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스라엘과 단교' 콜롬비아, 석탄 판매 제한 2024-06-06 20:49:08
콜롬비아 무역부가 이스라엘에 석탄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무역부는 대외무역을 관장하는 위원회에 석탄 선적을 제한하도록 권고했다. 무역부는 석탄 판매 제한 조치는 "무력 충돌의 종식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전쟁이 끝날...
"콜롬비아, 이스라엘에 석탄 판매 제한 추진" 2024-06-06 20:29:40
콜롬비아 무역부가 이스라엘에 석탄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내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명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국제적 고립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콜롬비아 무역부는 대외무역을...
상상도 하기 싫은 '역대급 여름' 온다…'비상 경보' [원자재 이슈탐구] 2024-06-03 03:43:18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데이브 그린 밀 품질위원회 부대표는 블룸버그통신에 "예상 수확량을 얻으려면 비가 빨리 내리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달 초에는 밀 경작 지역인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지난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7월 인도분 적색연질 밀 가격은 부셸(약 27.2㎏) 당...
[특파원 시선] '사도광산' 세계유산 기대하는 日…'군함도' 약속은? 2024-06-01 07:07:01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혁명유산 등재 당시 한국 측 비판을 받은 일본은 사도 광산을 세계유산으로 신청하면서 유산 대상 기간을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해 근대를 제외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사도 광산의 전체 역사가 반영돼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지만, 일본은 "한국과 성실하고...
AI 전력난에 美 석탄발전 퇴출 연기 2024-05-31 18:21:12
발표했다. 조지아주에 있는 서던코는 2028년 퇴역 예정인 자사 석탄발전소를 2030년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지난해 11월 밝혔다. S&P글로벌에 따르면 2030년까지 가동 중단 예정인 미국 석탄발전소 총규모는 지난해 6월 90기가와트(GW)에서 이달 54GW로 약 40% 감소했다. 발전사들이 석탄발전소 퇴역 시기를 늦추는 것은 AI...
재생에너지 비중 유지 전기본 실무안에 기후·환경단체 '반발' 2024-05-31 12:14:56
되는 석탄발전 12기를 무탄소전원으로 전환하도록 하되 '수소 혼소'를 전제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전환도 가능하게 한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기후솔루션은 LNG에 수소 등을 섞어 발전하는 방식은 "화석발전 생명유지 수단"이라고 비판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지연시키고 (화석연료 발전에) 고착시켜...
"11차 전력계획, AI 수요 대응 긍정적…송전망 확보는 숙제" 2024-05-31 12:04:29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1일 11차 전기본 총괄위원회가 발표한 실무안은 오는 2036년 전력 목표 수요를 129.3GW(기가와트)로 산출했다. 이는 10차 계획이 2036년 목표로 제시한 118.0GW보다 11.3GW 늘어난 것이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창의융합대학장)는 "10차 계획보다 목표 수요가 대폭 상향됐는데, 근거를 보니...
태양광·풍력 설비 2030년까지 3배로…"RE100 적극 대응" 2024-05-31 11:00:00
위원회가 내놓은 실무안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를 10차 전기본 계획 대비 높이라고 정부에 권고했다. 10차 전기본에서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설비 보급 목표는 총 65.8GW(기가와트)로 설정됐는데 11차 실무안에서는 2030년 목표를 72GW로 9.4% 높여 잡았다. 세부적으로 2030년까지 보급 목표는 태양광이 10차 전기본...
신재생·원전 함께 늘린다…2038년 '무탄소 전기' 70.2% 2024-05-31 06:00:02
총괄위원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1차 전기본 실무안(2024∼2038년 적용)을 마련해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년 주기로 향후 15년간 적용될 전기본을 수립한다. 장기 수급 전망을 바탕으로 발전 설비를 어떻게 채워나갈지 구체적인 계획을 담는다. 실무안에 따르면...
S&P글로벌 "2030년까지 전세계서 4천만t 청정수소 생산" 2024-05-30 11:00:16
향후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를 상당 부분 대체할 청정수소가 2030년이 되면 전 세계에서 4천만t 이상 생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청정수소와 관련된 각국의 정책 방향 공유하고 업계 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제3회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 포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