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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면초가 韓 배터리…'한국판 IRA' 서둘러 도입해야 2025-02-09 18:01:14
기업의 법인세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시설투자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반도체의 뒤를 잇는 대표적 수출산업이다. 하지만 정부의 기존 지원책을 따져보면 ‘찬밥 신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업 흑자가 났을 때 설비투자액의 15%를 법인세에서 공제해주는...
한국 기업은 한푼도 못 받는데…'현금 1조' 팍팍 꽂아준 중국 2025-02-09 17:50:14
투자금 66조원과 일자리 5만7000개가 한국을 떠나 해외로 나간다는 얘기다. 美 배터리 투자만 해도 보조금 받는데…韓선 적자면 '혜택 제로' 돈도 일자리도 다 해외로…'배터리 탈한국' 막는다국내 공장 증설 등에 연평균 3000억~4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SK온은 지난해 설비투자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美 배터리 투자만 해도 보조금 받는데…韓선 적자면 '혜택 제로' 2025-02-09 17:45:38
증설 등에 연평균 3000억~4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SK온은 지난해 설비투자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한 푼도 못 받는다. 흑자를 낸 기업에 부과하는 법인세에서 투자금의 15%만큼을 깎아주는 방식이어서다. 지난해 영업적자를 1조1270억원이나 낸 SK온은 아예 공제 대상이 안 된다. 미국은 다르다. SK온이 한국에 투자한...
"일본제철, 트럼프에 US스틸 인수 수정안 제시…투자증액 포함" 2025-02-09 15:34:22
제안에는 투자액 증액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제철은 US스틸을 141억 달러(약 20조5천억원)에 인수한 뒤 설비 개선 등을 위해 약 27억 달러(약 3조9천억원)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돼 왔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하는...
트럼프, 억만장자 구단주 감세 폐지 검토 2025-02-09 15:21:40
현행 규정에 따르면 스포츠팀 인수에 투입된 초기 투자 비용을 15년에 걸쳐 상각할 수 있다. 이러한 상각 규정은 공장 설비를 구매한 경우 등 다른 사례에도 적용된다. 수년에 걸쳐 인수 비용을 상각할 수 있는 만큼 세금을 줄이는 효과를 얻는다. 다만 스포츠팀 인수가 특별히 유리한 대목은 TV 중계권 계약 및 선수들 몸...
포드 "전기차 부문 올해도 작년 수준 적자 지속" 2025-02-09 10:35:03
전기차 부문에서 노동비용과 재료비용을 웃도는 매출을 올려 지난해 설비투자비 같은 고정비를 제외한 변동손익 기준으로 흑자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GM은 북미 시장에서 목표인 20만대에 못 미치는 18만9천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
"개미 돈 2조 몰렸는데 어쩌나"…주가 70% 폭락에 '비명'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2-08 07:00:05
검사 설비를 구축해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확보했고 전수 공정검사 라인을 갖춰 국내 점유율(정수기 부품) 1위를 달리고 있다. 피팅은 물이 흐르는 각종 부품과 관을 연결하는 연결구를 뜻하고, 물의 흐름을 전기로 제어하는 게 밸브, 정수된 냉온수를 안전하게 출수하는 걸 파우셋이라 부른다.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그랑제리 빵을 아시나요…고소한 냄새 풍기던 그 공장, 20년만에 팔렸다 2025-02-07 21:00:02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내 통합법인 설립, 빼빼로 라인 설비 투자 등에 나섰다. 빵공장을 사들인 신라명과는 1984년 설립한 베이커리 전문 토종 브랜드다. 1978년 삼성그룹의 호텔 신라 제과 사업부로 발족했다. 2023년 매출액은 748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12.7% 늘었다....
롯데웰푸드, 신라명과에 빵공장 매각 2025-02-07 17:35:37
인도 내 통합법인 설립, 빼빼로 라인 설비투자 등에 나섰다. 빵공장을 사들인 신라명과는 1984년 설립한 베이커리 전문 토종 브랜드다. 1978년 삼성그룹의 호텔신라 제과사업부로 발족했다. 2023년 매출은 748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12.7% 늘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1300억 아꼈습니다"…중소기업 사장님의 '놀라운 선택' 2025-02-07 17:15:54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업체 태성의 김종학 대표(사진)는 “1호선과 고속철도 덕에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충남 지역 인프라 정도면 기업이 새롭게 도전하기에 충분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시가총액 8000억원대의 중견 코스닥기업인 태성은 총 1200억원을 투자해 연내 경기 안산에서 충남 천안으로 본사를 옮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