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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재단 회장 12살 아들에 병원내 '알짜' 카페 운영권 줘 2023-11-26 09:00:06
내역도 상시 관리·감독해야 한다는 것이 공익법인 관련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실제로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은 공익법인 이사회가 심의·결정하는 사항 중 하나로 '수익사업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내역·규모, 채권·채무 등은 감사보고서 주석으로 매년 공시해야 한다....
취업갑질에 부적격자 채용…공공기관 왜이러나 2023-11-21 06:03:39
비리 특별단속은 상시 30명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민간)과 정부·지방자치단체·중앙공공기관 350개, 지방공공기관 678개, 기타 공직유관단체 336개 등 모두 1천36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속 결과 137건을 적발해 관련자 978명(구속 26명)을 검찰에 넘겼다. 분야별로 구분하면 민간이...
[속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에 힘 뺀다…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2023-11-14 14:22:51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중앙회장 소속의 금고감독위원회는 '중앙회' 소속으로 바꿔 위원장·위원을 임원으로 격상하고, 감독업무 대표권을 부여한다. 새마을금고는 자구노력 차원에서 중앙회장과 상근이사 보수를 삭감하기로 했다. 6억원 이상인 중앙회장 보수는 23%, 5억대인 상근이사 보수는 28% 감액한다....
'중대법 적용' 사업장, 산재 사망자 줄었다...건설업만 '증가' 2023-11-06 17:15:28
발생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건설업계에 노사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안전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위험성평가를 정착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땅만 보고 다녀야겠어요"…여의도 직장인 덮친 '공포' [돈앤톡] 2023-11-01 08:20:54
물을 함부로 퍼내지 않도록 공사현장 상시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박인준 한서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수년 전부터 여의도엔 이런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었다. 지금의 우려 상황은 예견된 것이며 난개발이 계속되는 한 싱크홀은 당연히 더 빈발할 전망"이라며 "개발을 막을 수 없는 노릇이니 당장은...
한국은행도 저축은행·농·수·신협 금융정보 들여다 본다 2023-10-31 12:00:02
7월 대출제도 개편을 통해 유동성 공급의 대상을 확대하면서 필요성이 더욱 커졌고,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이 이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은과 금감원은 분기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정보 공유를 상시화하기로 했다. 협의회에는 이종렬 한은 금융안정담당 부총재보와 김병칠 금감원 전략감독담당...
"예전 동료가 면접관"…한국환경공단의 '제멋대로' 채용 2023-10-23 10:06:44
A씨는 2015년 충청권환경본부 사업 현장 감독보조 업무로 최초 입사한 뒤 무려 2번이나 동일 부서에 재취업했다. 마지막으로 충청권환경본부에 재입사할 당시 경쟁자는 아무도 없어 무혈입성할 수 있었다.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공무 4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B씨. 지난 2018년 8월부터 정책지원 및 업무보조 업무를 담당한...
미세먼지 과다배출 사업장 매년 증가세…"조작·허위 보고도 문제" 2023-10-18 09:50:20
11월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 등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하지만 미세먼지 측정 조작과 허위 기재 사례도 지속적으로 적발되면서 제대로 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19년 미세먼지 측정을 조작하거나 허위로 기재한 측정대행업체와 이들 업체에 측정을 의뢰한 여수산업단지 기업 235곳이...
금감원, 자본시장 검사체계 개편···"대규모 횡령배임시 즉시 퇴출" 2023-10-09 16:06:50
이중 감독당국이 등록취소·직권말소 등을 통해 퇴출한 기업은 12개사에 불과했다”며 “그동안 부실·불법회사가 적시 퇴출되지 않아 투자자 피해가 커졌다고 판단해 앞으로 상시퇴출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했다. 개편 후 금융투자검사1국 산하엔 검사정보분석팀을 신설한다. 증권사·운용사의 대내외 검사정보를...
금융투자사 대규모 횡령·배임시 즉시퇴출…검사인력 30% 늘린다 2023-10-09 12:00:06
커졌다고 판단, 향후 상시퇴출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최근 5년간 사모운용·자문사 등 등록제 금융투자업자 진입은 452개사에 달했지만 이중 등록취소·직권말소 등 감독당국에 의한 퇴출은 12개사에 불과했다. 이에 개편안은 회사 차원의 조직적 고객이익 훼손, 대규모·횡령·배임 등이 발생하면 1회 위반에도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