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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서 15세 소녀, 유비저 감염 한달만에 사망 2023-09-20 11:55:58
소녀가 세균성 감염병인 유비저에 걸린 뒤 한달 만에 숨졌다. 20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중부 타인호아성에 살던 이 소녀는 지난 8월 말에 인후통, 기침,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인 뒤 10일 만에 몸무게가 7㎏이나 줄었다. 이달 초 아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검사 결과 유비저 감염이 확인됐다. 이후...
"나간 적 없는데 몸이 왜 이러지?"…집에서 쉬다가 '날벼락' [건강!톡] 2023-08-13 09:00:04
앓기 쉽다. 세균이 냉방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냉방기에 사용되는 냉각수가 호흡기에 들어와 병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돼 있다면, 냉방기가 가동될 때 이 균이 공기 중으로 분사돼 여러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킨다.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실내외 온도 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냉방기구 사용 시 설정...
코로나 '30분 진단'…종이 PCR키트 나온다 2023-08-10 16:51:22
바이러스, 세균 감염을 진단하는 전문 의료 인력과 장비 부족, 예산 부족 등을 겪는 국가에서 기존 PCR 진단을 대체할 후보로 꼽고 있어서다. 김 대표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대기업과 납품을 협상 중”이라며 “내년 초부터 동남아 등지에 수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은 성매개 감염병, 에이즈...
휴가철 물놀이 후 '토끼눈' 조심…전염력도 강해 2023-07-29 13:32:49
덮고 있는 결막(흰자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됐을 때 흔히 발생한다. 이 질환은 각막(검은 동자)에도 염증을 유발해 각결막염으로도 불린다. 29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데이터를 보면 올해 28주차(7월10일∼14일) 외래 환자 1천 명당 유행성 결막염 의...
"생균제, 인지기능도 개선" 2023-07-26 10:14:17
전문의 토머스 비더러 교수는 장 세균집단이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 결과라면서 특정 생균제를 이용해 장 세균집단의 균형을 새로 형성하면 인지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고 논평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의대 인지신경학·알츠하이머병 센터의 로버트 바사트...
신일전자, 더위·습도 모두 잡아…'짝꿍케미' 에어서큘레이터·제습기 각광 2023-07-18 16:08:23
습도가 80~90%까지 웃돌기 마련이다.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다. 실내에서 건조하는 빨래에서 나는 냄새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 악취까지 번지기 쉬워 제습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일은 장마철에 사용하기 좋은 ‘18L 상부식 제습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하루 제습량이 18L다....
[책마을] 이름 모를 질병, 끝나지 않는 고통 2023-07-07 17:45:05
몸에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퇴치해야 할 면역세포가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확신할 수 없었다. 의료계 전문가들과 만날 때마다 진단명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처방도 달라졌다. 저자는 자신의 병명을 찾아 헤매는 여정을 책에 녹여냈다. 회고록 같기도 하고, 르포르타주 같기도 하다. 의학은...
"여름에 샌들·슬리퍼 신지 마세요"…당뇨 환자 '맨발 주의보' [건강!톡] 2023-07-05 09:33:59
이 병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말초혈관질환과 같은 병으로 인해 발의 피부 또는 점막조직이 헐어서 궤양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15~25%가 살면서 한 번은 발 궤양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중 절반 이상은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경험한다. 중등도 이상의 감염이 동반된 경우 약 20%는 발의 일부를 절단하는...
[인터뷰] 천종윤 씨젠 대표 "글로벌 기술 공유로 미래 감염병 막겠다" 2023-07-04 17:50:19
발병 여부와 그 원인까지 알려주는 진단법이다. 예컨대 배탈이 나면 PCR 검사를 통해 원인이 기생충인지, 세균인지 정확히 알아내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다. 천 대표는 “세상에 있는 모든 질병을 PCR이라는 하나의 원리로 진단할 수 있다”며 “자궁경부암도 PCR 검사를 하면 지금의 육안 검사법보다 정확도가 훨씬...
콘서트장 갔다가 돌연 '사지 절단'…20대 여성에 무슨 일 [건강!톡] 2023-06-18 19:32:36
않자 병원을 찾은 데이비스는 패혈증과 폐렴을 진단받았다. 하지만 얼마 뒤 장기 손상으로 16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 의료진은 그가 혼수상태에 빠진 지 약 10일 후 그가 콘서트장 내부에 있던 안개 분사기 속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됐음을 알게 됐다. '레지오넬라균'은 몸속에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