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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비 인상 갈등에 레미콘운송노조 국회 인근 집회…24일 파업예고 2024-06-22 12:57:48
종사자의 노조법상 근로자성을 인정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레미콘운송노조가 레미콘 회사 111곳을 상대로 낸 '교섭요구 사실 미공고 시정'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노동당국이 레미콘 운송노조를 노조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뜻으로 해석되면서...
[프로필] 김민석 노동부 차관…노사관계 전문 정통관료 2024-06-20 15:15:39
중노위 상임위원, 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을 맡는 등 노동부 요직을 두루 거쳐 업무 전반에 밝다는 평가다. 2022년 7월부터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일해왔다. 2005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노사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아 노사관계에 특히 전문성이 있는 관료로 꼽힌다. 노동부 직원들 사이에선 업무에 꼼꼼하다는...
당선무효 효력중지 가처분 기각…금융노조 위원장 초유의 재선거 2024-06-14 18:24:16
지난 4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보궐선거의 당선무효 결정은 유효하다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이 나오면서 금융노조가 다음주 위원장 보궐선거 재선거를 치를 전망이다. 금융노조와 같은 대형 산별노조의 위원장을 뽑는 선거에서 위원장 임기 중 당선 무효 결정이 난 것은 이례적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금융노조 위원장, 사상 초유 '당선 무효' 사태…판정 이유는? 2024-06-14 17:17:36
지난 4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석구 금융노조 KEB하나은행지부 위원장에게 내려진 금융노조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무효 결정이 효력을 유지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윤 위원장은 사실상 금융노조 위원장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금융노조 위원장이 임기 중 당선무효...
"약자 지키는 최후의 보루"…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 2024-06-13 20:47:19
졸업해 1994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됐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일했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선임 및 수석재판연구관을 지내 재판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순영 고법판사는 은광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1996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후...
사찰 '부주지 스님'은 근로자일까…법원 판단은? 2024-06-09 09:00:01
통보는 부당해고"라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했다. 하지만 지노위는 "B씨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 지노위 결정에 불복한 B씨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 신청을 했다. 중노위는 "B씨는 A 재단과의 사용종속 관계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처우 부족·일방 구조조정" 쟁의 예고한 게임업계 노조(종합) 2024-06-07 17:38:50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고, 현재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지방노동위원회로 이관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네오플 영업이익은 2022년 7천557억원에서 2023년 6천708억원으로 11% 이상 감소했으나 노조는 2022년 평균 임금 인상률 8%보다 더 높은 9.24%의 인상률을 요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처우 부족·일방 구조조정" 쟁의 예고한 게임업계 노조 2024-06-07 10:40:49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고, 현재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지방노동위원회로 이관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네오플 영업이익은 2022년 7천557억원에서 2023년 6천708억원으로 11% 이상 감소했으나 노조는 2022년 평균 임금 인상률 8%보다 더 높은 9.24%의 인상률을 요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취재수첩] '조합원 5명' 노조에 사무실 주라는 노조법 2024-06-04 18:19:40
서울행정법원은 인천 시내버스 운송업체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공정대표의무위반 시정 재심판정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3개 노조가 활동하고 있는 이 회사는 그동안 135명인 한국노총 소속 A노조가 교섭대표로 회사와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 이에 대해 조합원이 6명인 B노조가 사용자가...
법원 "조합원 6명 소수 노조에도 사무실 안 주면 차별" 2024-06-03 14:32:35
공정대표의무를 위반해 자신을 차별했다며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냈다. 특히 교섭대표 노조에만 사무실을 제공한 단체협약 조항이 쟁점이 됐다. 이에 사측은 "소수노조는 조합원이 6명에 그치는 등 교섭대표노조(155명)에 비해 규모와 활동이 적다"라며 "모든 노조에 편의를 당연히 제공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