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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형 산불에 진화인력 2명 사망·2명 실종·5명 화상 2025-03-22 21:04:32
작업을 하던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8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이 불길에 고립됐다. 이들은 산불 진화 중 초속 11∼15m의 강풍이 불며 불길이 넓게 퍼져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조대원을 급파해 화상으로 인한 중상자 1명과 경상자 4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수색을 지속하다 오후 5시께 7부 능선...
산불 끄던 진화대원 2명 사망…2명 연락두절 2025-03-22 18:27:25
오후 3시께 시천면 일원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산불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과 함께 진화에 나선 산불진화대원 1명과 공무원 1명 등 2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소방당국은 위치정보시스템(GPS) 추적과 현장 수색 등으로 실종된 이들을 찾고 있...
스키 여행 중 '눈사태'…1.5m 눈 속에서 7시간 버텨 '기적' 2025-03-20 21:10:27
버틴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수색 작전에 참여한 구조대원 역시 "모든 통계와 경험에 따르더라도 그렇게 오랜 시간 묻혀 있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면서 "실종자가 살아있다는 게 매우 놀라웠다"고 말했다. 에릭 라르센 링겐 시장도 이번 사건을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구조된 남성과 함...
에어포켓이 살렸다…노르웨이서 눈사태에 묻혔다 7시간만에 생환 2025-03-20 11:40:53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수색 작전에 참여한 구조대원 크리스티안 미트가르드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모든 통계와 경험에 따르더라도 그렇게 오랜 시간 묻혀 있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며 "실종자가 살아있다는 게 매우 놀라웠다"고 말했다. 에릭 라르센 링겐 시장도 이번 사건을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데스크 칼럼] '정치 바이오'는 안 된다 2025-03-18 17:33:16
압수수색했다. 공인회계사회도 적정한 것으로 판단한 회계 처리를 문재인 정부의 우군인 참여연대가 문제 삼아 이슈화한 결과였다. 해외시장에서 ‘K바이오’ 대표주자이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 이미지는 고꾸라질 수밖에 없었다. 검찰이 수사심의위원회의 반대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에 대한 기소를 강행하자...
영국, 북해서 미 유조선 들이받은 러시아 선장 중과실치사 기소 2025-03-15 09:28:03
수색 작업 지속…당국 "광범위한 조사 중"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영국 당국이 최근 북해에서 미국 유조선과 충돌한 화물선의 러시아인 선장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고 로이터·AF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영국 수사 당국은 지난 10일 잉글랜드 북해에서 미국 선적 유조선 스테나 이매큘럿호를...
崔대행 "명태균 특검법 재의요구 불가피…헌법·형사법 훼손 우려" [종합] 2025-03-14 09:53:48
짚었다. 그러면서 "검찰은 총 61개소를 압수수색하고 전·현직 국회의원 등 100여명을 조사했으며, 이른바 (명 씨의) 황금폰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통해 다수의 파일에 대한 선별작업도 마쳤다"며 "검찰의 수사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검을 도입하는 것은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최 권한대행은...
"北밀수 화물선 서해서 中선박과 충돌…北선원 15∼20명 숨져"(종합) 2025-03-13 16:47:44
구조작업이 펼쳐졌으나 일부만 구조되고 북한 선원 15∼2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선박 쪽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 수역은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고 한다. 중국 화물선이 AIS를 끈 채 항해하는 북한 화물선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AIS는 선박의 위치·속도...
북해 충돌 선박 이틀째 화재…중과실치사 혐의 1명 체포(종합) 2025-03-12 04:24:26
의회에서 실종자가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돼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유조선은 사고 당시 미군을 위한 제트 A-1 항공유를 운송 중이었다. 주요 외신은 전날 해양 데이터를 인용해 솔롱호가 맹독성 물질인 사이안화 나트륨을 적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지만 에른스트 루스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
하루동안 290㎜ 폭우…'물바다' 된 도시 2025-03-09 13:39:54
동원해 주민 구조 작업을 진행한 군은 경찰 및 구조 당국과 함께 폐허처럼 변한 도심 곳곳에서 인명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수위가 다소 낮아진 도로 가로등과 주택 벽 사이에 자동차들이 샌드위치처럼 껴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유됐다. 세탁기와 소파가 교차로 표지판 주변에 둥둥 떠...