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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신청한 적 없는데"…고령층 타깃 사기 피해 급증 2025-02-13 16:14:54
결과 작년 하반기 보이스피싱으로 2억원 이상 고액 피해를 본 사람의 약 80%가 여성이었고, 특히 60대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강남 3구의 피해액이 서울 전체 피해액의 약 30%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이 같은 보이스피싱 사례에 대해 이미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으...
김봉식 "계엄 전 김용현에 문건 받아…'2200 국회' 기억" 2025-02-13 16:04:24
부분에 대해서 서울청장으로서 지휘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청장은 비상계엄 선포 후 경력을 보낸 곳은 국회와 용산 대통령실 두 곳이라고 증언했다. 그는 "계엄이 현실화하고 비상 상황이 됐으니 어떤 우발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경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또...
신청한 적 없는 카드 배송?…고령층 타깃 보이스피싱 기승 2025-02-13 15:26:36
사람의 약 80%가 여성이었고, 특히 60대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강남 3구의 피해액이 서울 전체 피해액의 약 30%를 차지했다. 작년 12월 금감원이 이 같은 보이스피싱 사례에 대해 이미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으나 비슷한 수법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금감원은 소비자경보...
JP모건 회장, '주5일 출근' 불만 직원들에 "시간낭비 말라" 2025-02-13 15:26:01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주5일 출근제 복귀에 반발하는 직원들을 향해 강경한 태도로 반응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 1월 직원들에게 오는 3월부터 주5일 출근제 복귀 방침을 통보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부 직원들은...
수십억 아파트 뭘 믿고 당근?…정부, 직거래 실명인증 권고(종합) 2025-02-13 15:17:29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중고물품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통한 고가의 부동산 거래가 늘자 정부가 매물을 내놓는 집주인의 실명 인증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당근마켓은 이달부터 부동산 매물 등록 때 실명 인증을 도입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직거래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만 중부 타이중 백화점서 가스폭발…"최소 5명 사망" 2025-02-13 15:16:56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대만 중부 타이중의 한 백화점에서 13일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계면일보 등 중국 매체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 33분께 공사 중이던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호반건설 "지난해 건설 현장 중대재해 '제로' 달성" 2025-02-13 14:50:23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호반건설은 현장 안전 관리에 힘쓴 결과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부상자는 모두 4명이지만 중대재해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았다. 공사 현장 사고로 사망한 사람도 없었다. 이는 자체적으로...
與 "문형배 지적하는데 왜 민주당서 발끈하나…아이러니" 2025-02-13 14:46:36
카페로, 다른 사람이 게시한 음란물에 대해 책임을 물으려면, 호응을 했는지, 게시 행위를 묵인 또는 동조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며 "문 재판관은 댓글을 올린 사실이 없다. 다른 사람의 댓글을 문 재판관의 댓글로 조작한 이미지들이 유포되는데도 여당 인사들이 제동을 걸지는 못할망정 부추기고 있다니, 내란수괴와...
尹측 "헌재가 위법 심리" 주장…헌재, 추가 기일엔 입장無 2025-02-13 13:26:07
사람에 대한 증인 신청과, 앞서 접수한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1부속실장·박경선 전 서울동부구치소장·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에 대한 윤 대통령 측 증인 신청에 대해 "재판부 평의를 거쳐 채부(채택·불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윤 변호사는 "(한 총리는) 행정 및 사법 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를...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법정구속 2025-02-13 12:42:38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13일 박 전 특검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했다. 돈이 오가는 과정에서 실무를 맡아 함께 기소된 양재식 전 특검보도 징역 5년과 벌금 3억 원을 선고받았다. 두 사람에게는 각각 1억5000만 원의 추징금도 부과됐다. 이번 판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