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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동영상' 어떻게 유출됐나…"경찰, 2013년 1월부터 추적" 2019-06-04 16:11:37
존재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수사단에 따르면 경찰의 동영상 추적작업은 2013년 1월부터 시작된다. 벤츠 차량을 찾는 것을 도운 박씨를 찾아가 동영상에 관해 묻거나, 동영상의 존재를 알고 있는 여성에게 연락을 취하기도 한다. 그러다 경찰청 범죄정보과 A팀장이 2013년 3월 1일 또는 2일께 권씨를...
곽상도, 김학의 수사외압 무혐의에 "文대통령 법적책임 묻겠다" 2019-06-04 16:02:07
곽상도, 김학의 수사외압 무혐의에 "文대통령 법적책임 묻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4일 김학의 전 차관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 "수사를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이날...
김학의 수사단장 "윤중천 '대가 바라고 성접대' 인정" 2019-06-04 14:14:21
당시 경찰청 수사기획관이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자료는 확보했나. ▲ 대통령기록관에서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 2013년 3월13일 내정 발표 이후 범죄정보과 과장과 계장이 민정비서관에게 한 한장짜리 서면보고가 있다. 내정 발표 전에는 서면보고가 없다. -- 당시 청와대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 결론으로 들린다. ▲ 범죄...
검찰 "靑수사외압 없었다…경찰, 김학의 내정 전 내사 착수" 2019-06-04 12:32:37
인사 검증 단계에서 경찰이 '진행 중인 수사가 없다'며 거짓 보고를 했고, 이어진 경찰 인사는 허위보고에 대한 문책이었다며 반박해왔다. 이에 대해 검찰은 경찰 측이 주장하는 시점보다 이른 2013년 3월 초 이미 경찰의 동영상 확보와 내사착수가 이뤄진 상태였다고 판단했다. 경찰청 범죄정보과 소속 팀장 A씨는...
[일지] 김학의 전 차관 성폭력·뇌물수수 의혹 사건 2019-06-04 10:30:03
인사에서 역시 수사라인에 있던 이세민 경찰청 수사기획관이 경찰대 학생지도부장으로 전보 ▲ 4월 18일 = 경찰 총경급 인사에서 수사라인에 있던 반기수 범죄정보과장과 이명교 특수수사과장이 각각 성남 수정경찰서장과 국회경비대장으로 전보 ▲ 5월 2일 = 경찰 수사팀, 화질이 더 선명한 별장 동영상 확보 ▲ 5월...
"경찰, 故염호석 사건서 삼성 대리인 노릇…장례·합의 개입"(종합) 2019-05-14 16:47:55
동선을 삼성 측에 알려주고 경남경찰청 정보과 간부로부터 가족장으로 합의를 주선해달라는 전화를 받아 삼성 측과 유가족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 같은 날 강남서 정보관은 서울의료원에 있는 노조의 동향 및 현장 상황 정보를 수차례 삼성 측에 제공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정보관들은 삼성 측 부탁을 받고 아버지 염 ...
"경찰, 故염호석 사건서 삼성 대리인 노릇…장례·합의 개입" 2019-05-14 12:00:02
동선을 삼성 측에 알려주고 경남청 정보과 간부로부터 가족장으로 합의를 주선해달라는 전화를 받아 삼성 측과 유가족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 같은 날 강남서 정보관은 서울의료원에 있는 노조의 동향 및 현장 상황 정보를 수차례 삼성 측에 제공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정보관들은 삼성 측 부탁을 받고 아버지 염 씨와...
[일지] 김학의 전 차관 성폭력·뇌물수수 의혹 사건 2019-05-13 15:53:26
인사에서 역시 수사라인에 있던 이세민 경찰청 수사기획관이 경찰대 학생지도부장으로 전보 ▲ 4월 18일 = 경찰 총경급 인사에서 수사라인에 있던 반기수 범죄정보과장과 이명교 특수수사과장이 각각 성남 수정경찰서장과 국회경비대장으로 전보 ▲ 5월 2일 = 경찰 수사팀, 화질이 더 선명한 별장 동영상 확보 ▲ 5월...
'수사권 조정 패스트트랙' 정면 비판한 문무일 2019-05-01 18:01:00
수사권 조정도 불완전해진다고 보고 있다. 전체 경찰 인력 12만 명 가운데 3300여 명(2018년 기준)이 정보과 소속이다. “정보로 수사해 없는 사건도 만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검찰은 보고 있다.‘사퇴’ 초강수 둘까문 총장은 지난달 하순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이...
검찰, '윤중천 입' 열게 할 증거확보 주력…외압 수사도 시동(종합) 2019-04-16 19:08:44
수사가 시작되던 시기 수사 지휘를 맡다가 한 달 만에 경찰대 학생지도부장으로 좌천된 인물이다. 반 경무관 역시 범죄정보과장에서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장으로 전보 조치됐다. 이 전 기획관은 검찰 조사에서 당시 상황을 자세히 기록한 업무일지를 수사단에 제출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