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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힘 있는 말은 간명하다 2023-10-10 17:12:27
일제히 쳐다봤다. 포상휴가였어도 결국 집에 들르지 못했다. 아버지가 지적한 간명성은 타인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인성이다. 간명성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제 뜻을 표현해 말을 하기 시작하는 손주에게도 꼭 물려줘야 할 소중한 품성이다. 조성권...
"명절날 코빼기도 안 보이는 새언니…오빠 보면 속 터져요" 2023-09-30 21:31:57
저희 집에선 안부 전화나 방문 같은 것 강요한 적도 없고 그냥 놔뒀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은 손주들을 1년째 못 봤기 때문에 엄청 서운해 한다"며 "새언니는 텄고 오빠한테 아이들만이라도 데리고 오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엄마 껌딱지여서 못 데리고 온다고 한다"고 적었다. 그는 "오빠가 혼자 어린 아이 둘을 어떻게...
이번 추석 부모님 용돈 얼마 드릴까?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9-28 07:00:00
마음을 전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렇다면 조카나 손주 용돈으로는 얼마가 적당할까요? 카카오페이가 10대부터 30대 조카, 손주 용돈 시세를 분석한 결과 10대는 약 7만원, 20대는 약 10만원, 30대는 약1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20~40대 사용자들이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용돈 시세는 20대의 경우 약 17만원,...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지킬 수 있어야 전통이다 2023-09-26 13:34:46
않는 집의 비율이 53대 47이었다. 지내지 않는 집의 21%는 오래전부터 안 지낸다고 했고, 26%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지내지 않는다고 했다. 용기를 얻어 십여 년 넘게 지내오던 아버지 제사를 없애버렸다. 우리집의 또 다른 가가례다. 준비하는 번거로움도 있긴 하지만 후손의 참석률이 저조해서다. 전통이란 단순한 전승...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효는 실천이다 2023-09-19 14:44:08
수 없다”며 꾸준한 실천을 당부했다. 아버지는 “효는 효심에서 나오고 효심은 가르쳐야 하는 거다. 효는 실천이다. 부모가 살아계실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런 효심은 손주들이 여섯 살이 넘기 전부터 일일이 가르쳐 물려줘야 할 덕목이다.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외부 필진의 기고...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가족이 먼저다 2023-09-12 10:50:09
지원하고 지지하며 어려움을 겪을 때 지켜주고 삶의 의미를 더해준다. 특히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안도감을 준다”며 가족 사랑을 몇 번이나 강조했다. 가족애(家族愛)는 일찍 깨우치게 해 서둘러 손주에게 물려줄 소중한 덕성이다.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모로코 강진] 여진공포 속 30만명 피해…생존자에 2차 시련 예고 2023-09-11 07:43:03
나를 구조해줬다"고 떠올렸다. 그는 "우리 집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기 때문에 이웃집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손주 셋과 딸까지 이번 지진으로 잃은 주민 카디자 파이루제는 너무 많이 울어서 얼굴이 퉁퉁 부어버렸다. 숨진 손주 중 가장 어린 아이는 4살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군인과 경찰의 도움 속에 작업을...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환경 탓하지 마라 2023-09-06 09:25:58
들지 않는 환경을 먼저 배워 툴툴대는 손주들에게 얼른 가르쳐 물려줘야 할 소중한 덕성이다. 이 글을 쓰며 원전을 찾아봤다.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는 퇴계 이황(1502~1571)과 상촌 신흠(1566~1628)은 생존 시기가 다르다. 신흠이 5살 때 퇴계가 작고해 잘못 알려진 것 같다. 원전으로 알려진 신흠의 수필집 야언에 저...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초심을 잊지 마라 2023-08-30 09:14:07
후회하는 것보다는 낫다”라며 말을 맺었다. 왔던 길을 돌아가면 새로운 기회를 얻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지만,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다. 왔던 길을 돌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손주에게 꼭 물려줘 유념시켜야 할 심성이다.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기부금 '펑펑' 썼다…손녀 대학 등록금까지 낸 이사장 '발칵' 2023-08-23 12:00:03
지출했다. 법인카드로 손주의 현지 체류 생활비뿐 아니라 항공료로 썼다. 뿐만 아니라 이사장은 고령으로 사실상 근로가 어려운 자신의 배우자를 법인에서 실제 근무한 것처럼 위장해 급여를 허위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올 상반기 공익법인 대상 개별 검증을 실시한 결과 7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