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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에 꽂힌 IT거물들…빌 게이츠, 美 '1호 SMR' 첫삽 2024-06-11 18:23:48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지난 3월 미 규제당국인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건설 허가를 신청한 테라파워는 승인을 기다리는 가운데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NRC 승인이 내려지면 빠르게 원자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부지를 준비하는 작업이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실증단지는 벅셔해서웨이 자회사 퍼시피코프의...
호주야당, 총선 앞두고 "2030 탄소목표 수정"…여당은 "지킬 것" 2024-06-11 11:41:19
여야가 대립하고 있다. 호주는 석탄 등 화석 연료 발전이 전체 전력 공급의 약 70%를 차지한다. 하지만 탄소 감축을 추진하면서 노후 화력발전소를 순차적으로 폐쇄하거나 가동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전력 수요는 늘어나고 발전량은 이를 쫓아가지 못 해 전기 요금이 급등하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는 등 전력난을 겪고...
SK가 투자한 테라파워, 美 첫 소형원자로 착공…빌게이츠도 참석(종합) 2024-06-11 09:27:18
버핏이 소유한 전력회사 파시피콥의 석탄화력발전소 부지 내에 약 25만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인 345㎿(메가와트)급 단지로 구축된다. 테라파워는 2030년까지 SMR 실증단지를 완공하고 상업운전까지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화력발전소를 대체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빌게이츠의 테라파워 美 첫 소형원자로 착공…"청정에너지 필요" 2024-06-11 04:55:02
이 차세대 발전소가 "우리나라(미국)의 미래를 움직일 것"이라며 "우리의 경제와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더 풍부한 청정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테라파워의 이번 프로젝트에는 최대 40억달러(약 5조5천억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절반은 미 에너지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SMR 건설...
"2050년까지 전력 수요 두 배 증가"…올해 주가 폭등한 '이 회사' 2024-06-04 12:43:46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원자력 발전량을 대폭 늘리고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짓는다는 목표 등이 담겨있다.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본 것이다. 재생 에너지 기업 넥스트에라 역시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핵심 제품인 풍력, 태양광 발전, 배터리...
전기 10배 더 먹는 AI…원전없이 폭증하는 전력수요 충당 못해 2024-05-31 18:37:44
23GW이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2038년 115.5GW로 다섯 배 이상으로 늘어난다. 2037~2038년이면 설계수명(30년)에 도달하는 노후 석탄발전 12기는 양수발전과 수소발전 등으로 전환해 비중을 낮춘다. 새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23년 30.7%이던 원전 비중은 2038년 35.6%로 늘어난다. 2023년 9.6%에 불과하던...
AI 전력난에 美 석탄발전 퇴출 연기 2024-05-31 18:21:12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석탄화력발전소들이 은퇴 시기를 늦추고 있다. 인공지능(AI), 암호화폐 채굴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기존 계획보다 급격히 늘면서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전력발전사 알리안트에너지는 위스콘신주 석탄발전소의 천연가스발전 전환 시점을 2025년에서...
비에이치아이, 1194억 규모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2024-05-31 13:55:29
따라 비에이치아이는 일본 아이치현 지타 지역에 구축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600MW(메가와트)급 HRSG 총 2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비에이치아이는 3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Tiaba)·카심(Qassim)에 이어 또 다시 단일 규모 1000억원 이상의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복합화력발전소는 천연가스를 활용하지...
"11차 전력계획, AI 수요 대응 긍정적…송전망 확보는 숙제" 2024-05-31 12:04:29
시설이 수도권에 밀집됐지만 원전과 화력발전소 등 대형 발전소는 강원·경상·충청·전라 등 비수도권에 있어 장거리 송전망으로 전기를 수요지로 나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역시 설치 여건이 좋은 호남과 경남 지역에 집중돼 있어 지역 내에서 소비되지 못하고 송전망을 타고 수도권 등 원거리로 수요를 분산시켜야 하는...
태양광·풍력 설비 2030년까지 3배로…"RE100 적극 대응" 2024-05-31 11:00:00
무탄소발전 비중 70%로…ESS 확충 등 '과제' 아울러 실무안은 노후 석탄 발전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전환은 유지하면서 2037∼2038년 설계수명 30년이 도래하는 석탄발전 12기는 양수·수소발전 등 무탄소 전원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반영했다. 또 불가피하게 LNG 등으로 전환하더라도 열공급 등 공익적 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