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한민국 의료 '붕괴 직전'…61개 병원 파업 임박 2024-08-28 06:14:04
▲ 기후위기 대응 ▲표준생계비 확보와 생활임금 보장 ▲ 총액 대비 6.4%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배경에는 의사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장기화 상황에서 간호사 등 남은 의료 노동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 있다. 노조는 의사들의 불법적인 집단행동이 가져온 경영 악화 상황인데도, 병원...
“이모님, 하루 4시간만 부탁드려요”, 팽창하는 가사·돌봄 시장 2024-08-28 06:00:08
하루 8시간 근무하고 한 달에 238만원을 받는다. 최저임금(9860원)과 4대 사회보험, 주휴수당 등을 반영한 금액이다.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7% 더 올라 1만30원이 되기 때문에 가구당 부담 금액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한 사람분의 월급을 고스란히 써야 하는 구조인 셈. 선정 가구의 40%...
연차휴가 제도의 본질은 휴식일까, 돈일까 2024-08-27 17:14:39
휴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생활의 향상을 기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휴가제도가 반드시 근로자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적정한 휴식은 근로자 개인의 노동력 향상과 기업 전체의 노동생산성 제고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연차휴가는 1년 이상 계속근로를 하고 전년도에...
[2025예산] 생계급여 연 141만원 증액…노인일자리 110만개로 2024-08-27 11:00:57
10곳으로 확대하고, 노무제공자 쉼터는 37곳에서 45곳으로 늘린다. 임금체불 대지급금 대상을 8만8천명에서 10만5천명으로, 체불청산융자 대상은 6천명에서 9천명으로, 저소득근로자 생활안정자급 대상은 1만6천명에서 3만6천명으로 확대한다. dind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재정준칙에 방점 찍은 '지출 감속'…경기마중물 역할엔 한계 2024-08-27 11:00:46
이어가고 있지만 고금리·고물가, 실질임금 감소 등으로 내수는 여전히 차갑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이어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하향 조정한 것도 이런 내수 부진과 맞닿아 있다. 최근 가계부채 급증세로 통화정책 운신의 폭이 좁아지면서 재정 역할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칼럼]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2024-08-27 09:25:31
이윤의 수평적 배분을 도와 임금 구조의 격차를 줄이는 한편, 기금 재원이 기업 이윤에서 충당되기 때문에 근로자가 임금 소득 외 자본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직원의 주택 구입 및 임대료 지원, 우리사주조합을 통한 우리사주 구입비 지원 및 대부, 저소득 직원의 생활안정자금 대부, 직원과 자녀의 장학금 지원...
서울시, 직원 있는 소상공인도 육아휴직 편하게 쓴다 2024-08-26 15:56:03
월 240만원(생활임금 수준), 6개월간 총 144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도 메운다는 구상이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연계해 3~12개월 영유아를 민간 돌봄 서비스에 맡길 때 시가 시간당 돌봄비 1만5000원 중 1만원을 부담할 계획이다. 시간당 돌봄비 1만5000원 중 1만원을 제공한다. 자녀 1인당 월 최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 시행 2024-08-26 14:12:58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청산하도록 지원하고, 임금체불 피해근로자 지원을 위해 26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집중 지도 기간 중에 대지급금 지급을 청구할 경우 처리 기간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해 신속히 지급한다. 한펀 강운경 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은 “노동자들이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업무시간 외 연락하면 벌금 8500만원" 법률에 논란 폭발 2024-08-26 07:52:42
이 법률은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보내는 이메일, 문자메시지, 전화 등으로 개인 생활이 침해받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집과 직장의 경계가 무너지는 사례가 더욱 잦아졌기 때문이다. 호주연구소 미래연구센터(The Centre for Future Work at the Australia Institute)의...
초등학교 교사 퇴직 후 연봉 1300만원 '쑥'…어디 취직했길래 2024-08-25 20:43:18
언어적·신체적 학대를 가하기도 했다"고 당시 교직 생활을 회상했다. 결국 그는 지난해 봄 교육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전직을 희망해 큰 노력을 기울였지만, 취업에 실패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후터스'에 지원해 즉시 채용됐다. 후터스는 1983년 미국에서 설립된 레스토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