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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호의 글로벌 Edge] 맨체스터 票心, 브렉시트 本心 2019-12-19 18:17:51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암(Arm)사는 일본 소프트뱅크에 매각됐고, AI 붐을 일으켰던 알파고의 딥마인드도 구글에 팔렸다. 디지털을 선도하고 디지털 개념에서 앞서가는 나라를 외쳤지만 현실에선 뒤쫓기는 상황이다. 존슨은 이번 선거에서 이런 심리를 활용했다. 그는 ‘영국의 잠재력을...
[뉴스의 맥] 고개 드는 '기본소득'…AI시대 필연인가, 비현실적 환상인가 2019-12-17 17:23:56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로봇세(稅)를 주장했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도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유발 하라리의 표현을 빌리면 기본소득은 “빈곤층에 실직과 경제적 혼란에 대비한 완충 역할을 하고, 이 덕분에 부유층은 포퓰리즘에 의한 대중의 격분으로부터 보호받을 것이란 구상”인...
구글제국에 맞선 한·일 동맹…`룰 브레이커` 이해진-손정의 2019-11-18 10:36:43
소프트뱅크 회장의 구글 제국에 대항하는 한일 동맹을 공식화했다. 네이버 자회사인 일본 최대 메신저 라인과 소프트뱅크가 가진 일본 최대 포털 야후재팬을 하나로 합쳐 글로벌 시장을 향한 승부수를 던졌다. ◇ 이-손 동맹 본격화…18일 Z홀딩스 기본합의서 체결 네이버는 오늘(18일) 소프트뱅크와 지분을 50대50으로...
[천자 칼럼] 흔들리는 '손정의 제국' 2019-11-06 17:44:33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은 이처럼 ‘느낌’이 오면 눈빛만 보고도 과감히 투자하는 사업가다. 당시 ‘6분 만의 결정’은 2014년 알리바바 상장 때 수천 배의 결실로 돌아왔다. 그는 2017년 1000억달러(약 116조원) 규모의 비전펀드...
자국 우월주의에 빠진 中의 패권 야욕…韓美동맹·'미들 파워'로 맞서야 2019-09-06 17:24:04
조지프 나이가 지적하듯이 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존경하고 따르는 소프트 파워, 즉 ‘보편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조지프 S 나이 2015). 대영제국의 민주주의, 미국의 자유 같은 것이다. 지금 중국이 내세우는 건 ‘위대한 중화사상’이다. 이건 보편적 가치가 아니라 자국우월주의에 불과하다....
기업 임원 평균 연봉, 美 277억·日 47억·韓 42억 2019-07-24 15:51:47
2~4위를 휩쓸었다.‘디즈니 제국’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로버트 아이거 회장이 733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20위권에서 엘리슨 회장과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회장(10위·403억원),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회장(17위·317억원)을 제외한 17명이 전문경영인이었다.일본에선 상위 20명이...
[신간] 밀양을 듣다·타이탄 2019-07-11 15:00:34
전세계 유통·물류 시스템을 장악한 '아마존 제국의 황제' 제프 베조스, 독특하고 기발한 홍보 전략의 달인으로 꼽히는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왕국을 세운 폴 앨런. 이들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성공한 기업가라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본업과 무관한 우주 ...
[인사] 현대중공업그룹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 하나금융투자 등 2019-07-01 17:35:03
소프트<부사장>▷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본부 우미영▷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장홍국<전무>▷서비스사업본부 김한호<상무>▷마케팅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유현경◈하나금융투자◎승진<상무대우>▷홀테일추진실장 설근수▷기업분석실장 김홍식▷창원지점장 배국환◎선임<부서장>▷연금사업팀장 백남석▷광장동지점장...
[책마을] 현실과 인터넷 경계 무너뜨린 '아마존 제국' 2019-06-13 17:34:02
있는 아마존의 전략을 분석한다.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재팬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평 사이트 혼즈 대표를 맡고 있는 나루케 마코토다.아마존은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상품 종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아마존이 취급하는 상품은 1220만 품목에 이른다. 아마존이 이토록...
[지금정치판에선] 링컨·레이건에서 배우는 '유머정치' 2019-05-27 10:35:04
‘촌철살인’ 재치, 막강한 ‘소프트 파워’레이건 전 대통령의 ‘유머 정치’는 정평이 나 있다. 인신공격성 질문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유머로 상대를 꼼짝 못하게 했다. 1984년 73세에 공화당 후보로 대통령 재선에 도전해 월터 먼데일 민주당 후보(당시 56세)와 tv 토론 때 주고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