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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균이 떠난 지 한 달…하루빨리 장례 치러주고 싶어" 2019-01-12 19:47:40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씨가 아들의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씨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차 범국민추모제에 참석해 "우리는 아직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며 "진상규명으로 내 아들이 억울하게 죽은 것을 입증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이국종 교수가 울린다 2018-12-28 11:15:00
이 교수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귀순 북한 병사 오창성 씨 등을 살려낸 중증외상 분야 권위자다. 서울시는 이 교수가 닥터헬기 도입, 전국 권역외상센터 설치 등으로 외상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와 함께 독도지킴이 고 김성도 씨의 부인 김신열(81) 씨, 불법 동영상...
'해적 잡는 저승사자' 해군 청해부대 파병 10주년 2018-12-25 09:09:09
작전을 계기로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석 선장을 치료한 아주대 이국종 교수는 명사가 됐다. 석 전 선장은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돼 폭행과 총격을 당하면서도 소말리아로의 압송시간을 지연, 해군이 구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총상을 입고 사경을 헤맸으나 아주대 의대 이국종 교수가 수술을...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12-19 20:00:00
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19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 참사 특조위)의 안전사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1R5dKDDAI5 ■ '붕괴 위험' 대종빌딩 보강공사 돌입…내부에 지지대 설치 붕괴 위험이 발견된...
태안사고대책위 "태안화력 1∼8호기도 전면 작업 중지해야" 2018-12-19 19:07:48
해석해 상급 단체인 민주노총이나 공공운수노조의 참여를 막고 있다"며 "유가족이 권한을 위임한 시민대책위의 출입을 허용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용균 씨 이모부도 참석, 철저한 조사 등을 요구했다. 김씨의 이모부는 "'제2의 용균이'를 만들지 않기 위해 사회에 도움이...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8-12-19 16:00:00
화력발전소 9·10호기에서 사고로 사망한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19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 참사 특조위)의 안전사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1R5dKDDAI5 ■ 박치기왕 故김일·원조...
"내 아들 죽을 줄 몰랐어…사람답게 일할 환경 만들어주세요" 2018-12-19 14:43:55
故김용균 씨 어머니, 사회적참사 특조위 토론회서 노동자 건강권 보장 호소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오늘도 아연실색할 만큼 위험한 곳에서 우리 (김)용균이 동료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들을 살리고 싶습니다." 이달 11일 태안 화력발전소 9·10호기에서 사고로 사망한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의 어머니...
'명예 해군중령' 진급 이국종 교수 "너무 큰 영광" 2018-12-03 08:56:21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살려낸 공로로 2015년 7월 해군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명예 해군 대위' 계급장을 받았다. 이어 작년 4월 명예 해군 소령으로 진급했다. 이 교수는 "너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군 의무분야 발전을 위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명예 해군중령' 진급 이국종 교수...
JSA 귀순자 살린 이국종 교수, '명예 해군중령' 진급 2018-11-20 18:38:03
교수는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당한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살려낸 공로로 2015년 7월 해군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명예 해군 대위’ 계급장을 받았다. 이후 훈련 현장에서 부상 장병을 헌신적으로 치료한 공적으로 작년 4월 ‘명예 해군 소령’으로 진급했다....
갑판병 출신 이국종 아주대 교수, `명예 해군중령` 진급 2018-11-20 09:05:34
당한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살려낸 공로로 2015년 7월 해군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명예 해군 대위` 계급장을 받았다. 이후 훈련 현장에서 부상 장병을 헌신적으로 치료한 공적으로 작년 4월 `명예 해군 소령`으로 진급했다. 그는 지난 1월에는 한미 연합 환자후송훈련 참가 등의 공로로 `명예 합참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