다.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전체 산업을 통틀어도 창업자가 아니라 피고용인이 초단기에 대박을 터뜨려 1000억원을 넘보는 보상을 받은 사례는 찾기 힘들다. 지분 수준이나 풋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