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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1년 밀린 가상자산 과세…세금은 2024년부터 낸다 2021-11-30 15:31:04
유예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세제 안정성 측면은 물론, 조세 수용성을 해친다는 측면에서도 대단히 좋지 않은 선례"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최근 재정 여력이 악화한 상황에서 앞으로도 세입을 확충하고 세원을 확대하게 될 텐데, 이렇게 번번이 세제를 정했다가 바꾸게 되면 납세자들이 과세를 수용하기가 점점...
[세금대결] ③ 나라살림·조세체계 개선 다루는 '큰 그림' 공약 없어 2021-11-28 07:11:03
"세입확충·세제합리화도 공론화해야"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곽민서 기자 =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세금 공약이 쏟아지고 있지만, 아직 '큰 그림'은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전면...
홍남기 부총리, 무디스와 만나 재정안정화 노력 강조 2021-11-03 09:03:13
중기 재정안정화 노력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있음을 강조했다. 재정건전성은 주요국 대비 양호 하지만 고령화·기후변화 대응 및 복지지출 증가 등에 따른 지출소요가 있는 만큼 ▲지출총량 관리 강화▲세입기반 확충▲재정준칙 마련 등을 통해 재정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무디스 등 국제...
홍남기 "백신·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경제회복세 지속" 2021-11-03 09:00:01
관리를 강화하고 세입 기반을 확충하며 재정 준칙을 마련해 재정 안정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후 변화와 잠재성장률 둔화 등 한국 경제의 구조적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으로 탄소중립과 한국판 뉴딜 등 중장기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재정 이렇게 써대면…8년 후 나랏빚 2000兆" 2021-11-02 17:10:24
않고도 지출할 수 있어서다. 지출 감축과 세금 수입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면 2030년 국가채무는 1689조3000억원으로 관리되고 통합재정수지는 2029년부터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제시됐다. 예산정책처는 “현상 유지 시나리오에서는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이 5% 수준을 유지하는 등 경제위기 때 경험한 높은 적자...
"이대로 가다간 나랏빚 2000조"…'예정처'의 경고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1-11-02 05:00:05
5%가까이 확충되기 때문에 빚을 내지 않아도 지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합재정수지도 -3% 미만으로 관리된다. 지출을 줄이고, 세금도 더 걷는 경우엔 2030년 국가채무는 1689조3000억원으로 관리되고 통합재정수지는 2029년부터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제시됐다. 예정처는 "현상유지 시나리오에서는 GDP대비 관리재정수지...
서울시, 新산업 2.2조·청년사업 1조 쏜다 2021-11-01 17:36:58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과 세입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세수는 올해보다 3조719억원(13.3%) 증가한 23조956억원으로 추계됐다. 경제성장률(3.0~3.6%)과 주택 가격 평균 상승률 예측치(4.7%) 등을 감안해 올해보다 세금이 많이 들어올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내년 지방채 발행 규모는 1조7089억원으로,...
"금리 인상시기 확장정책은 재정건전성 악화시켜" 2021-11-01 15:29:07
즉각적인 세입확충이나 지출삭감 없이 부채증가를 통해 확대재정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은 비현실적인 기대나 논리적인 착오를 넘어, 중대한 정책적 오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저금리-부채증대론의 주장대로 채무를 크게 확대하는 것은 금리 인상시기에는 기존 국채의 이자 비용까지 올라 부채의 유지가능성까지...
"차기정부, 재정적자 축소위해 GDP 1%대 세수 추가 확충 필요" 2021-10-29 15:00:00
방만해진 지출 규모를 줄이는 동시에 추가적인 세입 확충이 관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갑순 동국대 교수는 이날 '지속 성장을 위한 소득세·부가가치세 개편 방향' 주제발표에서 "과거 소득공제 기준 변경과 고소득층에만 적용한 소득세율 인상 등으로 현행 소득세 과세 체계는 공평하지 않고 왜곡된 상황"이...
`억만장자세` 도입하는 미국…극부유층 700명 대상 2021-10-26 07:14:11
확충과 시스템 개선 등에 10년간 800억 달러를 투입하면 7천억 달러의 추가 세입을 얻을 수 있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도출한 최저 법인세율 15% 설정 합의를 법제화할 경우 세수 증대에 기여한다는 게 바이든 행정부의 예상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많은 돈을 벌고도 각종 감면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