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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국방장관' 제명 中, '늑대전사 외교장관' 처분은 침묵 2024-06-28 17:49:53
계급 박탈, 수사기관 이첩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군 장비 분야에 오래 몸담았던 리 전 부장이 뇌물 수수·공여를 저질렀다는 내용이다. 중앙정치국은 이와 함께 리 전 부장 전임자이자 로켓군 사령원(사령관) 출신인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 역시 뇌물 혐의가 있다며 동일한 처분을 내렸다. 두 사람은 작년 8월과 9월부터...
[사설] 與 대표 경선, 집안 싸움에나 매몰됐다가는 巨野에 계속 당할 것 2024-06-23 17:29:36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공수처 수사 결과를 보고 특검 여부를 결정하자는 대통령실과 결을 달리했다. 당장 나 의원은 “순진한 발상”, 원 전 장관은 “특검법 찬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고 나서 여권 분열의 단초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우물 안 개구리식 내분으로 이렇게 시간을 보낼 때가 아니다....
'中경제 방향타' 3중전회 키워드?…"새 질적 생산력·국채 확대" 2024-06-21 11:59:01
설명이 없었다. 이를 두고 덩샤오핑 주도로 중국 개혁개방 노선이 공식화한 1978년 12월 11기 3중전회 이후 유사한 기조로 경제정책 방향이 설정돼 왔으나, 이번엔 시 주석이 그간 기조를 변경하는 노선을 제기해 관련 논쟁이 치열했고 공산당 내 정리가 필요했던 탓에 3중전회 개최가 지연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 주석은...
"무역 소송에 기업들 해외 내몰려…부산에 해사전문법원 설치" 2024-06-16 19:12:31
야당이 강행하려는 무리한 검찰·사법개혁을 견제하는 역할도 하겠다고 했다. 곽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형사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검찰·사법 체계를 개혁하겠다고 하는 것은 정치적 목적의 억지 주장일 뿐”이라며 “수사기관 무고죄, 법 왜곡죄 등 법률가의 시각으로 받아들일 수...
'이재용 배임' 기소했던 이복현 "삼라만상 처벌하는 배임죄, 폐지가 낫다" 2024-06-14 13:00:23
되고 수사기관의 판단 대상이 되는 형태로 왜곡돼 국제적 기준(글로벌 스탠다드)과 맞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정부가 자본시장 선진화의 일환으로 상법상 '이사 충실 의무' 조항을 주주로 확대 개정할 조짐을 보이자 재계에선 "주주마다 이해관계가 달라 소송이 남발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與 곽규택 "무역 소송에 기업들 해외 내몰려…해사전문법원 설치" 2024-06-12 17:34:17
떨어진다. 자신들이 살려고 하는 개혁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역사적으로도 민주당은 상설 특검을 만들고, 고위공직자수사처까지 만들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제 역할을 했나.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에는 사건 적체과 지연이 심해져 국민들에게도 피해가 되고 있다. 그런 현실은 무시한 채 정치적 목적으로 수사기관 무고죄,...
이언주 "尹 법치는 진시황 연상…檢 권력 남용 금지해야" 2024-06-12 13:56:38
치는 상황에선 '언제 수사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경제 발전도 이뤄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개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의 분리는 당연하다"면서도 "무엇보다 무죄 선고 사건에 대해 수사 검사들이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 행태도 개혁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한동훈 딸 수사 안 해야 멋"…조국 "멋으로 정치 안 해" 2024-06-10 14:52:48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위원장 가족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멋있어 보인다'고 하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정치는 멋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며 받아쳤다. 조 대표는 9일 광주MBC '시사톡'에서 이 의원을 겨냥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5일 CPBC '김준일의 뉴스...
우원식 "기약없이 못 기다려"…野 10일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2024-06-10 00:58:43
원내대표를 지명했다. ‘방송 3법’ ‘언론개혁’ 등을 추진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역시 초강경파인 최민희 의원을 후보로 올렸다. 우 의장과 민주당이 여당의 반대에도 10일 본회의 개최의 명분으로 내세우는 건 ‘국회법 준수’다. 국회법에는 첫 본회의(5일) 후 3일 이내에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도록 돼 ...
총선 아닌 대선 치렀나…'여당' 사라진 22대 국회 풍경 2024-06-08 06:51:01
개혁, 범죄 수사, 유보통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세미나는 윤재옥 의원실이 진행한 '처분적 법률의 문제점 토론회'와 김성원 의원실이 주최한 '한-카자흐스탄 협력 세미나' 두 건에 그쳤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인 지난달 30일로 기간을 늘리면, 이미 열렸거나 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