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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놀라 화들짝"…잠깨운 충주 지진, 규모 수정된 까닭 2025-02-07 15:12:49
충북 충주시 중심에서 북서쪽으로 22km 떨어진 양성면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최초 규모 4.2에서 3.1로 대폭 수정된 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치 상으론 1.1이지만 위력으로 보면 44배나 차이나는 수준이어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지진 발생 직후 기상청 조기경보시스템은 지진파 중...
미 고용지표 바라보는 시장…원·달러 환율 1440원대 숨고르기 2025-02-07 09:42:48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2.2원 내린 1445.5원에 개장했다. 새벽 마감한 야간장에서는 영국 통화정책 이벤트 등을 소화하며 1447.5원으로 마감했다.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1.50원 하락한 1444.50원에 최종호가됐다. 간밤 영국 중앙은행(BOE) 금리인하와 미 고용지표 부진 소식이 들려왔으나 강달러와 약달러 요...
출근길에도 이어진 '눈폭탄'..."빙판 조심" 2025-02-07 09:28:13
새벽 사이에 또 눈이 오겠다. 제주는 9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전라서해안도 9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눈이 오지 않는 동해안과 서부권을 제외한 경남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경남남해안도 점차 건조해지겠다. 기온은 여전히 평년기온보다 3∼10도 낮다. 순간풍속 시속...
1위 아마존도 '성장 역풍'…투자는 안 멈춘다 [글로벌마켓 A/S] 2025-02-07 08:23:13
악화로 이어지기엔 지표의 변화가 크지 않았다. 이보다 앞서 새벽에 나온 챌린저 해고 건수는 지난 1월 4만 9,795건으로 1년 전보다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기업 인력의 해고가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2022년 이후 역대 가장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유지했다. ● 실적 우려 커졌지만…아마존, ...
뉴욕증시, 급등 후 숨 고르기 '혼조 마감'…충주서 규모 3.1 지진 [모닝브리핑] 2025-02-07 06:58:50
경북, 경남 등에도 새벽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충주시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진도 5)이 느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4분 기준 전국에서 들어온 유감 지진 신고는 23건이었고, 지진으로 인한...
선배들이 욕한 오요안나 '술 냄새'…母 "수면제로도 못 자" 울분 2025-02-07 06:55:02
새벽에 출근해야 했던 오씨는 좀처럼 잠을 자지 못해 수면제를 복용했으나, 이마저도 효과가 없어 술을 더해 마신 것으로 전해진다. 모친은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안 오니까 청하를 같이 마셨다더라"며 "정말 해서는 안 될 행동까지 한 거다. 한편으로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가슴이 미어진다"고 떠올렸다. 오씨가...
"집 무너지는 줄 알았다"…충주 지진, 4.2→3.1로 조정 2025-02-07 06:18:39
지역에 새벽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기준에 따르면 최대 예상진도가 '5 이상'이면 예상진도가 '2 이상'인 시군구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다. 최대 예상진도가 '4 이하'이면 마찬가지로 예상진도 '2 이상'인 시군구에 안전안내문자가 보내진다. 기상청은 2023년 10월 지진 이후,...
새벽잠 깨운 재난문자...충주 북서쪽 규모 3.1 지진 2025-02-07 06:13:38
3.1의 지진이 발생해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의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로 행정구역상 충주시 앙성면이다. 진원의 깊이는 9㎞로 추정됐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를 자동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진의 규모를 4.2로 추정했지만 추가...
"기재부 덕분에 빌딩 올렸죠"…세종 인쇄소의 위엄 [관가 포커스] 2025-02-07 06:00:10
그러면서 "거래하면서 시간을 어긴 적이 없고 새벽에 새 주문을 넣어도 모두 반영한다"며 "간혹가다 정책자료의 '오탈자'를 찾아서 확인하려고 전화를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다른 기재부 국장은 "믿을 만 하고 보안도 철저하다"며 "기재부 인사 소식은 복도통신보다 인쇄소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A산불 한달] 집 잃은 한인 "맨발로 뛰어나왔는데…다 타버려 막막" 2025-02-07 05:59:01
특파원 = "새벽에 잠깐 눈을 붙였다 깼는데, 우리 집 창문에 불이 확 붙은 거예요. 입었던 옷 그대로, 신발도 못 신고 맨발로 정신없이 뛰어나왔습니다. 몸은 겨우 피했지만, 집이 완전히 타버렸어요. 23년간 살아온 집인데…." 지난달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한인 이모(64·여)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