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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새마을금고·신협 등 규제 너무 느슨…금융업 걸맞는 수준 필요" 2024-09-09 16:45:26
등 상호금융권에 대한 규제가 너무 느슨하다며 강도높은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열린 상호금융권 간담회에서 "'동일업무-동일규제'라는 대원칙 아래 다른 금융기관에 준하는 수준으로 규제 체계를 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병환 "상호금융권 자산규모 너무 커져…본연 역할 회복해야" 2024-09-09 10:15:00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9일 상호금융권이 단시간 내 몸집을 크게 불린 것과 관련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본래 역할을 회복하고 운용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열린 상호금융권 간담회에서 "최근 상호금융권이 외형 성장에만 치중해 본연의 역할에...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나선 정상혁 신한은행장 2024-09-03 10:25:06
개척 ▲해외보증 금융상품 공동 마케팅 등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혁 행장은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영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을 지원하고 SGI서울보증과의...
새마을금고, 적자 10배 늘어…점포 연쇄 합병 움직임 2024-08-30 17:53:14
농협(8.71%→8.61%), 수협(5.20%→5.00%), 산림조합(10.80%→10.25%) 등 다른 상호금융사도 나란히 하락했다. 상호금융 가운데 농협만 1조5801억원가량 흑자를 거뒀다. 금융 부문에서 3조2265억원가량 이익을 본 영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협, 새마을금고 등과 달리 가계대출 비중이 45%로 높기 때문으로 보고...
새마을금고·신협, 창립 60년 만에 최악 '적자 쇼크' 2024-08-30 17:41:13
금융기관인 상호금융조합과 저축은행이 ‘적자 늪’에 빠졌다.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이 각각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면서다. 건설·부동산 관련 대출 부실이 불어나며 이들 단위 조합과 금고의 연체율도 급등했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1284개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 1조2019억원의 순손실을...
전문건설공제조합, 탄자니아 NMB은행과 해외건설보증 협약 2024-08-30 16:55:10
전문건설공제조합은 30일 탄자니아 NMB은행과 해외 건설보증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합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조합의 해외 건설보증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조합원이 해외 건설공사 수주 시 NMB은행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9개월 연속↓…'2년9개월내 최저' 3.50% 2024-08-30 12:00:03
축소됐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신용협동조합(3.65%), 상호금융(3.50%), 새마을금고(3.68%)에서 각 0.05%p, 0.02%p, 0.05%p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 금리(3.67%)에는 변화가 없었다. 반대로 대출금리의 경우 상호저축은행(11.72%·+0.32%p), 상호금융(5.44%·+0.04%p),...
저축은행 상반기 3,804억 적자…연체율도 8%대로 2024-08-30 09:21:39
상반기 순이익도 반토막이 났다. 상호금융사의 상반기 순익은 1조63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3% 감소했다. 6월말 연체율은 4.38%로 전년말(2.97%) 대비 1.41%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1.99%로 0.46%p 상승, 기업대출 연체율은 6.46%로 2.15%p 각각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81%로 전년말(3.41%) 대비...
'PF 충당금 급증' 저축은행 상반기 3천800억 적자…연체율 8.4% 2024-08-30 06:00:02
등 상호금융조합 순이익 47% 급감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저축은행업권이 올해 상반기에도 3천8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해 부진한 영업실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에 차주의 상환능력이 악화하며 연체율은 8%대로 뛰었다. 농협과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상반기 흑자 규모도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주담대 잡으려다'...급전에 몰린 중저신용자 2024-08-23 17:46:05
저축은행과 상호조합은 부동산 PF라는 대형 악재를 맞아 올해에만 대출을 13조원 넘게 줄였습니다. 갈곳이 없어진 '금융 서민'들은 카드론과 보험약관대출, 마이너스 통장 같이 금리가 높은 불황형 대출상품에 몰리고 있습니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달말 41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생명보험사에 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