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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소리만 듣고도 안다…전립선 건강 지키는 AI [긱스] 2023-10-02 14:26:13
AI 꽃 핀다 송 대표는 현재 1년 중 절반을 미국에서 보낸다. 지난해 기침 소리를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내년엔 소변 AI 솔루션과 미국 보험 지급체계 연계를 시도할 계획이다. 그는 “현재 솔루션은 의사가 환자에게 사용을 따로 권유하는 형태인데, 미국의사협회 및 보험사를 통해 처방 코드를 부여받는 안을...
청년 창업가서 친환경 브랜드까지…프랑스서 만난 韓디자이너들 2023-10-01 18:35:12
론칭한 박보영 대표는 '뮤직 테라피'를 주얼리에 접목했다. 소리 나는 주얼리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브랜드 이름에 넣은 '휘'도 '편안함·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 개념 '휘게'에서 가져왔다. 소리 나는 주얼리 외에 자신의 아이가 태어났을...
김호중·god가 열고, 영탁이 닫는다…'흥 폭발' 추석 안방 1열 [이슈+] 2023-09-28 07:21:01
소리, 부모님을 향한 사랑, 신나는 퍼포먼스까지 세 사람의 매력을 한데 모은 특집 콘서트 '꽃'을 밤 10시에 방송한다. 정통 트로트는 물론 댄스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접할 수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 '미스트롯2'에서 선으로 선발된 홍지윤도 출연할 예정이다. 10월 1일에는 영탁이 나선다. 채널A는...
'고척돔 금의환향' 블랙핑크, 180만명 열광시킨 '한국의 자부심' [리뷰] 2023-09-17 20:41:58
기타, 묵직하면서도 날렵한 베이스 소리에 걸맞게 멤버들은 시작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퍼포먼스와 뜨거운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했다. 가장 시선을 끄는 건 한옥 풍의 기와 세트였다. 미국의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에서 선보여 화제가 됐던 세트를 새로 제작해 앙코르 무대에 올렸다. 블랙핑크는 그간 한옥 의상,...
"나랑 결혼할래 죽을래"…'스토커 그녀' 저지른 일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9-16 09:08:44
포크가 접시에 부딪히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아버지와 뭉크의 대화는 이게 전부였습니다. “파리는 날씨가 습하다니까 건강 조심해라.” “네.” 그리고 마침내 떠나는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항구에 도착한 뭉크는 자신이 너무 일찍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직 배가 출발하려면 몇 시간이나 남아 있었습니다. 문득...
비극이나 희극이나, 그것이 인생이로다 2023-09-14 18:16:38
더욱 꽃필 수 있었다. 당시 런던 시민들을 사로잡았던 극장의 화려한 시절을 상상해 본다. 좁은 골목길 어디선가 입장을 재촉하는 나팔 소리와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들려온다. 발길을 재촉하는 시민들의 물결에 어느새 나도 몸을 싣는다. 매음굴에 사는 거리의 여자들이 유혹의 손짓을 보내고, 비누 공장과 염색 가게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대통령상에 '쌀꽃 생막걸리 키트' 2023-09-06 08:50:15
수 있는 '쌀꽃 생막걸리 키트'가 선정됐다. 전통주를 통해 K-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과 항공기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휴대성을 갖췄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신설된 프리미엄 분야에서는 ▲ 거창 유기의 수공예 기술을 이용해 사과 모양으로 만든 유기그릇 '황금사과' ▲ 전통 도자기 기법을...
하루에 몇 번이나 '뒤센 미소'를 짓나요?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3-09-05 18:20:32
채 안 되는 시간이다. 소리 없는 미소(微笑)면 어떻고 떠들썩한 홍소(哄笑)면 어떤가. 크게 웃는 대소(大笑)와 갑작스러운 폭소(爆笑), 표정과 소리가 한꺼번에 터지는 파안대소(破顔大笑)면 또 어떤가. 보기 사나운 조소(嘲笑)나 비소(誹笑), 냉소(冷笑)만 아니라면 언제든 웃어보자. 꽃처럼 환한 함박웃음이면 더욱 좋다....
[간토대지진 100년] ③곳곳에 놓인 희생자 추도비…"불행 반복되지 않길"(끝) 2023-08-31 05:05:03
빼앗겼다." 니시자키 마사오 봉선화 이사는 "이곳은 조선인 학살 현장과 가깝다"며 "당시에 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봉선화는 내달 2일 오후 아라카와 하천 근처에서 추도식을 개최한다. 100주년을 맞아 증언을 낭독하고 추도의 노래와 풍물 소리를 들려준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400대 1 확률 뚫고…세계적 지휘자 모임 초대받은 행운아 2023-08-24 17:44:35
보면서 ‘지휘자에 따라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완전히 달라지는구나’란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작곡가가 셰프라면, 지휘자는 웨이터”최재혁은 작곡가로도 출중한 실력을 갖췄다. 2017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작곡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당시 23세)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제네바 콩쿠르는 작곡 분야에서 세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