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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제가 가진 것 선거에 쏟아내겠다" 사퇴설 일축 [종합] 2021-11-26 11:28:14
젊은 세대들과 토론을 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정치경제 담론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의 제 인생에 대한 의제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의 중심으로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맞고 있는데 오히려 정치나 국가권력이 잘못 운영도면서 우리의 미래를 막고 있다는 생각할 때마다 제가 가진 희망이...
'한남'부터 '설거지'까지…혐오는 따라하기를 좋아한다 [노경목의 미래노트] 2021-11-15 08:36:28
모르는 남성혐오, 여성혐오 담론도 비슷하다. 해당 담론을 생산하거나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이들은 누군가의 아들, 딸이거나 오빠, 누나다. 워마드에서 '한남'을 공격하는 글을 올리는 여성과 남초 커뮤니티에 '설거지론'을 설파하는 남성은 대학과 직장에서 이성 동료들과 큰 무리없이 생활할 가능성이...
안철수 "윤석열 당선돼 1년간 복수하면 나머지 4년은 뭘하나" [대선주자 인터뷰] 2021-11-12 16:32:23
양쪽 후보는 이러한 생산적 담론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두 후보로는 대한민국에게 꼭 필요한 시대적 과제들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 외교 등 대통령이 꼭 챙겨야할 분야를 누구보다 잘하고, 자신있는 사람이 대통령을 해야한다”고 했다. 양쪽 후보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송영길 "이재명, 돈 없는 흙수저"…이준석 "개천룡 감동 시대 지났다" 2021-11-09 23:15:38
반박했다. 이어 "과거 시대정신은 산업화 담론, 민주화 담론이 있었다"며 "문재인 정부는 공정과 정의를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이 문제의식을 세금을 걷어서 나눠주는 식으로 (해결하려) 했다"며 "하지만 젊은 세대는 기회의 평등이란 가치를 보고 있다. 경쟁할 수 있는...
[사설] 청년 내세우며 미래부담만 키우는 선거판 '청춘 마케팅' 2021-11-08 17:07:51
세대 움직임은 결코 무시 못 할 변수였다. 더구나 청년층의 68%가 지지 정당이 없다는 판국이니 여야 모두 다급해질 만하게 됐다. 이들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스스로 장래를 설계하도록 제도 정치권으로 적극 불러들이는 것은 의미 있다. 그런 건설적 공약·담론이라면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다. ‘청년...
안철수 "이준석, 아직 정치평론가 때 버릇 못 버려" 2021-11-03 09:31:38
경선 과정에서 선도적으로 미래에 대한 담론을 제시해야 하는데 네거티브로 흘러가다보니 국민이 실망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홍준표 후보의 상승세에 대해선 "2030세대들이 (홍 후보의 발언이) 좀 시원하다는 생각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그건 오래 가지는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오형규 칼럼] 압축성장은 해도 '압축성숙'은 못 한다 2021-10-20 17:07:18
세대 넘게 흘렀건만, 민주주의는 되레 후진 중이다. 자유와 진실이란 절대가치가 무지와 억지, 포퓰리즘, 진영논리에 의해 훼손되고 있다. 정치판 시계는 거꾸로 돌고, 골 깊은 진영 갈등은 끝이 안 보인다. 조국·윤미향 사태, 대장동 게이트를 겪으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조차 합의가 안 된다. 투명성 낮은 저신뢰 사회의...
[천자 칼럼] Z세대 다음은? 2021-10-12 17:40:43
반 년이면 세대차 느낀다는 요즘 젊은이들이니 더욱 수긍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장년층 눈에는 ‘도긴개긴’일 수 있다. 세대 구분이 첨예한 이해충돌을 몰고오는 것도 아니다. 다만 세대 간 현격한 가치관 차이가 사회적 갈등의 원인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간단치 않은 것은 사실이다. 청년실업, 공정 담론 등이 이미...
경제계 "20대 대선, 국가발전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달라" 2021-10-11 12:00:02
11일 밝혔다. 상의는 제언문에서 "선배 세대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산업화와 정치 민주화를 달성했듯이 이제는 우리 세대가 국가발전의 마지막 단계를 완성할 차례"라면서 3대 명제와 10대 어젠다를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민간활력 하락, 생산가능인구 감소, 신산업 전환 부진, 자국우선주의 확산, 제조업의...
황희 문체부장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내 한국실 확대 추진"(종합) 2021-09-23 07:35:25
황 장관은 이날 오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사'인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뉴욕에서 열린 한국 대표영화 200인 사진전을 관람했다. 황 장관은 "BTS는 미래 시대 담론을 리드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라는 사실이 유엔총회를 통해 확인됐다"고 말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