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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싸움으로 '인화의 LG' 망가뜨려" 전 임원, 세 모녀 상속분쟁 비판 2024-07-17 17:12:25
두 자녀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상속회복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 "가족들은 남편이자 아버지가 LG 회장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양자인 구광모 회장이 LG그룹 회장이 되거나, 최대 주주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 쯤으로 여기고 있었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고 추측했다. 구본무 선대회장의...
SK 이혼소송서 드러난 노태우 비자금···국세청장 후보 "과세할 수 있다" 2024-07-17 15:18:04
이혼 소송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의 증여세 과세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세 당국이 이 자금을 '불법 통치자금'으로 보고 과세를 본격화할 경우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6공화국의 비자금 실체가 추가로 드러날 수 있다는 점에서다.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지난 16일 국회...
증여세 불똥 튄 '노태우 비자금'…국세청 조사여부 '촉각' 2024-07-17 09:14:36
상속·증여가 있음을 안 날'로 보면 징수권 행사가 가능한 셈이다. 실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재용 씨에게 흘러 들어간 비자금에 뒤늦게 증여세가 부과된 사례도 있다. 재용 씨는 2004년 외조부에게 액면가 167억원 상당의 국민주택채권을 받고도 이를 은닉해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서대문세무서는...
"유언신탁 수탁은행, 유류분 반환 의무 없다" 2024-07-09 17:57:56
상속인들이 불만을 제기하며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하급심에서는 유언대용신탁 재산이 유류분 반환 대상인지를 두고 판결이 엇갈렸다. 2020년 수원지법 성남지원과 수원고법은 상속 개시 1년 이전에 계약한 신탁재산은 상속인이 아니라 신탁회사에 귀속되는 만큼 유류분 반환...
재단 만든다는 조현문, '헤어질 결심'일까 '형제의난 2막'일까(종합) 2024-07-05 18:28:40
청구 소송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헤어질 결심'일까 '형제의 난 2막'일까 조 명예회장의 유언장을 둘러싼 갈등이 해소돼 조 전 부사장이 지분을 상속받더라도 형제간 조율이 필요하다. 조 전 부사장은 '단빛재단' 설립에 공동상속인인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협조를...
공익재단 만든다는 조현문, '헤어질 결심'일까 '형제의난 2막'일까 2024-07-05 15:17:04
청구 소송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헤어질 결심'일까 '형제의 난 2막'일까 조 명예회장의 유언장을 둘러싼 갈등이 해소돼 조 전 부사장이 지분을 상속받더라도 형제간 조율이 필요하다. 조 전 부사장은 '단빛재단' 설립에 공동상속인인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협조를...
주식 보유 지분 규모 1위 이재용…'3.8조↑' 주식 자산증가 1위는 2024-07-02 08:11:17
회장으로부터 회사 주식을 상속받는 등 현재 한미반도체 지분 35.79%를 갖고 있다. 한미반도체 주가가 지난해 말 6만1700원에서 올해 6월 말 17만2300원으로 179.25% 오르면서 곽 부회장의 국내 주식 부호 순위도 덩달아 5위까지 올랐다. 곽 부회장뿐만 아니라, 보유 지분 가치가 1조원 이상 급증한 오너들은 여럿 있었다....
상반기 국내 주식부호 자산증가 1위는 한미반도체 곽동신 부회장 2024-07-02 06:30:02
전 회장으로부터 회사 주식을 상속받는 등 현재 한미반도체 지분 35.79%를 보유 중이다. 한미반도체 주가가 지난해 말 6만1천700원에서 6월 말 17만2천300원으로 179.25% 급등하면서 곽 부회장의 국내 주식 부호 순위도 5위까지 올랐다. 곽 부회장 외에도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138040] 회장, 박순재 알테오젠[196170]...
'내가 죽으면 재산은…' 압구정·강남 PB센터, 부자 유언장 쌓여있다 2024-07-01 18:03:28
은퇴와 사망이 많아지면서 법적 분쟁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 상속 재산 관련 법적 분쟁인 유류분반환 청구소송은 지난해 2035건(1심 기준) 제기됐다. 2020년 1447건, 2021년 1702건, 2022년 1872건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고액 자산가의 가정 상황이 복잡해지자 미리 유언대용신탁을 찾는 경우도 많다. 별거하거나...
"증빙없이 주고받은 5000만원, 가족이라도 증여세 내야" 2024-07-01 15:22:01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노원세무서는 2021년 2월 A씨의 누나인 B씨가 사망하자 세무조사를 시행했고 이 과정에서 증여로 의심될 만한 정황을 발견했다. 2018년 2월 B씨의 계좌에 현금 4900만원이 입금됐다가 2주 후 이 계좌에서 5000만원이 인출돼 A씨의 계좌로 입금된 것이다. 2019년 9월에도 B씨의 계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