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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시간 일 안 하고 돈 타갔다"…노조 '근로시간면제' 뭐길래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9-03 13:00:01
근로시간면제 고시 한도에 추가하거나 가산해야 할 사항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 해당 노조별 사업장 분포 상황은 근로시간면제한도 가산 기준임에도 노동부는 실태조사 설문에 이를 누락했다"고 주장한 건 이 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파트타임 면제자를 둘 경우 인원 한도가 늘어난다. 면제자는 ‘풀타임’과...
IBK기업銀, 2023워케이션 시범사업…"중기 근로자 복지증진" 2023-08-29 16:22:54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제공해 소정의 참가비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참여후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3 워케이션 시범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더휴일 홈페이지에...
필리핀 이모님은 '시작'….'월 200' 논란은 계속된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8-06 08:00:00
육아와 집안일을 돕게 됩니다. 외국인 가사근로자는 필리핀 등 가사서비스 관련 자격증을 운영하는 16개 국가 출신이 대상으로, 고용허가제를 통해 비전문인력(E-9 비자 대상) 취업비자를 받아 국내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때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 근로자 서비스 제공 기관과 계약을 맺어야 하며, 국내 가정에 투입되기...
[취재수첩] 논란 자초한 '월 200만원' 외국인 가사 도우미 2023-08-04 17:47:22
가사근로법에 따라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한국이 ‘고용과 직업에 있어서 국적 등 모든 형태의 차별을 철폐한다’는 내용의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을 채택·비준한 것도 이유다. 하지만 대안이 충분히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고용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열린 공청회에서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 확정·고시…월급 206만740원 2023-08-04 09:57:42
74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부는 지난달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5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31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다. 고용부는 "민주노총에서 이의를 제기했지만 최저임금법...
내년 최저임금 9860원 확정고시…월 환산 206만740원 2023-08-04 09:40:12
밝혔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6만74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5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지난 31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다. 민주노총에서 이의를...
"SRT 주행실적 승무수당도 통상임금" 2023-07-30 18:10:47
‘소정근로’의 대가”라며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됐으므로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승무수당이 통상임금으로 분류됐다면 더 받았을 금액을 달라고 요구했다. 소정근로는 법정 근로시간 안에서 노사가 합의한 만큼 일한 것을 말한다. 회사 측은 승무수당이 통상임금의 고정성을...
法 "SRT 승무수당도 통상임금"…2심서 판결 뒤집혀 2023-07-30 13:45:01
지적했다. 1심은 “승무수당은 소정근로와는 무관하게 지급됐으므로 통상임금에 포함될 수 없다”며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통상임금은 소정근로시간 내에 제공되는 근로의 가치를 금전적으로 평가한 것”이라며 “회사는 기장이나 객실장이 소정근로시간을 넘겨 업무를 수행했는지와 상관 없이 오로지 실적...
단기간 취업·실직 반복해 실업급여 수령…24번 받은 사람도 2023-07-17 20:44:28
현행 실업급여 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근로의욕을 저해하고 반복수급과 같은 도덕적 해이를 야기한다는 문제가 계속 지적되고 있다. 특히, 제도적 허점을 악용하는 반복수급 사례가 증가하면 성실하게 일한 노동자와 재취업 기회를 절실하게 찾는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게 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홍석준 의원은...
"장기휴직 기간 반영해 연차 축소한 것은 정당" 2023-07-11 18:15:14
사용했다. 회사는 2021년 A씨와 B씨에게 각각 근로 개월 수에 따른 연차휴가 6일과 4일을 부여했다. 연차휴가는 소정근로일의 80% 이상 출근해야 발생하는데 이들은 휴직으로 근로일수가 80%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A씨와 B씨는 “휴직 기간은 근로 제공 의무가 없으므로 연차 계산 시 소정근로일수에서 제외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