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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법 대가' 정진석 추기경 선종…향년 90세 2021-04-28 00:22:19
교구장을 지내며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임했다. 2006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그를 추기경에 임명하면서 한국에서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 추기경이 됐다. 정 추기경은 교회법의 대가로 불렸다. 교회법전의 한국어판 작업을...
"위로가 되는 사람이고 싶다" 정진석 추기경 선종 2021-04-27 23:02:46
의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임했다. 2006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그를 추기경에 임명하면서 한국에서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 추기경이 됐다. 그는 추기경 서임 후 강론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겹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조그만 위...
[종합] 정진석 추기경 선종…천주교와 함께한 삶 2021-04-27 22:59:51
사제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전쟁이 끝난 뒤 서울대에 복학하지 않고 가톨릭대 신학부에 입학해 1961년 사제품을 받았다. 마리아 고레티 성녀 시성 20주년인 1970년 국내 최연소 주교로 서품됐다. 이후 28년간 청주교구장을 지내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등을 지냈다.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동성혼 반대' 염수정 추기경…장혜영 "헌법 정신에 위배" 2021-04-22 20:41:48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동성혼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동시대 약자들이 겪는 고통을 외면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인간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거부하는 종교적 신념은 또 하나의 독선적인 기득권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2일 장 의원은 SNS에 "2021년...
염수정 추기경 "지도자들, 국민위한 봉사자로 거듭나야" 2021-04-02 18:44:07
해야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오는 4일 부활절을 맞아 국가 지도자들을 향해 "주님 부활의 은총으로 국민만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새롭게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염 추기경은 최근 발표한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가난과 절망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정진석 추기경, 연명치료 원치 않아, 장기기증 서약" 2021-02-28 20:09:51
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으며, 뇌사 시 장기기증과 사후 각막기증을 서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8일 입장문을 내 "정 추기경은 오래전부터 노환으로 맞게 되는 자신의 죽음을 잘 준비하고 싶다면서 2018년 9월 27일에 연명 의료계획서에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정진석 추기경 병원 입원…건강 악화 2021-02-28 14:32:35
교구장을 지내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등을 지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임했다. 2006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그를 추기경에 임명하면서 한국에서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 추기경이 됐다. 정 추기경은 자타공인 `교회법 전문가`다. 가톨릭교회 교회법전의 한국어판...
천주교 군종교구장에 서울대교구 서상범 신부 2021-02-03 15:05:41
교회법에 따른 사임 청원을 수락하고 서상범 신부를 군종교구장으로 임명한 내용이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에 발표됐다. 교회법에 따르면 교구장 주교는 만 75세가 되면 교황에게 사의를 표명하도록 권고된다. 서상범 주교 임명자는 1961년생으로 1988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991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 23년 만에 명동성당서 열린다 2021-01-28 18:17:58
사제서품식이 23년만에 명동성당에서 거행된다. 서울대교구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주교좌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 부제 20명이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에게서 성품성사를 받고 사제로 탄생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품식으로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추기경 2명, 주교 4명 등을 포함해 959명으로 늘어난다. 사제 서품식 하루...
명동성당 인근에 무료급식소 '명동밥집' 생긴다 2021-01-12 17:18:26
위한 무료급식소가 생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22일 명동성당 안쪽의 옛 계성여중고 샛별관에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현판식과 축복식을 거행한 명동밥집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정환 신부)가 운영을 맡는다. 운동본부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