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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끌어안기?…이재명, 오늘 문재인 만난다 2024-02-04 08:27:04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며 당내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선거제와 관련한 조언도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놓고 민주당 내 의견이 현행 준연동형 유지와 병립형 회귀로 갈린 가운데, 민주당은 당론 결정 권한을 이 대표에게 포괄적으로 위임한 상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민주당, 이재명에 선거제 결정 권한 위임 2024-02-02 18:14:57
민주당은 선거제 논의를 결정하기 위해 전 당원 투표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이 대표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강성 지지층이 주류인 전 당원에게 결정을 떠넘긴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고민정 의원은 “수개월간 이어진 선거제 논의는 선악이 아니라 선택과 판단의 영역”이라며 “당원...
이재명에 선거제 위임한 민주…한동훈 "당대표하기 좋겠다" 2024-02-02 16:49:42
더불어민주당이 연동형·병립형 비래대표 선거제 결정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한 것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그 당 대표하기 참 좋겠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2일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후 기자들을 만나 관련 질문에 "시장에서 말하기엔 (적절치 않다)"면서 이같이 말...
[속보] 민주 "선거제 개편 당 입장, 이재명 대표에 위임" 2024-02-02 14:02:21
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고위에서 선거제 관련 허심탄회한 소통이 있었다"며 "선거제 관련 당의 입장을 정하는 권한은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선거제 결정을 위한 당원 투표 실시 여부를 주제로...
한동훈, 민주 '선거제 당원 투표' 논의에 "정치하기 편할 듯" 2024-02-02 11:26:35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자당 의석 확보에 유리한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를 전제로 당원 투표를 실시 여부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기본적인 부끄러움은 알았으면 좋겠다"고 일갈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정치하기 너무 편할 것...
이원욱, 이재명 기자회견 비판 "尹→李 바꾸면 똑같은 얘기" 2024-02-02 09:21:17
민주당 지도부가 선거제 결론을 위한 전당원 투표를 고려하는 점에 대해 이 의원은 "개딸들을 동원해서 최소한의 명분이라도 찾아보겠다는 것"이라며 "약속을 어기는 선거에 대해서 이재명의 민주당을 국민들은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 대표는 기자회견서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국민을 편 가르고...
유인태 "민주당, 천벌 받을 짓은 전부 당원 투표로 하더라" 2024-02-01 16:35:58
확보에 유리한 선거제로 바꾸려고 하자 이 대표를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내부적으로 선거제 관련 전 당원 투표 실시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투표하면 국민에게 책임 떠넘기는 건가? 국민에게, 당원에게 묻는 것이 주권재민 민주주의 헌법 정신...
홍익표 "이태원 특별법 22대 국회서 재추진" 2024-01-31 09:50:12
기간을 2년에서 1년 등으로 단축한 개정안을 2월 1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자는 여당 제안에는 "유예 기간을 고무줄처럼 늘리고 줄이는 것 자체가 원칙이 없는 것"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당내에서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지연되는 데 대해서는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결정할 생각"이라며 "당의 입장은 이번 주...
클린스만호, 사우디 꺾고 8강 진출…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모닝브리핑] 2024-01-31 06:55:51
제시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견에서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 어떤 입장이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는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 현행 준연동형 유지와 병립형 회귀를 놓고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IMF "올해 경제성장률 3.1%…한국은 2.3%"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선거제도 못 정한 국회, 의원 연봉 인상은 때맞춰 확정 2024-01-30 18:02:57
오는 4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선거구와 선거제도도 확정하지 못한 가운데, 국회의원 연봉 이상은 때맞춰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사무처가 30일 공고한 '2024년 국회의원 수당 등 지급 기준'에 따르면, 올해 의원 연봉은 전년보다 1.7% 오른 약 1억5700만원으로 확정됐다. 의원 연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