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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아니다…韓정부·기업, 마러라고 회원권 사둬라" 2024-11-18 18:00:52
대통령 당선인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리조트는 ‘겨울 백악관’으로 불린다. 취임 이전 주요 인사 결정이 모두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CNN은 최근 마러라고가 트럼프 당선인과 측근들을 만나려는 외국 지도자와 기업인으로 북새통이라고 전했다. 해거드 전 공사는 “마러라고에서 일하는 일부 인사는...
[단독] 방산기술 유출 신고 '0건'…보안감점제가 부른 역설 2024-11-18 17:56:09
분위기가 강하다”고 했다. 보안감점제는 국가 소유의 방산기술의 관리 부실 책임을 묻기 위해 2014년 9월 도입했다. 기술 유출 기업은 3년간 입찰 평가에서 최대 3점을 감점받는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100점 만점 중 1점 이내에서 낙찰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3점은 사실상 입찰 탈락에 해당하는 징벌”이라고 설명했다....
삼전 10조 결단에 '환호'...외국인은 아직 2024-11-18 17:51:53
따라 금융자본이 소유하는 산업자본 지분율이 10%를 넘어가면 초과분을 매각하거나 금융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 내용은 장슬기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트럼프 당선 이후 국내증시가 휘청거리지 않았습니까. 시장 내에선 불확실성이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죠? <기자> 시장에선...
쌍령 민간임대주택 '드림시티', 오는 12월 홍보관 오픈 예정 2024-11-18 17:51:11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드림시티는 보증금 인상 없이 최장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취득세나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다. 한편, ‘드림시티’ 홍보관은 오는 12월 성남시 오리역 인근에 오픈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고금리 직격탄…'영끌 청년층' 소유주택 급감 2024-11-18 17:44:12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30대 이하 주택소유자는 173만 명으로, 1년 새 8만 4천 명 감소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30세 미만 연령대인데 2020년과 2021년에는 꾸준히 늘어나더니, 2022년과 2023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0%대 저금리 시대에 돈을 빌렸지만 기준금리가 오르자 늘어나는 이자를 감당하기 어렵게 된 거죠....
[그래픽] 주택 소유 양극화 현황 2024-11-18 15:19:57
[그래픽] 주택 소유 양극화 현황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3년 주택소유 통계' 결과에 따르면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가구의 평균 주택 가액은 12억5천500만원으로 하위 10% 평균 주택 자산 가액(3천100만원)의 40.5배 수준이었다. minfo@yna.co.kr X(트위터)...
"제2의 대우그룹이라니"…루머에 두번 우는 롯데그룹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1-18 14:43:24
소유 부동산 매각해도 빚 정리 쉽지 않고 유통계열사 중심으로 전체 직원 50% 이상 감원을 예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롯데그룹 계열사들은 이 같은 소문에 주가가 큰 폭 떨어졌다. 해명 공시를 냈지만 주가 하락세는 이어졌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7.49% 떨어진 6만7900원에 거래됐다. 롯데지주는 6.14%...
'2030 영끌족' 눈물…"벼락거지 면하려다 진짜 거지 될 판" 2024-11-18 13:36:25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61만8000명으로 2022년(1530만9000명) 대비 30만9000명 증가했다. 60대에서 16만8000명이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으며 50대(8만6000명), 70대(8만5000명), 80대 이상(7만2000명) 등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전부...
'13억 vs 3000만'…상·하위 집값 격차 '40배' 2024-11-18 12:42:46
비중이 0.1%p 상승했다. 개인 소유 주택 중 주택 소재지와 같은 시·도 내 거주자(관내인)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86.3%로 전년보다 0.1%p 감소했다. 그만큼 외지인의 주택 소유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는 의미다. 관내인 주택 소유 비중은 울산(91.1%), 전북(89.6%) 등에서, 외지인 소유 비중은 세종(30.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2024-11-18 12:00:03
주택 중 주택 소재지와 같은 시·도 내 거주자(관내인)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86.3%로 전년보다 0.1%p 감소했다. 그만큼 외지인의 주택 소유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는 의미다. 관내인 주택 소유 비중은 울산(91.1%), 전북(89.6%) 등에서, 외지인 소유 비중은 세종(30.5%), 충남(17.6%) 등에서 높았다. roc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